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회사에서 남편이 일할경우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8-07-22 17:49:22
좋게지낸 케이스 보셨나요? ㅎㅎ
제 친구네도 그런케이슨데 그럭저럭 잘지내는것 같은데
요번에 저희가 그렇게 될것 같아서 걱정이 많네요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가운데 껴서 은근 스트레스 받겠죠?
흠.. 아빠와 남편보면 서로가 필요한 상태인데 성격은 안맞습니다. ㅜ
의외로 잘 지낼수도 있을까요 ㅠ0ㅠ
IP : 117.111.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2 5:50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스트레스가 많겠죠
    오너가 직원을 만족해하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 2. 당연히
    '18.7.22 5:52 PM (175.209.xxx.57)

    안 좋죠.
    시어머니 회사에서 며느리가 좋을 수가 있나요.
    남이라도 좋은 관계 유지하려면 거리를 두는 법인데요.

  • 3. ,,,,,
    '18.7.22 5:53 PM (175.180.xxx.11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스트레스 많을거고
    덧붙여서
    원글님이 무남독녀 면 그나마 나은데
    다른 형제가 있으면
    잘돼도 안돼도 갈등거리를 안고 가는거죠.

  • 4. ㅠ0ㅠ
    '18.7.22 5:55 PM (117.111.xxx.190)

    오빠는 전문직이라 관련없는 다른일하고
    아빠도 자기가 늙어가니 회사를 남주기는 아까워하고
    남편은 하던일이 잘 안되어 현재 서로를 필요해하긴해요
    제가 더 스트레스일줄 알았는데 남편도 많이 받겠군요.

  • 5. ㅣㅣ
    '18.7.22 5:59 PM (222.237.xxx.47)

    서로가 필요한데 성격이 안 맞는 거.....
    그럴 수 있죠
    그럴 땐 아쉬운 쪽이 맞춰야죠

  • 6. ...
    '18.7.22 6: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무남독녀 외동딸 둔 아버지
    속으로는 어쩌나 몰라도 겉으로는 고맙다 젊은 사위가 큰결심했다 든든하다 해요.
    그집은 정미소.
    사위는 대졸 일반직장 다니다 정미소 들어간지 몇년됬죠
    수입은 잘 몰라도 차 애들 뒷바라지로 추측하건데 전보다는 나은가봐요

  • 7. ..
    '18.7.22 6:56 PM (222.237.xxx.88)

    남편분 머슴으로 들어가는 기분일거에요.
    오빠가 전혀 연관없는 전문직이라 회사일에 관여가 없더라도
    아빠는 아들대신 사위에게 회사 꾸려가는걸 맡긴다는 기분일테고요.
    (일은 사위가 하지만 결국은 내 아들회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248 노회찬의원 생각할수록 불쌍해요ㅠㅠ 26 ㅇㅇ 2018/07/23 6,296
835247 변기 교체 비용 얼마인가요? 4 인테리어 2018/07/23 13,085
835246 고창 주꾸미 미끄럼틀은 세금으로 만든 괴물 일까요? 4 ..... 2018/07/23 1,199
835245 풀버전] 김의성 주진우 스트레이트 15회 - 추적 삼성과 금융위.. 4 어제 못보신.. 2018/07/23 839
835244 정조 의무 위반은 위법행위입니다 5 oo 2018/07/23 1,160
835243 밤에 지나온 왕십리가 불야성이더라구요. 살기좋은 축에 드나요?.. 8 왕십리 2018/07/23 3,035
835242 롱스커트가 넘 좋네요 8 ~~ 2018/07/23 4,969
835241 혹시 열리는 시간을 지정할수있는 공유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 2018/07/23 567
835240 전 40대되니 화장을 안 하는 게 차라리 낫네요. 12 아... 2018/07/23 8,306
835239 시판 냉동국을 냉장상태로 보관했을때. 1 ㅡㅡ 2018/07/23 592
835238 중2여학생 게임중독. 2 게임싫다 2018/07/23 1,357
835237 피부묘기증인데.. 3 제모 2018/07/23 1,579
835236 다른 정치인들도 자기 홍보비로 수억씩쓰고 그러나요? 2 OUT 2018/07/23 617
835235 노안인줄알았는데 원시래요 6 2018/07/23 1,848
835234 왜 명찰이 없을까요 10 읍이 아웃 2018/07/23 803
835233 섹스는 20 30대의 전유물이 아닌데.. zzz 2018/07/23 3,146
835232 시간제 알바구하기 쉽지않네요 3 .. 2018/07/23 2,288
835231 요 아래 진중권 발언글 건너 뛰세요. 걸러야 하는 어그로글입니다.. 4 ... 2018/07/23 706
835230 문프 고노회찬의원 말씀하시네요. 11 .. 2018/07/23 4,619
835229 큰 사건은 항상 ㅇㅇㅇ 2018/07/23 483
835228 이쁘게 말하는 작은딸 9 .... 2018/07/23 3,359
835227 이삼일 사이에 올라온 글중에요. 2 여름 2018/07/23 783
835226 이혼을 참는 이유. 결혼을 유지하는 이유. 10 ... 2018/07/23 5,390
835225 불만을 부드럽게 전달해도 깡그리 무시당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ㅇㅇ 2018/07/23 675
835224 벽걸이 에어컨 거실에 달겠다고 하면 기사들이 거부 하나요? 13 에어컨 2018/07/23 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