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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수미 시장에 대한 기억

.. 조회수 : 6,545
작성일 : 2018-07-22 03:33:59
제가 촛불집회에 참석을 많이 한편인데요
그 분을 몇 번 지하철역에서 뵈었거든요.
집회 끝나갈 때쯤 혼자 지하철 기다리는 모습.
그 분이 누군지 모르고 있다가 필리버스터로
노동운동 하셨던 분이라고 얼굴을 알게 되었고
‘그래도 의원님까지 하셨던 분이 혼자 조용히 다니시는 구나’ 하고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은수미, 조폭’ 이런 검색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제가 가지고 있던 인상과 너무 달라 당황스럽네요ㅠㅠ
IP : 1.231.xxx.11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7.22 4:03 AM (72.80.xxx.152)

    은수미씨는 자신한테 호의를 베푸는 거에 경계심을 품었어야 되는데
    비례 의원하고 끝나고 난 다음에 선거 떨어지고 나서
    판단력이 흐려진 거 같아요.

  • 2. ..
    '18.7.22 4:11 AM (223.38.xxx.185)

    글쎄요 촛불 때 웬간하면 다들 전철타고다닌듯
    이때는 조폭 기사를 안불렀나보죠

  • 3. ...
    '18.7.22 4:30 AM (1.231.xxx.48)

    노동자들 위해서 일해 왔다면서
    정작 본인이 월급을 주지 않은 자기 운전기사가 자원봉사자인 줄 알았다고,
    조폭으로부터 월급받고 있는 줄 몰랐다고 변명한 게 가관이었죠.

  • 4. 순진한척 했을뿐
    '18.7.22 4:42 AM (211.219.xxx.215)

    조폭과 윈윈했지만, 이제와서 순진한척으로 언플했는데.........이제 안먹히죠.

  • 5. wii
    '18.7.22 4:43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필리버스터로 스타되고 자아도취 때문에 선거 떨어진 거에요.

  • 6. ....
    '18.7.22 4:48 AM (218.48.xxx.34)

    참...무슨생각으로 자원봉사???를 받았는지... 모르고 싶었을까요?

  • 7. ..
    '18.7.22 4:51 AM (1.231.xxx.115)

    솔직히 순진한 척 하는 것 처럼은 보이지 않던데요.
    저도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 ~척 하는 사람들은 알아봐요.
    이재명지사는 좀 인상이 독해 보여 원래도 별루라 생각 했구요.

  • 8. ..
    '18.7.22 4:59 AM (1.231.xxx.115) - 삭제된댓글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면 지방강연때 자원봉사 감사히 받을 수도 있겠죠.
    근데 그분한테 당신 조폭하고 관계 있는 사람이냐고
    물어보거나 알아 보

  • 9. ..
    '18.7.22 5:00 AM (1.231.xxx.115)

    차가 없거나 운전을 못하면 지방강연때 자원봉사 감사히 받을 수도 있겠죠.
    근데 그분한테 당신 조폭하고 관계 있는 사람이냐고
    물어 보거나 알아 보지 않는 건 큰 잘못이네요.

  • 10. ...
    '18.7.22 5:02 AM (1.231.xxx.48)

    ㅉㅉㅉ
    은수미 쉴드치느라 애쓰시네요.
    본인 운전기사 월급을 누가 주는지
    은수미가 진짜 몰랐을 거라 생각하세요?

  • 11. 답답
    '18.7.22 5:06 AM (117.111.xxx.110)

    공짜를 받지말아야지
    뭔 조폭하고 관계있냐 물어봅니까


    그러면 예 저 조폭이에요
    하겠습니까???

    조폭이든 일반시민이든
    공짜는 안받았어야죠

  • 12. ..
    '18.7.22 5:07 AM (1.231.xxx.115)

    그럼 1.231.xxx.48님은 그 분이 알았다고 확신하시나요?
    무슨 근거로?

  • 13. ...
    '18.7.22 5:13 AM (1.231.xxx.48)

    그럼 115님은 은수미가
    자기 운전기사가 자원봉사로 일하는 줄 알았다고,
    조폭으로부터 월급받는 줄 몰랐다고 하는 말을 믿나 본데
    그 말이 진실이라는 근거는 뭐에요?

