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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3살인데 윤곽수술핳까요

흠미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8-07-21 20:18:26
얼굴이커요 ㅠㅠ
사진찍응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진짜 너무 싫어요
큰 수술이라 거의10년을 망설이고 있네요 ㅠㅠ
할까요
IP : 119.195.xxx.2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릿또릿
    '18.7.21 8:27 PM (223.62.xxx.252)

    흠... 제 또래이신데 답해드리기가
    너무나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신중하게 판단하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많이 알아보시고 발품 많이 파셔 보시고
    상담도 여러번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건 어떨까요~

  • 2.
    '18.7.21 8:31 PM (59.13.xxx.131)

    일단 상담만 한번 받아보세요.
    상담받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맘이 바뀔 수가 있구요
    중요한건 하려면 빨리 하시고 안할거면 딱 맘을 끊으세요.
    질질 끄는 그 시간이 날 더 괴롭히는 것 같거든요.
    일단 빨리 알아보세요. 이 고민은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 이렇게 기한을 두고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 3. 돈버는데
    '18.7.21 8:38 PM (61.83.xxx.239)

    혈안됐음 당근 드라마 틱하게 권해요
    하지만 길게 생각하세요
    최정원? 칠공주 역활하던 그 배우 양약하고 나중에 넙죽이로 나왔죠
    턱살 잘못함 다 흘러요 자기 원래 껍데기와 살이 있지요
    관리 엄청 필요하고 사람따라 더 안예뻐지는 경우도 있고 일단 위험해요 메일 남기심 압구정 좋은 병원 추천은 해 드릴 수 있어요
    그러나 양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ㄴㄴ
    '18.7.21 8:43 PM (27.1.xxx.155)

    제친구 사십대되니 그 부분이 비어 보여요.
    그건 뭘로도 채울수가 없더군요.
    특히 옆으로 돌릴때 엄청 티나구요..
    땡김이 24시간 하고 있어도 중력의 흐름을 거스를수 없고
    리프팅 알아보는데..그것도 한번으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 싶어하더라구요..
    성형이 개미지옥처럼..자꾸 보수?할 곳이 생겨요..

  • 5. --
    '18.7.21 8:43 PM (210.222.xxx.233) - 삭제된댓글

    얼굴이 얼마나 크시길래.
    기형적으로 윤곽에 이상이 있는거 아니면 위험한 수술이고 하고 나서 예쁜 사람도 별로 없던데
    33이면 돈벌어서 스타일 나게 헤어 관리하고 옷입고 하는게 더 눈에 확 띄지 않나요

  • 6. ㅇㅇ
    '18.7.21 8:50 PM (58.140.xxx.211)

    해본사람들중에 그수술하지말라는사람들이 많긴하죠

    시간돌리고싶다고

  • 7. 참아야하느니
    '18.7.21 8:53 PM (61.83.xxx.239)

    걍 차라리 턱에 실리콘 넣어 갸름히 보이게하고 보톡스 맞아 근육 축소 시키며 사세요

  • 8. ..
    '18.7.21 9:05 PM (175.197.xxx.12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광대같은 경우 뼈를 잘라내기 위해 살을 뼈에서 분리 해냈다 다시 붙여도 수술전처럼 절대 단단히 붙지 못해서 살이 코옆으로 줄줄 흘러요. 뼈도 전체적으로 줄어서 노화가 십년은 빨리 오고요. 음식 먹을 때마다 광대가 윗니를 받쳐주고 턱뼈가 아랫니와 연결되 움직이는데,수술후에는 뼈가 예전처럼 단단하지 못해서 어느 순간 광대가 무지 아프고 머리도 아파서 두려움에 떨어야해요.

  • 9. 요즘은
    '18.7.21 9:07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윤곽주사랑 보톡스만 맞아도 얼굴 축소되고
    경락 받으면 얼굴 축소된다니 그런것도 알아 보세요

  • 10. dlfjs
    '18.7.21 9:09 PM (125.177.xxx.43)

    단순히 큰거때문에요?

