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솔자 있는 패키지만 다녀와보신 어머니가 혼자 프랑크푸르트에서 입국심사 받을 수 있으실까요?

백수딸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8-07-22 10:46:08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환승 글 문의했는데 역시 직항이 낫겠다 싶어서 검색하다 보니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루프트한자 직항이 있네요

입국수속은 다른 가족이 대신 해줄거고 장기간 비행도 그럭저럭 견뎌내실텐데
본인이 입국 심사를 잘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세요

몇달 전 패키지 여행 런던 입국심사 받은거 기억 안나냐고 물었더니
인솔자가 있어서 그냥 따라가기만 했대요
언니가 같이 가서 계속 챙겼을거고요

저도 유럽 아직 안가봤지만 프랑크푸르트 한국인 입국심사 그렇게 까다롭지 않대서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마침 친구분이 패키지인데도 일행 한명이(아저씨였지만)
어디로 가서 오래 있었단 얘길 들으시고 본인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하세요

웬만하면 처음부터 모시고 가고 싶긴 한데
원래 제 자유여행으로 계획하던거라 수정하기 힘드네요

여러 의견들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0.94.xxx.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2 10:49 AM (39.121.xxx.103)

    충분히 가능해요.
    루프트한자 직항이면 한국인 승객이 많을거구요..
    그리고 한국인직원도 상주하고있을테니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 2. 백수딸
    '18.7.22 10:58 AM (220.94.xxx.92)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완전 자유여행이라 변수가 많을텐데
    공항에서 미아되면 전부 틀어지는 거라 안전하게 모시고 갈지
    행운을 바랄지 계속 고민중이에요^^;;

  • 3.
    '18.7.22 11:01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60대라고 하신거 같은데 뭘그리 걱정을 하실까요? 울아이도 걱정좀 해주면 좋겠네.

  • 4. 한국인들 따라 움직이시면 됩니다
    '18.7.22 11:12 AM (73.52.xxx.228) - 삭제된댓글

    한국출발 직항이시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 5. 한국인들 따라 움직이시면 되요
    '18.7.22 11:13 AM (73.52.xxx.228)

    한국출발 직항이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 6.
    '18.7.22 11:15 AM (221.150.xxx.170)

    저 패키지로 동남아시아 몇번 다녔고 3년전에 파리 가느라 루프트한자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경유했었어요.

    유럽 자유여행이 처음이었고 나이대 40이었음에도 두렵고 어려웠어요.

    어머니 마음 편하게 가시게 국적기로 오시게 하세요.
    국적기 타면 비행기 안에서도 그렇고 모든게 수월하잖아요.

  • 7.
    '18.7.22 11:18 AM (221.150.xxx.170)

    물론 경유와 직항의 차이도 있지만,
    수속 밟고 난 이후 면세장 안과 비행기 탑승(국적기는 1터미날에서 바로 타요. 트램 없이),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10시간 정도, 내려서 갈때 한국인 다수 등등 비용차이가 엄청나지 않다면 국적기 직항으로 추천합니다.

  • 8. ...
    '18.7.22 11:52 AM (211.237.xxx.42)

    저는 국적이랑 이름이랑 방문목적 그리고 영어를 잘 못하니 양해를 바란다는 것, 현지에 누가 마중나와있을 건지.. 그 사람과의연락처등을 영어로 써서 보내드렸어요. 뭔가 영어로 물어보면 보여드리라구요

  • 9.
    '18.7.22 12:19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문의하셨죠
    그냥 국적기로 하세요
    생각하는거하고 막상 닥쳐서 하는거랑 틀려요
    물론 하자면 하겠죠
    그치만 사람이 아무도 없는곳에서 당황하면 또 다른 행동 나와요
    그냥 돈 더 쓰세요

  • 10.
    '18.7.22 12:22 PM (211.243.xxx.103)

    그냥 국적기하세요
    이렇게 두번씩이나 문의한다는 자체가
    뭔지 걱정되서 그러는겁니다
    차라리 돈 더 쓰세요

  • 11. 영이네
    '18.7.22 12:25 PM (1.240.xxx.7)

    같은 뱅기안 한국인한테
    부탁하시라고 어머니한테 얘기하세요

  • 12. ..
    '18.7.22 12:28 PM (121.167.xxx.12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성향 따라 다른 문제에요.
    어머니께서 거기에 대해서 막 겁내고 못할 것같다고 하시면 못하는 거에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그닥 까다롭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엄두 못내시면 돈 더 쓰는 게 맞고요,
    어머니께서 할 수 있을 것같다고 하시면 할 수 있을 거에요.
    한국 사람도 엄청 많은 공항이잖아요.

  • 13.
    '18.7.22 3:18 PM (121.167.xxx.209)

    톤 더쓰고 원글님 신경 덜 쓰세요
    그리고 입국 심사는 윗분처럼 종이에 적어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900 간장게장 주문해서 드셔보신 분? 1 미국 2018/07/22 1,025
834899 코 밑에 큰 뾰드락지가 났는데요... 2 ㅇㅇ 2018/07/22 957
834898 은수미랑 청와대랑 엮을려고 하네요. 14 아이고 2018/07/22 3,110
834897 저와 점쟁이할머니 관계 18 사주 2018/07/22 5,709
834896 대학교 입시상담 가보신 분 계신가요 4 입시알못맘 2018/07/22 931
834895 유선마우스,키보드 꽂는 것 이름이 뭔가요? 1 때인뜨 2018/07/22 563
834894 1990년대 초반 마포 쪽 한강변 까페? 10 ??? 2018/07/22 1,253
834893 와. 열린음악회 혜경궁궁금 2018/07/22 1,680
834892 삼성 에어컨 Q9000(일명 김연아 에어컨) 콘덴서 불량 수리 .. 1 kimgan.. 2018/07/22 2,069
834891 최순실보다 더한 놈 아니예요? 26 그알... 2018/07/22 4,259
834890 열린음악회 보아요 nake 2018/07/22 1,947
834889 너무 더워서 동네까페 왔어요 3 미친더위 2018/07/22 2,276
834888 친정아빠회사에서 남편이 일할경우 5 2018/07/22 2,619
834887 믿을 수 있는 후원단체 소개해주세요 4 후원 2018/07/22 967
834886 황혜영 나왔는데 얼굴이 ㅠ 5 복면가왕 2018/07/22 8,903
834885 가보신 카페중에 전망이나 분위기등 최고카페있으신가요? 22 Dk 2018/07/22 3,559
834884 찰보리, 강낭콩 - 빨리 불릴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3 잡곡 2018/07/22 486
834883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7 ahh 2018/07/22 1,564
834882 한국70년대 전쟁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3 계란꽃 2018/07/22 526
834881 시댁에 에어컨 없으니 우리도 키지 말자고?? 13 효자났네 2018/07/22 5,677
834880 저희집 온도계가 38도를 가리키고 있어요 7 2018/07/22 2,471
834879 정말 여러가지 한 읍읍이 2 ㅈㅈ 2018/07/22 650
834878 그런데 읍읍이 왜 방송정지가처분 신청을 안했을까요? 14 ㅣㅣ 2018/07/22 2,717
834877 이재명, 은수미 사퇴 청와대 청원 12 또릿또릿 2018/07/22 1,329
834876 회전되는 식탁의자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새집 2018/07/22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