  • 14. ..
    '18.7.22 5:20 AM (1.231.xxx.115)

    의심이 있을 때 근거를 대는 것이지요

    원글에서 썼던 것처럼 전 은수미시장을 좋은 느낌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가 없는 이상
    더 지켜보고 싶네요.

  • 15. ..
    '18.7.22 5:24 AM (1.231.xxx.115)

    자원봉사를 공짜라는 말로 엮는 프레임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도서관 노인복지관에서 봉사 하시는 분들의 자원봉사까지
    먹물을 입히는 것 같네요.

  • 16. 000
    '18.7.22 5:28 AM (82.43.xxx.96)

    은수미는 장기간 기사와 차를 제공받았어요.
    오늘 방송으로 보셨잖아요.
    은수미 본인이 기사에게 이메일로 자기 일정표 보내는것.
    본인 강의 나가는것 과 미장원에 기사달린 차로 다닌것 다 나왔잖아요.
    게다가 오늘 방송에 출판회와 선거운동에 경호와 행사진행 선거운동을 다 했다고 나왔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있지만 그런 사람이라 믿어지지 않는다로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성토하는 사람들은 다 증거보고 말하는데 확실한 증거를 보고도 증거가 없다고 얘기하시는 것은
    지난 네달간 이재명지지자들이 한 얘기와 똑같습니다.

  • 17. ..
    '18.7.22 5:33 AM (1.231.xxx.115)

    은수미시장의 입장도 곧 나오겠지요
    들어 보고 판단하렵니다.

  • 18. ...
    '18.7.22 6:15 AM (1.231.xxx.48)

    원글님은 저랑 아이피가 비슷하고 뒷자리만 115로 달라서
    원글님이 지선때 이재명 관련해서 썼던 댓글들 몇 개가 생각나네요.
    그 때 이재명 비판하는 글과 댓글들이
    자한당 알바들이 프레임 짜는 거라고 하셨죠.
    그런 댓글을 계속 쓰셨던 분이
    이제는 본인이 사람보는 눈이 있다고 하면서
    은수미를 쉴드치고 있으니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19. 은수미가
    '18.7.22 6:19 AM (36.38.xxx.33)

    평범한 아줌마인가요?
    자원봉사인줄로 알고 조폭의 지원을 받았을수도 있어요
    자신은 순수하게 지지자의 호의로 알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죠
    그 경우라면 은수미는 정치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평범하고 순진무구한 아줌마 수준이니까요
    사람들이 무얼 문제 삼는건지를 잘 보셨으면 합니다
    은수미를 잘 모르면서 지레 판단하는 게 아니고
    은수미를 비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예요
    알고 그런 지원을 받았어야 그나마 좀 나아요
    그것 역시 정치인의 기본소양의 문제이지만

  • 20. ㅎㅎ
    '18.7.22 6:28 AM (39.120.xxx.142)

    참 나이브 하시네요.
    선출직 정치인들이 님과 같은 분을 아주 좋아합니다.

  • 21. 말도안됨
    '18.7.22 7:36 AM (180.66.xxx.161)

    자원봉사인 줄 알았다고요?
    고위공직자가 기사딸린 차를 대놓고 쓰면서?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강연 갈 때 그쪽에서 모셔 가느라 일회성으로 보내주는 차랑이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고위공직자였고, 앞으로도 또 하고싶다는 인간이
    몸을 있는대로 사리는게 정상인데
    월급도 안주는 기사에 차량까지 자원봉사를 대놓고 받는다고요?
    ㅎㅎㅎ
    뉴스공장에 나와서 그 갑갑한 말투로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데
    김어준 참 애쓴다 싶더구만요.

  • 22. 은수미
    '18.7.22 7:42 AM (118.37.xxx.97) - 삭제된댓글

    법적책임 운운하더니 당선후 쏙 들어간거예요?
    어제 그 운전자 인터뷰 보니 일정 빼곡히 문자로 보내고 공짜 자동차 공,사적으로 잘도 이용했드만요.