  • 11. ...
    '18.7.21 9:10 PM (220.120.xxx.207)

    왠만하면 안건드리는게 좋겠죠.
    박나래도 돌려깎기했다는거 보면 딱히 크게 변화없던데 위험을 무릎쓰고 큰수술할 필요가 있을까요?
    조금씩 시술 정도만 하세요.

  • 12. ..
    '18.7.21 9:11 PM (175.197.xxx.124) - 삭제된댓글

    정말로 다른 수술은 몰라도 뼈수술은 법적으로 막아야되는 엄청난 수술입니다.. 부작용들 꼭 찾아보세요.
    혹여 수술 잘 된다해도 최대5년 정도에요. 짧으면 2년 이쁜 거구요. 그나마도 안이쁠 경우도 많습니다. 거울보고 손바닥을 얼굴 양옆에 대고 2센치는 내려보세요. 30대니 수술후에 그 정돈 곧 쳐질거에요. 얼굴이란게 정말 조그마한 차이로도 되게 못생겨지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쳐지는 거에요.

  • 13. ㅇㅇㅇ
    '18.7.21 9:23 PM (211.36.xxx.252)

    혹시 심각한 사각턱이세요? 그게 아님 헤어스타일로 절충보시고 수술하지마세요. 서른 셋이면 한창 젊고 예쁠 때 아닌가요?

  • 14. 제가 도시락
    '18.7.21 9:36 PM (175.114.xxx.3)

    이예요
    네모에 크기도 신랑보다 더 크고 키도 작아서 얼굴큰거만 보여요
    저도.수술 몇 년을 고민하다 결국 다른 부위를 수술했는데 윤곽수술 안하길 정말 잘했다싶을정도로 수술 만족도가 떨어져요
    그냥 불완전한 것이 매력이다 생각하고요
    이미 수술받은 부분은 올해안에 원상태로 복구할꺼예요
    보톡스 맞아보셨나요
    그것도 드라마틱해요 남일 같지 않아 글 남겨봅니다

  • 15. 비추
    '18.7.21 11:05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37살에 친언니가 윤곽수술 받았는데..
    안면리프팅 시술도 같이 받았어요.
    광대랑 턱 쳐내고 나니 피부거죽이 흘러내려서
    병원서 같이 해야한다고 해서요..

    객관적으로 못생기고 지나치게 큰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전신마취에 위험한 수술이에요.
    언니는 지금 개턱되서...
    계속 리프팅 시술받아요. 현재 42살이요

  • 16. 저는
    '18.7.22 12:57 A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30대후반에 해서 지금 6년 넘었는데
    얼굴근육이 어느정도 다시 돌아와서
    처음처럼 갸름 하진 않으나
    덕분에 피부도 흘러내리지도 않고
    거울보거나 사진보면 만족스러워요

  • 17. ...
    '18.7.22 1:13 AM (73.112.xxx.22)

    보통 이런글에 수술 잘된 사람들은 댓글 잘 안달아요. 그리고 수술 잘 안된 사람도 잘 안달구요 보통 카더라들만 들죠 위댓글중 본인이 수술한 사람은 없듯이요.

    이런정보는 성형 까페에서 얻는게 좋아요. 제가 딱 님 나이때 33살에 평생 컴플렉스였던 사각턱 수술을 했고 현재까지 너무나 만족하고 살아요. 완벽한 계란형 얼굴이 됬거든요. 사각턱 수술효과가 좋으려면 일단 광대가 없어야 하고 이마부터 얼굴 중반 라인까지는 보기좋아야해요. 턱만 도드라지게 사각인 경우 뼈를 절제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구요 보통 얼굴형 자체가 큰 사람들은 턱만 뾰족하게 깍아놓으면 이쁘지않아요. 비싸도 잘한다고 소문난 성형외과 알아봐서 견적 세군데 이상 받으세요. 해도 효과 못보는 케이스는 하지말하고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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