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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이라고 다 전문직끼리 만나는거 아니더라구요

세상 조회수 : 5,308
작성일 : 2018-07-22 23:21:58



82는 가만보면 너무 직업적으로 일렬로 줄세워 의사는 의사끼리 변호사는 변호사끼리

교사는 교사끼리 전문직은 전문직끼리 만난다는걸 되게 강조하던데요

남여가 만나는거 꼭 그렇게 전문직함따라 만나지 않더라구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남여들이 있는데요

학벌도 마찬가지에요 인서울은 인서울끼리 이런거 절대 아니에요 ㅋㅋ

소개도 이 틀을 벗어나면 큰일나는것처럼 그러는데 실상은 굉장히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요

인식이 구태한 사람들의 편견이 무서울뿐인거죠



IP : 121.130.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2 11:26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근데 대부분 거의 99프로가 사람은 자기 수준의 사람만 견딜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기 수준이랑 맞는 사람을 만나요.
    본인이 결핍이 ㅆ으면 그걸 채워줄수 있는(집안 학력 생활수준 문화수준 인맥 외모 유전자 지적수준 성격 등) 부분이
    보완되면 다른거 모자르기도 하죠.
    근데 여자나 남자나 가장 계산기 두드리고 손해 보는 장사 안하려는게 결혼이거든요.

  • 2.
    '18.7.22 11:28 PM (121.130.xxx.60)

    대부분 그렇게 계산기 엄청 두드려보고 장삿속같이 조건결혼하는 사람들이 또한 망하더군요
    파탄나는 결말로 이어지는걸 많이 봤어요 계산기 두드렸는데 막상 결혼후 아니다 이럴때 바로 깨지는거죠

  • 3. 취향.지위를 나타냄
    '18.7.22 11:3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인생이 걸린 일인데요
    태어나서 처음 만난 가족은 그냥 받아들였지만 새로 만들 가족은 선택 하겠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
    그게 쌍방이 맞을때 하는거죠

  • 4. ㅇㅇㅇㅇㅇ
    '18.7.22 11:32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별로 그런것 같지는.
    계산기란게 돈 계산 뿐 아니라 품성 자기관찰 미래에 대한 계산 어떤 삶을 원하는거 다 포함하는거에요.
    자기랑 비슷하다는건 정신적 수준이나 사람들이 가진 어떤 기운을 이야기하는거고요.
    보통은 전문직이나 학벌 높을수록 생활이나 지적 수준이나 생각하는게 맞아요.
    아니아면 정말 보완되거나요. 가령 의사랑 예체능이랑 매칭이 잘되는게 직업이랑 전공 특성상 성격이나 기운이 잘 매칭된다 하던데 집안에 의사들이랑 예체능 매칭이 많아서 납득 감.
    원글님은 전문직이나 저런 직군 학벌은 아니신듯.

  • 5. 아니라고
    '18.7.22 11:36 PM (121.130.xxx.60)

    생각되는 경우도 많아요

    전문직이거나 학벌이 높을수록 생활이나 지적수준이나 생각하는게 맞단건 뭐가 맞단거죠?
    그게 아닌 사람은 그럼 그르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 ㅎㅎ
    의사랑 예체능 얘긴 또 뭐고? ㅋㅋ
    110.70님 같은 시람을 천박하다고 해요

  • 6. ㅇㅇㅇㅇ
    '18.7.22 11:38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뭔소린지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천박?
    여자의 특징이 남 볼땐 계산하고 평가하고 속물에 천박하면서 자기만 그리 안봐주고 계산 안하길 원하죠.
    82 보세요 온통 외모평가 남 욕에 천박 안한 글이 있는지 ㅋㅋㅋ

  • 7. 110.70
    '18.7.22 11:39 PM (121.130.xxx.60)

    82에 온통 그런 천박한 글만 보고 그래 그래 거봐 맞잖아~라고 동조하니까 그거밖에 안보이죠 ㅎㅎ

  • 8. ...
    '18.7.22 11:40 PM (116.36.xxx.197)

    전문직도 보는 눈 있고 듣는 귀 있어요.
    누군 힘들게 돈버는데 누군 쓰기 바쁘면 억울하잖아요.
    쉬거나 연수 더 받으려해도 다른 누군가가 버는게 낫고요.
    그리고 자식 머리도 신경쓰이지요.
    전문직되려면 그만한 재력있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니
    그중에서 소개받아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 9. ...
    '18.7.22 11:46 PM (110.70.xxx.46)

    전문직도 자기 가치관대로 결혼하는듯 해요.
    부인이 자기만큼 똑똑하고 능력있는게 좋으면
    같은 직종 만나고
    부인이 그림의 꽃처럼 예뻐야하고 트로피 와이프가 필요하면
    능력보다는 외모로 배우자 고르고요.
    자기 성공하고 출세하는데 도움이 될 힘, 권세가 필요한
    사람은 그런 처가를 일부러 고르죠..

    남자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곧 그 사람이 계산하고 따지는 영역인거죠.

  • 10. .........
    '18.7.22 11:57 P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연애로는 고졸 남자와 명문대 여자도 되죠. 자기들이 좋아서 선택한 거니까...
    하지만 선은 다르잖아요. 어느 정도 집안과 개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맞춰 해주는 것이 기본 아닌가요?

  • 11. .........
    '18.7.22 11:57 PM (121.132.xxx.187)

    연애결혼은 고졸 남자와 명문대 여자도 되죠. 자기들이 좋아서 선택한 거니까...
    하지만 선은 다르잖아요. 어느 정도 집안과 개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맞춰 해주는 것이 기본 아닌가요?

  • 12. ...
    '18.7.23 12:03 AM (119.64.xxx.92)

    오죽한 인간들이(?) 선 보고 결혼하겠음.
    다 수준에 맞춰(?) 조언하는거지.

  • 13. eeer
    '18.11.18 11:59 AM (175.223.xxx.6)

    명문대남자와 지방대여자와 결혼하면 억울하잖아요. 다 비슷비슷하게 만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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