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 시간 어떻게 보내요

432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8-07-22 20:50:50
힘들고 어려운 시간은
어떻게 이겨나가나요
예상치 못하게 힘든 일들이
괴롭네요ㅠ
울고싶어요
IP : 223.38.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고
    '18.7.22 8:52 PM (183.98.xxx.142)

    싶으면 울고
    화내고 싶으면 화내면서요...

  • 2. 네.
    '18.7.22 8:53 PM (27.35.xxx.162)

    며칠 술먹고 폐인처럼 쓰러져 있다 또 살아요.
    고통이 없어지진 않으나 희석은 되더만요.

  • 3. wisdom
    '18.7.22 8:55 PM (122.36.xxx.251)

    시간이 약이고
    고민을익명으로 털어놔요

  • 4. ....
    '18.7.22 8:56 PM (1.242.xxx.191)

    교회.성당.절이라도 가시고 맘을 다스리세요.

  • 5. 우세요~~~
    '18.7.22 9:00 PM (121.182.xxx.147)

    시간이 약이긴 한데 그거야 지나고나면 할 수 있는 말이지요...
    어디가서 펑펑 울어보세요..
    전 보름 넘게 끙끙거리다가 친정에 갔는데 엄마보자마자 그야말로 대성통곡을 몇분 했는데 울음 그치고나니 거짓말같이 마음이 사르르 편안해지더라구요...그때 놀랐어요...

  • 6. 저 지금
    '18.7.22 9:05 PM (121.191.xxx.194)

    엄청나게 힘든 시기 지내고 있어요.
    밤에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에 일찍 듭니다.
    일부러 식사도 양질의 웰빙으로 마련하고요.
    아침에 일어나 즐겁고 행복한 기억 떠올리고
    출근해서는 괴로움을 잊고 열심히 일하고요.
    남하고 말할때도 긍정적인 말하려 노력해요.
    퇴근길에 운동을 심각하게 열심히 하고 샤워하고 집에 와요
    집언 일 보고 행복한 책 읽고 또 일찍 잠자리에.
    남 보기엔 새나라의 어란이 스케줄이고
    아무 고민 없는 사람같겠죠?
    결과적으로 제 몸이 건강해지고 있어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생각이 깃들기를 바라고요.
    이렇게 살지 않으면 제가 미칠것 같아요.

  • 7.
    '18.7.22 9:10 PM (182.227.xxx.37)

    맨정신으로 살 수 없어서
    술 마시다가
    아침마다 성당에 가서 기도하면서 극복하고 있어요
    저는 카톨릭신자는 아니지만요

  • 8. ...
    '18.7.22 10:04 PM (125.177.xxx.43)

    울고 싶을땐 실컷 울면 좀 개운해요
    생각할 시간이 줄도록 몸을 바쁘게 해요 많이 걷고요
    더 맛있는거 먹고 힘내고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하시고요
    신경정신과 약이나 상담도 나쁘지 않아요
    아 쓰다보니 제가 해야할 일들이네요 저도 가슴이 답답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922 다들 김어준에 대해 핵심을 꿰뚫고 계시네요 53 털보♡혜경궁.. 2018/08/29 2,452
848921 욕실공사를 앞두고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질문도 있어요 8 샤코나 2018/08/29 3,116
848920 짐 홈쇼핑에서 파는 종가집 김치 괜찮은건가요? 3 김치 2018/08/29 1,952
848919 황민이라고 하세요 2 oo 2018/08/29 2,328
848918 저녁 벌써 드신 분 계신가요? 11 저녁 2018/08/29 1,667
848917 베스트에 올랐던 복숭아 글의 파급력이 크네요 14 ㅇㅇ 2018/08/29 7,425
848916 보험해지시 설계사 손해가 어찌되나요? 5 보험해지 2018/08/29 1,949
848915 이재용 감옥 보내기 청원..쉽습니다 9 가자 2018/08/29 653
848914 장항준 넘 웃겨요 ㅋㅋ 3 ㄱㄱ 2018/08/29 2,640
848913 베트남 진짜 많이 컸네요 5 박항서 2018/08/29 2,165
848912 박해미가 진짜 불쌍하고 안된게... 18 남편이 엑스.. 2018/08/29 26,729
848911 과천 사시는분들 실거주 어떠세요? 2 .. 2018/08/29 1,899
848910 복숭아 관련 글이 많은데 저도 한 가지 질문합니다! 2 peach 2018/08/29 1,258
848909 두돌아기 대기하던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어요. 4 ... 2018/08/29 1,817
848908 보스 웨이브시스템 오디오 거실에서 듣기 어떤가요? 5 보스오디오 2018/08/29 1,047
848907 멍게 비빔밥 먹었는데 배가 아파요. 6 멍게 2018/08/29 3,062
848906 허리가 아프면 온몸이 아픈가요? 7 ㅡㅡ 2018/08/29 1,483
848905 친정엄마 글이 많네요. 저도 고민..(글이길어졌네요) 6 친정 2018/08/29 2,640
848904 뱅상 카셀이랑 김갑수 닮지 않았나요? 16 .... 2018/08/29 2,085
848903 서울, 지하철이나 도로 침수된곳 없나요 ... 2018/08/29 374
848902 용산개발 대신 임대주택을 18 청와대 국민.. 2018/08/29 1,627
848901 집에 어찌갈지 걱정이예요 강북 퍼붓네요ㅠ 11 비걱정 2018/08/29 3,177
848900 복숭아 관련 글이 많이 보여서..한박스에 몇개들었나요? 8 지나가다 2018/08/29 1,932
848899 김진태 "전두환 대통령 재판 왜 하필이면 '광주'에서 .. 15 뻔번한 ㄴ .. 2018/08/29 1,204
848898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24 궁금해요 2018/08/29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