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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주사본적 있으세요? 아래에 주사얘기가 나와서..

주사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8-07-22 11:50:49
저는 술이 안맞나봐요 술마시면 오히려 속이 안좋아서 기분 나빠져요 다음날 설사 두통있어서 포도주만 일년에 한두번 마시는데 주사도 졸리는 정도라서 술로 사람이 확바뀌는게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겪은 여자 주사는 층간소음으로 밤12시에 윗층애기가 안자고 뛰어다니고(하루종일 뛰어다님) 부모는 처갓식구와 술판이 벌어져 시끌벅적해서 남편이 올라가서 한마디 했고 잠시후 젊은부부가 찾아와서 우리집 대문을 발로차고 문열고 경찰 신고하려하니 여자가 핸드폰을 뺏어 던지고 난리를 피우는 일을 겪었지요... 저희부부는 그런사람들을 처음겪어 멘붕 특히 여자가 난봉꾼중 난봉꾼....시일이 지나서 남자가 변명을 하는데 원래 안그러는데 술마셔서 그렇다고 ... 대답도 안했어요 술 때문이라고 생각지 않거든요 지금은 탑층으로 이사왔는데 좋네요
IP : 223.33.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다름
    '18.7.22 11:5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제일 많은 유형이 말이 많아지는 사람

    아무말에나 실실 웃는사람
    우는사람
    자는사람
    햇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
    평소에 꽁했던 감정 발산하는 사람
    자는 사람 깨워서 못자게 하는 사람
    여기저기 전화하는 사람
    등등

  • 2.
    '18.7.22 12:01 PM (121.167.xxx.209)

    밤 10시쯤 큰길 지나가는데 술먹은 여자가 취해서 길 한복판에서 택시 집으려고 허우적 거리는데 일행인 남자가 가서 여자를 인도로 끌어 내려는데 안 나오려고 하고 고성으로 싱갱이 하는데 소란스러워 보니까 여자 치마가 지퍼가 열렸는지 허리가 풀렸는지 땅에 있고 여자는 팬티 바람이었어요
    남자는 치마 입히려고 하고 여자는 안 입으려고 하고 택시도 안 태워주고 지나치더군요
    정말 그 정도가 될 정도로 술 먹는게 이해가 안돼더군요

  • 3. 대학교때
    '18.7.22 12:04 PM (223.33.xxx.195)

    우리과에 술마시고 뻗어서 오줌을 그대로 싼 여자애가 있었어요 몇년이 지나도 그애하면 동창들이 그일을 얘기할정도예요 완전 트레이드마크죠 또 어떤애는 여왕벌같은 여자앤데 술취해서 남자한테 존심도 없이 엉겨붙어서 그것도 몰래 계속 씹힘 걔가 그럴줄 몰랐다며..ㅎㅎ

  • 4. 예전 남친 형수
    '18.7.22 12:11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술아주 좋아했는데 술먹으면 정신을 못차려요 그집여자가 술을 너무 먹고 와서 정신을 못차리고 어린애를 보면서 물건깨고 아기는 자지르지게 울고 그래서 그집남자가 집에 와서보고 경찰서에 신고했나봐요 그리곤 그집여자 친정오빠동의하에 정신병에 넣었는데 술깨고 나서 빼내돌라고 울고 불고 기억도 못하는거죠 결론은 이혼으로 마무리

  • 5. 야외 백숙먹는 상?
    '18.7.22 12:32 PM (121.175.xxx.200)

    거기서 뛰는 여자를 봤다하고(직장동료의 말), 저같은 경우에는 서면지하에서 진짜 서서 볼일보는 여자 목격 ㅠㅠ 보통은 한말 또하고 또하고 이런사람이 제일 많더라고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집에서도 정신놓을 정도로 먹지않는데..밖에서는 남녀불문, 부끄럽지도 않은지 주사있는 사람하곤 다시는 같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6. ...
    '18.7.22 12:4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 동료...
    술먹고 취하기만 하면 울기 시작해서, (우울하고 암울했던 얘기) 무한 반복 하더라구요.
    처음엔 진심으로 들어주고 위로해 줬거든요.
    근데 그게 상습이고 무한 반복이라는 걸 알고부터는!

    그녀가 술만 취하면 다들 재빠르게 슬금슬금 도망갔어요.

    &&야.
    지금도 술을 먹는지 모르겠다만... 그거 정말 민폐다!!!

  • 7. 지금
    '18.7.22 1:22 PM (121.88.xxx.220)

    직장동료 중에 한명...
    술 되면 앞에 있는 사람 공격하고 극언..
    주사 고칠 생각은 하는데 술 끊을 생각은 안함.

  • 8. ....
    '18.7.22 1:26 PM (211.201.xxx.136)

    아무 남자한테나 안기는 애
    우는 애

    남자애들....
    주먹질, 거울 깨기...
    엠티 가서 여자방에 오줌 싼 애
    테이블 밑에 들어가 똥 싼 남자애
    그게 제일 충격이었어요.

  • 9. 또 있네요
    '18.7.22 5:59 PM (223.33.xxx.245)

    대학교새내기때 단체 동아리 회식에서 술취해 키스하는 남녀 선배 목격 무려 교대생... 사귀는 사이도 아님. 선생들 그래도좀 조신할거라 착각하면 안됨

  • 10. 순한 아들가진분들
    '18.7.22 6:01 PM (223.33.xxx.245)

    여친 잘보고 사귀게 해야합니다 무지막지한 여자애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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