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주사본적 있으세요? 아래에 주사얘기가 나와서..

주사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8-07-22 11:50:49
저는 술이 안맞나봐요 술마시면 오히려 속이 안좋아서 기분 나빠져요 다음날 설사 두통있어서 포도주만 일년에 한두번 마시는데 주사도 졸리는 정도라서 술로 사람이 확바뀌는게 이상하더라고요 제가 겪은 여자 주사는 층간소음으로 밤12시에 윗층애기가 안자고 뛰어다니고(하루종일 뛰어다님) 부모는 처갓식구와 술판이 벌어져 시끌벅적해서 남편이 올라가서 한마디 했고 잠시후 젊은부부가 찾아와서 우리집 대문을 발로차고 문열고 경찰 신고하려하니 여자가 핸드폰을 뺏어 던지고 난리를 피우는 일을 겪었지요... 저희부부는 그런사람들을 처음겪어 멘붕 특히 여자가 난봉꾼중 난봉꾼....시일이 지나서 남자가 변명을 하는데 원래 안그러는데 술마셔서 그렇다고 ... 대답도 안했어요 술 때문이라고 생각지 않거든요 지금은 탑층으로 이사왔는데 좋네요
IP : 223.33.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다름
    '18.7.22 11:57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제일 많은 유형이 말이 많아지는 사람

    아무말에나 실실 웃는사람
    우는사람
    자는사람
    햇던소리 또하고 또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
    평소에 꽁했던 감정 발산하는 사람
    자는 사람 깨워서 못자게 하는 사람
    여기저기 전화하는 사람
    등등

  • 2.
    '18.7.22 12:01 PM (121.167.xxx.209)

    밤 10시쯤 큰길 지나가는데 술먹은 여자가 취해서 길 한복판에서 택시 집으려고 허우적 거리는데 일행인 남자가 가서 여자를 인도로 끌어 내려는데 안 나오려고 하고 고성으로 싱갱이 하는데 소란스러워 보니까 여자 치마가 지퍼가 열렸는지 허리가 풀렸는지 땅에 있고 여자는 팬티 바람이었어요
    남자는 치마 입히려고 하고 여자는 안 입으려고 하고 택시도 안 태워주고 지나치더군요
    정말 그 정도가 될 정도로 술 먹는게 이해가 안돼더군요

  • 3. 대학교때
    '18.7.22 12:04 PM (223.33.xxx.195)

    우리과에 술마시고 뻗어서 오줌을 그대로 싼 여자애가 있었어요 몇년이 지나도 그애하면 동창들이 그일을 얘기할정도예요 완전 트레이드마크죠 또 어떤애는 여왕벌같은 여자앤데 술취해서 남자한테 존심도 없이 엉겨붙어서 그것도 몰래 계속 씹힘 걔가 그럴줄 몰랐다며..ㅎㅎ

  • 4. 예전 남친 형수
    '18.7.22 12:11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술아주 좋아했는데 술먹으면 정신을 못차려요 그집여자가 술을 너무 먹고 와서 정신을 못차리고 어린애를 보면서 물건깨고 아기는 자지르지게 울고 그래서 그집남자가 집에 와서보고 경찰서에 신고했나봐요 그리곤 그집여자 친정오빠동의하에 정신병에 넣었는데 술깨고 나서 빼내돌라고 울고 불고 기억도 못하는거죠 결론은 이혼으로 마무리

  • 5. 야외 백숙먹는 상?
    '18.7.22 12:32 PM (121.175.xxx.200)

    거기서 뛰는 여자를 봤다하고(직장동료의 말), 저같은 경우에는 서면지하에서 진짜 서서 볼일보는 여자 목격 ㅠㅠ 보통은 한말 또하고 또하고 이런사람이 제일 많더라고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집에서도 정신놓을 정도로 먹지않는데..밖에서는 남녀불문, 부끄럽지도 않은지 주사있는 사람하곤 다시는 같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 6. ...
    '18.7.22 12:4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 동료...
    술먹고 취하기만 하면 울기 시작해서, (우울하고 암울했던 얘기) 무한 반복 하더라구요.
    처음엔 진심으로 들어주고 위로해 줬거든요.
    근데 그게 상습이고 무한 반복이라는 걸 알고부터는!

