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알바비를 넣었다고 문자만 온 경우
대리운전 젆하번호가 찍힌 큰 사탕통에 사탕을 넣어
그 사탕통을 동네 식당가에 나눠주는 일이지요.
아들말로는 다들 좋아라하며 받아서 계산대위에 잘
놓아주긴다고ㅜ합니다.
처음 3주 정도는 (주2회 화목 일을 합니다) 입금이 잘되었고요
지난주 화요일에 일하고 이틀뒤 목요일인가 그날밤에
사장님이 아들에게 문자로
" 아 잊을뻔했다 방금 입금했다" 이런 문자를 주었어요.
아들통장이 없어서 제 농협통장으로 입금받고
아들에게 돈을 전달해주곤 했는데 화요일 일한 비용은
입금했다는데 문자만 받았지 돈은 못받은 상태입니다.
목요일도 일했으니
화/목 이틀치를 받아야하는데
아들이 알아서 사장님께 이야기하겠다는데
저는 어제 그알도 보고 그래서인지
이젠 일일 안했으면 좋겠고
밀린돈 줄께 하면서 못된일 꾸밀까봐 겁도ㅠ나네요
같이 일한 친구는 다 받았다고 하거든요.
제가 젆하해서 밀린돈 입금하시라하고
알바 그만하라 할까요?
남편은 세상을 너무 쉽게 샹각한다고
아들이 고생좀 해야한다는대
알바하면서 돈쓰는 규모만.더 커지는것 같고
집에서 걱정할일만.많아지는것 같아
그만두게하고 싶어요....
1. 그넘의 남편들은
'18.7.22 3:23 PM (116.127.xxx.144)어째 하나같이 반응들이 그모양들인지.원
요즘 대학생들이어도 상황판단 하기 어려워요.
세상에 나쁜놈들이 많아서요.
엄마가(부모가) 나서야합니다.
직장 언니 아들이 대학생 알바문제로 돈 못받고 있길래
엄마가 나서야한다고 ...부추겨서...결국 받아냈어요. 알바비.
엄마가 나서세요
문자로 하든 전화로 하든
일단 입금해 달라고 하고
그래도 반응 없으면
노동부에 바로 신고하세요.
받을수 있습니다.
아들 위해서도 꼭 받아야하구요.
아들뒤에 엄마가 있다는것도 알려주셔야하고요
세상에.
고딩아이가...그런 나쁜 업체 대상으로 뭔 행동을 할수 있습니까. 남편말은 틀렸습니다.
님이 나서세요.2. 알아서 해결하게
'18.7.22 3:24 PM (121.88.xxx.220)기다리고 둬보세요 좀.. 안달하지 마시고.
3. ....
'18.7.22 3:32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진학을 하든 취업을 하든 고등학생이 집중해야 할 건 따로 있지,
고등학생 애가 알바는 무슨 알바인가요?
일주일에 두 번 사탕돌리면서 뭐 그렇게 고생에 느끼는 바가 있다고.
그런일 해봤자 푼돈 들어와 바람이나 들죠.
애 알바시키지 마세요.4. ..
'18.7.22 3:33 PM (222.111.xxx.12)일단 문자로 입금 안되었는데 확인해 주십사 문자부터 보내보세요.
그리고 답이 없으면 아드님이 나서거나 어머님이나서거나 ㅎ심 어떨까요?5. ....
'18.7.22 3:35 PM (112.144.xxx.107)못 받았다는 문자를 보내놔야 나중에 증거로 남습니다
6. 음
'18.7.22 3:36 PM (223.62.xxx.83)착오일수도 있으니 먼저 물어보고나서 따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7. 그넘의 남편...
'18.7.22 3:39 PM (116.127.xxx.144)문자를 보내라는 분들...대응법이 좋을거 같습니다.
8. ㅇㅇ
'18.7.22 3:48 PM (61.106.xxx.237)기다려보세요 통장내역이 증거니까
입금안된것도 증거에요9. ...
'18.7.22 3:51 PM (125.188.xxx.225)월요일에 연락하시고 돈 받고 그만두게 하세요
10. ...
