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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요트 중인데 8키로 빼고도 혼자만 알고 있어요~ㅋㅋㅏㅏ

옹옹 조회수 : 4,589
작성일 : 2018-07-21 20:49:16
작년에 10키로 쪄서 71키로 찍고
놀란 마음에 올해 3월부터 해서 63키로로 빠지긴 했어요
총8키로 빠지긴 했는데 63키로니까 지금도 뚠뚠한 편이여서
아무도 모르고 빠진 것도 몰라서
혼자 속 앓이해요 ㅋㅋ
결론은 셀프 칭찬 하려구요~~~
앞으로도 5키로...감량 예정입니다ㅎㅎㅎ

근데 치팅한다고
샤브샤브 먹었는데
62.5에서 방금 재보니 64키로 ㅠㅠㅠㅠ
원래 그른가여?ㅠㅠㅠㅠㅠㅠㅠ






IP : 121.128.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1 8:5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신나게먹음 그정도 올라가요
    내일아침엔 정상으로 오더라구요

  • 2. 잠만보
    '18.7.21 9:00 PM (182.212.xxx.83)

    근데 그정도 빠지면 다 알아보던데요? 그전에도 별로 뚱해보이지 않으셨던가보네요.

  • 3. ***
    '18.7.21 9:09 PM (220.81.xxx.227)

    어떻게 빼셨어요?
    부러워요
    홧팅!!

  • 4. ...
    '18.7.21 9:1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들 알지 않을까요.

  • 5. 원글이
    '18.7.21 9:30 PM (121.128.xxx.243)

    정말 서서히 빠졌어요....한달에 1/2키로씩이요
    팍 찌는 바람에 최대한 사람들 피하고 다니기도 했구여ㅎㅎㅎ

  • 6. 원글이
    '18.7.21 9:33 PM (121.128.xxx.243)

    운동에 질린 여자라서.....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쉐이크랑
    샐러드로 했어요...
    그런데 기간에 비해서 너무 안빠진거죠
    요즘은 실내 싸이클 타보니 효과 좋네요!!강강추~~~
    다이어트는 한마디로 하자면!!!!!!!!!
    마음 가짐이다.....
    야식이랑 떡볶이 최대한 피했지유~~~~~

  • 7. 원글이
    '18.7.21 9:37 PM (121.128.xxx.243)

    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 사랑
    '18.7.21 9:46 PM (14.32.xxx.116)

    2주동안 저녁 단백질쉐이크 먹었는데 몸무게가 안빠져서 낙심하여 지금 맥주에 폭식 ㅠ

  • 9. 다이어트중
    '18.7.21 10:01 PM (183.98.xxx.210)

    지금 아는척 하면 그 전에 살쪘다는것도 같이 아는척 해야 해서 그냥 모르는척 하지만, 다들 깜짝 놀라고
    있을걸요? 전 작년 4월에 인생 최고 몸무게 찍고 다이어트 시작해서 거의 20키로 정도 감량 했는데요 10키로 이상 뺐을때 주변 사람들이 아는척 해주더라구요.

    특히,남편의 경우는 15키로 정도 감량했을때부터 아는척을 해줬어요.
    살빠졌다고 마구 마구 아는척을 해줬는데 바로 살이 붙어버리면 본인(접니다)은 얼마나 민망할까라는 생각에 일부러 모르는척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며칠전 지나가다 봤는데, 정말 살 많이 빠지셨더라구요. ^^

  • 10. ....
    '18.7.21 10:38 PM (210.105.xxx.216)

    원글님 훌륭하세요~!!! 저도 2~3년간 야금야금 10키로 정도 쩌서 70~71을 오가다 피티 받고 난리치며 운동했는데 식욕을 못잡다보니 6개월 동안 5키로 정도 밖에 감량 안되더라구요. 피티 끊은 후 운동 하다 말다 하며 2키로 정도 더 쪄서 67 이쪽 저쪽인데도 정신못차리고 식욕이 왕성해요 ㅠㅠ 진짜 다이어트는 식욕잡는게 관건인듯 해요.
    어쨌든 원글님 칭찬합니다^^

  • 11. 다이어트중
    '18.7.21 11:00 PM (183.98.xxx.210)

    아무도 안 궁금해 하시지만 알려드리자면, 저의 다이어트 비법은 였어요.

    는 와 비슷한것 같아요. 가계부를 쓰면 왠지 더 아껴쓰게 되듯이 를
    쓰면 먹는걸 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전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식사일기 작성하고
    있습니다.

    액셀로 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 먹은것과 간식, 그날의 메모, 몸무게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걸
    기록하니까 언제쯤 살이 빠질지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살이 잘 빠지는지. 또는 살이 잘 찌는지등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음식의 종류는 제한없이 모두 다 먹지만, 양은 평소 먹던것의 1/2 또는 2/3로 줄였습니다. 음식종류를
    제한하지 않고 먹으니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요. 모임이 있을때는 모임 하루전에 미리 음식등을
    조심하고 모임 당일날은 마음껏 먹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조심하구요. 그러면 몸무게는 늘지 않더라구요.

    전, 지금 몸무게에서 3키로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입니다.
    작년에 6개월동안 16키로 감량하고 7개월 유지하다 올해 5월 중순부터 다시 다이어트 돌입했는데 현재 4키로 빠졌고 8월까지 3키로 정도 더 감량하고 그 몸무게를 쭉 유지하려고 합니다.

    원글님, 원하는 몸무게가 빨리 되시길 바라고 예쁜옷도 많이 입으시길 바랍니다. ^^

  • 12.
    '18.7.21 11:05 PM (223.62.xxx.221)

    6개월간 십키로 뺐는데 알아보는 이 몇 명 없다가
    근 한 달간 정체기를 겪다가 간신히 1키로 더 감량했더니
    주변의 반응이 폭발적이예요 ㅎㅎㅎ

    반쪽이 됐다는 둥 야위었다는 둥 갑자기 급감량하면 몸에 안 좋다는 둥
    운동은 근 열 달 정도 했고
    본격적으로 식이조절하기 시작한 여섯 달 동안 꼬르륵거리는 배를 움켜잡고 잠을 억지로 청한 밤이 얼만지 그 분들은 절대 모르시겠죠 ^^;;;

    그래서 느꼈어요
    체중계 위의 변화와 남의 시선에서 보는 변화는 다르다는 걸 ㅎㅎㅎ
    그러니 정체기에 너무 조바심낼 필요가 없다는 것도 ㅎㅎㅎ

  • 13. say7856
    '18.7.22 9:02 AM (223.33.xxx.35)

    실내싸이클 머 타시나요? 저도 하나 사고 싶어서요.

  • 14. 원글이
    '18.7.22 9:59 AM (203.236.xxx.186)

    생각지도 않게 넘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우울 했는데 지날때 저보고 빠진거 같다고 하는거ㅋㅋㅋㅋ
    사람은 정말 유머가 명약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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