    그녀가 술만 취하면 다들 재빠르게 슬금슬금 도망갔어요.

    &&야.
    지금도 술을 먹는지 모르겠다만... 그거 정말 민폐다!!!

  • 7. 지금
    '18.7.22 1:22 PM (121.88.xxx.220)

    직장동료 중에 한명...
    술 되면 앞에 있는 사람 공격하고 극언..
    주사 고칠 생각은 하는데 술 끊을 생각은 안함.

  • 8. ....
    '18.7.22 1:26 PM (211.201.xxx.136)

    아무 남자한테나 안기는 애
    우는 애

    남자애들....
    주먹질, 거울 깨기...
    엠티 가서 여자방에 오줌 싼 애
    테이블 밑에 들어가 똥 싼 남자애
    그게 제일 충격이었어요.

  • 9. 또 있네요
    '18.7.22 5:59 PM (223.33.xxx.245)

    대학교새내기때 단체 동아리 회식에서 술취해 키스하는 남녀 선배 목격 무려 교대생... 사귀는 사이도 아님. 선생들 그래도좀 조신할거라 착각하면 안됨

  • 10. 순한 아들가진분들
    '18.7.22 6:01 PM (223.33.xxx.245)

    여친 잘보고 사귀게 해야합니다 무지막지한 여자애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04 당분간 게시판 대미협상으로 시끌시끌하겠구나 ㅇㅇ 09:01:20 14
1741603 이제 관세협상은 해결했고 상법개정, 배당소득분리과세 7 00 08:53:51 320
1741602 美상무 "한국 대미 투자펀드 수익의 90% 美가 가진다.. 32 ... 08:45:52 1,233
1741601 모조품 목걸이 8 ㄱㄴㄷ 08:37:56 737
1741600 이제 좀 저렴한 사과 먹을 수 있는 건가요 35 ㅠㅠ 08:35:06 1,448
1741599 이우환 화백 미술계 위상 어느정도에요? 10 ㅇㅇ 08:34:30 646
1741598 민생쿠폰 알차게 쓰신 분은 13 어디 08:28:00 968
1741597 트럼프 "미국산 제품은 한국서 무관세…자동차·트럭·농산.. 28 .. 08:27:35 1,816
1741596 농축산물 쌀, 쇠고기 추가 개방 없음 합의 22 ㅇㅇ 08:24:45 1,196
1741595 사람 가리며 살자 잔펀치에 뇌사 당한다 82 명언 모음 15 Q 08:23:15 923
1741594 정책실장이 발표한 한미 관세 요약 20 .. 08:23:08 1,415
1741593 담배 피자마자 대중교통타는 흡연충 너무 싫어요 7 ........ 08:22:00 353
1741592 미국산 불매운동 해야겠다 39 ㅇㅇㅇ 08:20:17 1,355
1741591 연봉 높은 대기업 다니는 자녀들 13 08:14:19 1,616
1741590 애증의 테슬라 화난다 08:13:33 512
1741589 속보 대통령실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않는 것으로 .. 43 ... 08:11:57 2,806
1741588 30개월이상 소고기 수입한다고 난리부르스더만 18 ... 08:11:23 1,036
1741587 제일 정확한건 주식인데 6 08:11:10 1,318
1741586 모든 걸 찾아 주시는 82님들 4 그림책 08:04:35 433
1741585 관세중에 대통령 3500억 달러 투자 중 1500억 달라조선협력.. 10 .. 08:04:07 1,349
1741584 관세협상. 쌀과 소고기 제외 23 ... 08:03:51 1,518
1741583 트럼프 sns 한국 관세타결 내용 16 ... 07:59:55 1,830
1741582 러닝하는 분들 얼마나 자주 멀리 뛰세요? 4 궁금 07:58:08 453
1741581 관세 15%면 선방, 뭘해도 물고 뜯는 인간들은 58 // 07:45:35 2,294
1741580 카톡으로 송금하면요 4 현소 07:41:27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