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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강릉여행

여행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8-07-23 08:47:28
주말에 서울에서 강릉 당일치기 먹방투어 하고 왔어요
여기에서 도움 많이 받아 은혜 갚는 차원에서 글 올립니다^^

서울에서 6시 출발, 양양고속도로, 춘천까지 조금 밀려서 3시간 걸려 강릉 도착했습니다
먼저 동화가든으로 직행, 9시인데 번호표 101번이네요. 대기 50명정도. 하지만 번호도 잘 빠지고 마당에서 대기하기도편해 기다릴 만 했습니다. 30분정도 기다린것 같고 짬뽕순두부 맛 따봉. 강추드립니다

이후 보헤미안박이추 카페로 고고. 티맵에서 보헤미안카페치고 제일 위엣것 따라갔다가 이상한 숲속의 오두막ㅡ보헤미안카페에 도착ㅜㅜ 이건 아니지 싶어서 네이버검색ㅡ 길찾기로 찾아갔어요. 역시 번호표 받아서 1층 대기실에서 대기, 시원하고 대기할만했는데 번호 잘 안 빠져요. 순서되어 2층 올라가니 조용하고 경치좋고 커피 좋고, 역시 따봉 , 좋았어요.

오후코스가 피노키오박물관인데 점심식사시간이 애매해서 간단하게 물회 먹기로 하고 장안횟집 갔습니다. 3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땡볕에 줄서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해파랑에서 물회 점심. 먹는 내내 낚인 기분 ㅜ. 여기는 노노.

피노키오 박물관 강추드리고요.
꼭대기에 카페가 있는데... 날도 더운데 더 덥게 하는데였어요. 빙수가 뜨뜻 ㅎ 먹고나니 더 더움ㅎ

저녁으로 이모네생선찜 5시 예약하고 시간이 떠서 씨마크 호텔 구경갔어요. 여기 정말 좋아요. 전망도 짱. 로비에서 바다보며 커피한잔 하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이모네 생선찜 강추드립니다. 우선은 짜지않아 정말 좋았어요 둘이 가오리찜 중 많이 남아서 포장해왔는데 식어도 비리지 않아 맛있게 잘먹었네요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꼬막무침 포장해서 집 도착후 야식으로 먹으려했는데.. 엄지네 가보니 포장줄도 30분이상 기다려야한다해서 포기하고 바로 서울로 컴백했습니다. 토요일이었음에도 고속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어 딱 2시간반 걸려 집도착. 깔끔하게 하루 마감했습다

제가 여기에서 많은 도움 받았듯이
누군가에게도 도움되길 바라며 글 올 립니다
IP : 121.133.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3 8:59 AM (114.202.xxx.70)

    네.. 강릉여행때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당

  • 2. 그게
    '18.7.23 9:36 AM (122.34.xxx.137)

    와우 감사요

  • 3. 저도
    '18.7.23 10:14 AM (117.111.xxx.196)

    도움받습니다. 감사해요.

  • 4. ...
    '18.7.23 1:13 PM (118.33.xxx.166)

    가신 곳들 주차는 어렵지 않으셨나요?
    강릉역에서 랜트카 빌리려고 하는데요.

  • 5. 여행
    '18.7.23 1:56 PM (121.167.xxx.23)

    가는곳마다 주차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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