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없는 상사 어찌할까요.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8-07-23 09:30:09
팀장이 정말 야비합니다
팀분장업무는 관심조차없고
팀원이해야하는일인데
왜하냐며 구박해요.
팀장은 온리 위에서 시킨일만 관심있고요.
모든 관라자가그렇ㄱ긴한데 그정도가 매우심합니다.
심지어 지금 급히해야하는업무가있어 팀원들이 동동거려도
그거 왜 난리냐뭐 그런일을 하냐며 뭐라해요. 어이가없어요.
윗분이 직접 시키는일외에 노관심이라서
일상적으로 돌아가야하는 업무에도 노관심이라그래요.
말해줘도 귀담아듣지않습니다...

여튼 팀장이 그러든말든 팀원들이 알아서 잘하는 팀이라
굴러가고있어요.
근데 팀장이 그윗선에 저를 나쁘게 보고해요.
자기가 결정해야할일을 저보고 하라고하고요.

제가 데이터를 제시하거나 제의견.. 방향을 보여줄수는 있지만
제가 결정내릴 권한은 네버 없어요.
근데도 자꾸 저에게
결정의견내라고 시키고요..
제가 의견내고 보고서 열라만들면
좋은거면 쏙가져다가 위에 자기의견이라 보고하고
사 전체도 해결책을 낼수없는. 그런걸 저에게주고는
제가 책임감없이 일한다고 위에 얘기해요.
진짜 그럴거면 다른데 발령내달란 소리다 목구멍까지나와요.

저는 실무자이고 여태까지
제가 그 전 팀장에게.실현할수있는ㄴ 의견내고 보고하고
팀장이 칭찬받아도 그건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팀원 능력치를 올려서 좋은 결과 내는게.팀장일인거고
그게 팀장이 잘해서 그런거고요.

근데.지금팀장은 정말 교묘하게 자기취할것만하고
자기가 해야할것중 답안나오고 혼날거같은건 제게밀고
제가 욕먹게하니 진짜 짜증나요.

제가 운이좋았는지
이렇게 얍실한 상사는 처음이라
대응조차가안되는데
이런류의 사람에겐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IP : 39.7.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7.23 9:38 A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앱없나요?
    거기에 투고하세요

  • 2. ......
    '18.7.23 9:48 AM (175.223.xxx.214)

    ㄴ 최고권력자의 오른팔이라 쉽지않아요. 조직은 도움이안되고요..오직 제가 저사람을 컨트롤해서 이겨이내야하는 상황입니다.ㅜㅜ

  • 3. 흠흠흠
    '18.7.23 9:53 AM (175.205.xxx.123) - 삭제된댓글

    근데 팀장이 원글님을 위에 나쁘게 보고하는건 어떻게 아세요?
    팀장이 왜 그러는거예요?

  • 4. ......
    '18.7.23 9:56 AM (175.223.xxx.214)

    왜그런지 제가 알면 이런 고민글 올릴일도없지요ㅜㅜ
    나쁘게 보고하는걸 아는건 여러루트를 통해들었고
    본인도 저랑얘기하다 흘린 말이예요.
    솔직히 어차피 이정도면 팀장역할은 없고
    제가 다 하는일인거 팀장패스하고
    위에 바로 보고들어갈까 ..싶기도한데..요..
    나쁜방법일까요ㅡㅡ

  • 5. ㅇㅇㅇ
    '18.7.23 10:1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글쓴거 로 봐선 원글이 오지랖인듯.. 팀장이 능력부족이면 조직에서도 잘 알아요. 님은 님 맡은 일만 최선으로 하면 됩니다.원글 같은 팀원은 내가 팀장이라도 돌려 버리겠어요.

  • 6. .......
    '18.7.23 10:12 AM (222.106.xxx.20)

    ㄴ 제 일만 그냥 가만히 하면되는걸까요?여태까지 그랬는데 뭔가 계속 이렇게 있어도되는건지 당췌 감이안와서 여쭤보는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만히.제일한거외엔 어찌한건 없으니 오지랖이라 하실것도 없어요.

  • 7.
    '18.7.23 10:44 AM (175.205.xxx.123) - 삭제된댓글

    상대가 날 싫어하면 왜 그런지 하는 촉이 오는게 있잖아요. 그런게 있는지 물어본거구요.
    댓글보니 팀장도 원글님이 본인 무력하다고 생각하는거 느끼니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윗사람의 오른팔인데, 원글이 직접 얘기해봤자 뭐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00 이 하늘색 프라이팬 어디거에요? 2 ㅇㅇ 2018/07/23 1,740
835299 초2아이가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데 병원 추천좀요 복통 2018/07/23 344
835298 에어컨 전기요금 계산하려는데요. 3 .. 2018/07/23 1,431
835297 경기권에 실버타운 추천 부탁드려요...(장애 있으신 분도 가능한.. 3 혹시 2018/07/23 1,691
835296 그럼 농약 많이 치는 채소는 뭐가 있나요? 24 저녁 2018/07/23 5,898
835295 죽고싶네요 19 mnbbh 2018/07/23 5,993
835294 에어컨 없으신분들 견딜만하세요? 7 어쩌나 2018/07/23 3,133
835293 드루킹 xx들 13 비통하다 2018/07/23 1,607
835292 내일자 MBC PD 수첩 예고 - 9년만의 재조사, 입을 연 사.. 19 샬랄라 2018/07/23 4,380
835291 40대 초반 남편 두신 분들 5 정으로산다 2018/07/23 2,852
835290 베트남 커피가 많이 생겼는데 8 사이공 2018/07/23 3,551
835289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15 .. 2018/07/23 3,527
835288 새롭게 떠오르는 수원 맘충? 26 ㅇㅇㅇ 2018/07/23 7,812
835287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데 8 두냥 2018/07/23 1,665
835286 '그알' PD “이재명, SBS 사장·김상중 회사에도 전화” 41 이재명 2018/07/23 8,150
835285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5 노후 생활 2018/07/23 1,159
835284 요즘 운전하는 차에 에어컨 안켤수 있나요? 20 영수증 2018/07/23 3,271
835283 이노래 아시는분? 요즘 가요 2 ㅇㅇ 2018/07/23 505
835282 운동장에서 넘어져 팔이 까졌는데 치료방법 문의요 12 치료 2018/07/23 1,500
835281 50대 중후반 부부가 살기 좋은곳은 서울 어디일까요? 13 서울 2018/07/23 5,661
835280 농약 특히 많이 치는 과일은 무엇인가요? 16 농약 2018/07/23 5,162
835279 文대통령, 순직장병에 묵념·노회찬 애도..자영업 챙기기 1 샬랄라 2018/07/23 1,056
835278 고양이는 어깨가 없네요 8 ㅣㅣ 2018/07/23 2,289
835277 엘파마 벤토르..라는 자전거 잘 아시는 분 자전거 2018/07/23 452
835276 유럽도 맘충들은 똑같은 것 같아요 10 abc 2018/07/23 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