  • 23. 원글님
    '18.7.22 7:44 AM (71.191.xxx.249)

    기다리시거나 말거나 자유, 별로 상관 없구요.
    원글님 생각하듯이 다 모르고 그랬다 쳐도
    저렇게 머리가 맹맹하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무척 위헙합니다.

  • 24. 저는 은수미 솔직히
    '18.7.22 7:47 AM (125.134.xxx.240)

    이번 지선때 문재인 바람으로 당선되었겠지만 , 저런인물도 시장감인가 솔직히 의문들더라고요
    저는 이곳 경남에 살고 있지만 민주당이 좋은인물로 보답해야 다음에도
    희망을 갖고 당선시켜주지
    오늘 아침 다음에 이재명이 은수미 1.2위 하던데 참 기가 찬다.민주당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진작 자를싹은 잘라버려야 한다.

  • 25.
    '18.7.22 7:49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이제 이재명은수미 쉴드치는 사람들 모두
    조폭으로 보임

  • 26. 은수미를
    '18.7.22 9:15 AM (175.115.xxx.188)

    순진하게좀 보지맙시다.
    푸하하
    순진해서 조폭이 주는걸 받았다구요
    그저 부패한 정치인이에요.

  • 27. 집회때
    '18.7.22 9:28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버스노선 차단돼서 웬만한 사람들은 버스타고 집에 갔는데 뭐래-_-

  • 28. 촛불집회때
    '18.7.22 9:29 AM (125.177.xxx.55)

    교통통제되고 노선 차단돼서 웬만한 사람들은 버스타고 집에 갔는데 뭐래-_-

  • 29. phua
    '18.7.22 9:31 AM (58.123.xxx.184)

    순진하게좀 보지맙시다.
    푸하하
    순진해서 조폭이 주는걸 받았다구요
    그저 부패한 정치인이에요. 2222


  • 30. ...
    '18.7.22 9:46 A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미용실 갈 때도 불렀던데요???? 모르고 했어도 나쁜 사람

  • 31. 빼곡한
    '18.7.22 9:51 AM (138.75.xxx.63)

    스케줄 기사한테 보내서 다녔으면서
    뉴스공장에서는 자긴 주로 대중교통 이용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뻔뻔하게 딱 누구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

  • 32. 찢묻어서
    '18.7.22 10:05 AM (182.225.xxx.13)

    같이 놀다가 해서는 안되는 지점까지 가서 몰락한거죠.
    멍청하거나 영악하거나 둘중 하나겠지만, 이젠 더이상 안 먹힌다는거.
    노동운동이고 나발이고, 은수미 정치생명도 끝났네요.
    조폭이라니 ㅉㅉㅉ

  • 33. 정치인이
    '18.7.22 10:57 A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

    누군가 나에게 완전 선의로만 뭔가를 무상으로 제공해준다구요?
    그걸 믿으면 바보 아니에요?

  • 34. ??
    '18.7.22 11:01 AM (180.224.xxx.155)

    그당시 광화문에 오신 다른 정치인들도 다 대중교통 이용했어요. 교통통제되어서요 ㅉㅉ
    그리고 님 사람보는 눈 최악입니다

  • 35. 머리도 나쁘네.
    '18.7.22 11:16 AM (211.172.xxx.154)

    촛불시위에 차끌고 옵니까??? 믿어서 발등여러번 찍히든지.

  • 36. ...
    '18.7.22 11:59 AM (220.73.xxx.88)

    원글님 팩트폭격 당하니 갑자기 할말 없나봄.
    그 느낌으로 사람보는 눈으로 이렇게 쉘드치는 글까지 올리시는거 보면ㅠㅠ
    참 무섭더만요.
    차라리 솔직히 잘못했다라고 나오면 인간이라고 봄.
    끝까지 변명을 하는 구역질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재명도 말빨로 끝났겠구나 싶어요.정말 사람이 진실성이 1도 없어보이고.닳고닳아 무서워요.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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