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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의 독서

최고의 더위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8-07-23 00:27:23
세상에서 가장 핫한 곳,
저희 집 아닐까 합니다.
에어컨 고장났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도서관, 사무실, 까페서 책을 읽습니다.

오늘 읽은 책, 
록산 게이 "헝거"
요즘 유명한 작가인가 보던데요.
190의 키에 한때 250키로가 넘었다고 해요.
중간에 좀 울었습니다.
나중에는 좀 너무 예민한 거 아닌가 싶어서, 지루해지기도 했지만, 
역시, 자기 이야기. 솔직한 이야기는 큰 울림 있죠.

곽 아람의 "어릴 적 그 책" 
별 기대없이 읽었지만, 역시 덕후, 특히 성덕(성공한 덕후)의 이야기니만큼 끊질긴 사랑은 늘 이기죠. 

강원국의 글쓰기.
와, 50대인데, 전혀 몸이나 얼굴 관리하지 않으신 거 같은데,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유머 넘치고, 날카롭고, 솔직하고, 나눌 줄 아는, 
큰 용기와 배움 받았습니다. 

그런데, 더위엔 입맛이 떨어진다는데 왜 전 더 먹죠. 
ㅎㅎㅎ

IP : 59.15.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원국
    '18.7.23 12:35 AM (223.38.xxx.199)

    글만 몇개 읽었을땐 몰랐는데
    말을 참 이상하게, 불쾌감 들게 하더라고요.
    며칠전 라디오 나오는 거 우연히 듣다 짜증나서 대체 누군가 했더니...강원국.

  • 2. ㅇㅇ
    '18.7.23 12:40 AM (175.223.xxx.105)

    더위에 땀을 엄청 많이 빼는데 뭘 보양을 해줘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대요. 남편이 ㅋㅋ

  • 3.
    '18.7.23 12:57 AM (124.49.xxx.61)

    다읽고싶네요

  • 4. ㅡㅡ
    '18.7.23 12:58 AM (125.130.xxx.155)

    인간들에 지친 저에게 위로를 주는 책 읽고 있어요
    오쇼 라즈니쉬의 틈

  • 5. 책읽고싶다
    '18.7.25 1:45 PM (222.110.xxx.149)

    강원국 작가가 이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낸 책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글 쓰는 거에 이런 심오한 철학이 들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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