'18.7.22 4:35 PM (125.177.xxx.43)우선 문자로 안들어왔다 하시고요 안되면 부모가 얘기하는게ㅡ나아요
그런일 안하는게 좋고요11. ...
'18.7.22 4:39 PM (222.99.xxx.210)안들어 왔다고 문자보내라고하세요 아드님이
그래도 며칠내 안들어오면 전화하심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다 받았다면 아마 착오가 있었나봅니다12. 사장님
'18.7.22 5:21 PM (223.38.xxx.183)문자로 사장님 제 계좌번호 이거이거인데 이리로 넣으신거 맞아요?하고 하나 남겨보세요.
생각보다 대학생 알바 돈 많이 떼여요
저 대학때부터 거의 삼십몇년간 변하지 않는건 대학생 알바 돈 떼먹는거죠. 증거 남기시고 문자 안들어오면 부모가 전화하세요. 안되면 신고해야죠. 다른 학생들 피해도 줄여야 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6153 | 82에 답글단이 판을 치는 증거. 33 | 행복하다지금.. | 2018/07/25 | 2,229 |
836152 | K tv에서 엄마의 바다 해요 9 | ㅇ | 2018/07/25 | 1,345 |
836151 | 어린이집... 5 | 아이맘 | 2018/07/25 | 906 |
836150 |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무섭네요 9 | 자츠 | 2018/07/25 | 2,499 |
836149 | 초등아이 핸드폰 개통시 누구 명의로 하는게 좋은가요? 4 | ... | 2018/07/25 | 3,790 |
836148 | 개인 미용실 하시는분들 수입 궁금해요.그리고 만족도... 17 | ... | 2018/07/25 | 14,974 |
836147 | 냉풍기 시원 한가요?? 5 | ... | 2018/07/25 | 2,994 |
836146 | 불매운동 할 곳이 하나 더 생겼네요! | 하이트진로 | 2018/07/25 | 986 |
836145 | 요즘 강아지 산책시키시나요? 13 | ㅇㅇ | 2018/07/25 | 1,574 |
836144 | 사실이라면 민주당 큰일이네요 15 | 어째요 | 2018/07/25 | 5,599 |
836143 | 날이 더우니 도시락 어떻게 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12 | mama89.. | 2018/07/25 | 2,375 |
836142 | 취집에 혼테크 하려는 젊은 처자들 94 | ... | 2018/07/24 | 21,426 |
836141 | 피디수첩.장자연 보니. 정권 바뀐게 실감나네요 9 | .. | 2018/07/24 | 3,358 |
836140 | 치과 다니며 이와 잇몸이 망가지는 느낌예요ㅜㅜ 7 | ㅡㅡ | 2018/07/24 | 4,339 |
836139 | 날개 7엽 선풍기 더 시원한가요? 12 | 종일 | 2018/07/24 | 2,426 |
836138 | 교사의 방학, 세금 도둑질 청원 올라가 57 | 언덕 | 2018/07/24 | 5,836 |
836137 | 집안실내온도가 35도네요 ㄷㄷㄷ 9 | 35도 | 2018/07/24 | 4,708 |
836136 | 꼬이는 이재명 13 | 연합뉴스 | 2018/07/24 | 5,064 |
836135 | 오래된아파트 팔고싶어요 9 | 고민 | 2018/07/24 | 3,673 |
836134 | 쓰레기들도 PD수첩 보고 있겠지 16 | 샬랄라 | 2018/07/24 | 3,249 |
836133 | 피디수첩 시작했어요 | 커피향기 | 2018/07/24 | 716 |
836132 | 더위가 고맙네요.ㅡㅡ 4 | ... | 2018/07/24 | 3,286 |
836131 | 겨우 박근혜 재판정에 세웠을 뿐입니다 6 | 나영심이 | 2018/07/24 | 493 |
836130 | 이런경우 좀 봐주세요. 2 | 솔로몬 | 2018/07/24 | 649 |
836129 | 죽기 전 알고싶은 미스테리 뭐 있으세요? 13 | 뎌터 | 2018/07/24 | 4,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