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구경와서 흠잡는 사람

무무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8-07-21 20:14:34
얼마전에 이사와서 인테리어 했어요. 지인들 초대해서 집구경했는데 그중 한명이 유독 안좋은 말만 해서요.

고층이라 전망 좋은 집인데 전망이 별로네. 확장해서 덥겠네 등등... 손님이니 네 좀 그렇죠? 하고 말했는데 가고 나서 기분이 좀 그래요..
처음 산 집이고 나름 심혈기울여 인테리어했는데 맥이 풀려요.
IP : 124.49.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교가 답
    '18.7.21 8:17 PM (121.182.xxx.147)

    그런 사람 참으로 대단해요.
    남의 집에 초대받아서 와서 그런 소리나 하고...
    나라면 안봐요...
    분명 시샘, 질투 끝판왕일 거예요.

  • 2. 그거요
    '18.7.21 8:17 PM (123.254.xxx.248)

    오늘온사람중 그여자가 가장 살기어렵지않나요?
    보통 그렇더라구요

  • 3. .....
    '18.7.21 8:22 PM (221.157.xxx.127)

    매너도 없는 그런사람이 본인은 화통한줄착각합디다

  • 4.
    '18.7.21 8:39 PM (61.83.xxx.239)

    그런 인물이 있죠
    너희집은 엄청 좋은가봐? 우리집 다 좋다는데 그런 말 하는건 니사 처음이야 라고 대꾸하세요,

  • 5. 아마도
    '18.7.21 8:57 PM (121.155.xxx.30)

    부러우니깐 괜히 흠잡는거 같아요
    그럼 웃으면서 맞받아 쳐주세요

  • 6. ..
    '18.7.21 8:57 PM (175.223.xxx.56)

    꼬였네요 꼬였어

  • 7. ㅋㅋ
    '18.7.21 8:58 PM (95.222.xxx.230)

    질투가 많아서 그래요.
    본성이죠.
    경기도 18평 사는 친구가 서울 40평 사는 저희집에 와서 그랬는데 ㅎㅎ
    그 친구는 평생이 그래요.
    그냥 그려려니합니다.
    그냥 인생이 신포도!

  • 8.
    '18.7.21 9:05 PM (175.120.xxx.219)

    열등감의 발현이겠지요.
    아무리 정말 그랬다손쳐도 그날 솔직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 9. 한가한오후
    '18.7.21 9:06 PM (125.132.xxx.105)

    그런 사람 늘 있어요.
    우리도 시골에 집 짖고 사는데, 마당에 텃밭 가꾸고 강쥐 풀어 키우며 시골사람 되가고 있어요.
    근데 부르지도 않은 친척/지인들이 집구경 오겠다고 연락하곤 그냥 밀고 들어와요.
    다들 뭐 공기 좋겠다, 햇빛 잘 들어오니까 건강해 지겠다 등등 대충 그러는데
    유독 한 X이 청소하다가 쓰러지겠다 랍니다.
    큰 집은 아니고 그냥 2층과 재미로 3층 다락방을 만들어서 계단이 많긴 해요.

  • 10. 노집들이
    '18.7.21 9:10 PM (1.229.xxx.197)

    그런 경험이 많아서 이번에 평수 넓혀서 인테리어 좀 비싸게 하고 들어가는데 가족외에는 아무도 초대안할거에요 정말 기분 나빠요 그런 사람들

  • 11. ㅠ ㅠ
    '18.7.21 9:19 PM (210.115.xxx.201)

    그 사람 좌우명은 ‘부러우면 지는거다’일걸요.
    샘나서 후려치고 있는거예요.

  • 12. ...
    '18.7.21 9:3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멀리 하실거죠?

  • 13.
    '18.7.21 9:48 PM (175.117.xxx.158)

    신포도ᆢ부러울수록

  • 14. ..
    '18.7.21 10:41 PM (223.62.xxx.127)

    힌트. 같이 놀지 마세요.

  • 15. 아울렛
    '18.7.22 10:43 AM (119.196.xxx.68)

    내친구언니가 자기친구가 아파트에 입주해서 집들이를 하는데 가서는 자기는아파트 닭장같고 답답해서
    못산다고 했다는소리듣고 별미친여자가 다있다고 햇어요 좋은얘기만해도 다못하는데
    심보가 고약한거죠 그러여자하고 놀지 말아요 내친구도 오십보 백보라 절교했어요 오래된 친구인데
    일반주택도 좋은집이면 말안하는데 다쓰러져가는 빌리같은집에 살면서 그러는여자들

  • 16. 열등감요
    '18.7.22 5:12 PM (1.239.xxx.28)

    그 여자는 이미 졌어요. 흉한 속내까지 내보였으니 두 번 질투와 열등감에 범벅이 되어 있을거에요. 찌.질.이. 공증하고 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055 여수의 가성비 좋은 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8/07/25 1,810
837054 남자가 관심있는데 연락안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1 .. 2018/07/25 5,713
837053 호주산 소고기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한우는 넘 비싸요. 19 모시조개 2018/07/25 3,424
837052 정치 문외한 입니다. 3 .. 2018/07/25 440
837051 삼각김밥말고 간편식 뭐가 있을까요? 4 밥이문제 2018/07/25 1,452
837050 지인이 난소암수치가 이상에서 정상으로~^^ 베라 2018/07/25 1,690
837049 고데기, 글램팜 or 그리에이트 or jmw, 어느게 최강일까.. 5 고데기 2018/07/25 5,711
837048 스쿼트 방법 39 밀어내기 2018/07/25 5,458
837047 초등생 서핑강습 문의요~ 2 궁금이 2018/07/25 1,024
837046 국방부 특별수사단, 계엄문건 작성 기무사 압수수색(2보) 6 잘한다 2018/07/25 467
837045 청와대 사랑채 전시회는 어떻게 가나요? 10 꼭 가보고 .. 2018/07/25 735
837044 새로운 보이스 피싱이네요..조심하세요 25 피싱 2018/07/25 24,611
837043 눈 흰자부분이 누래요. 8 건강하자 2018/07/25 3,543
837042 결혼 후 달라진 친구 19 ... 2018/07/25 21,263
837041 긴치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4 .... 2018/07/25 1,956
837040 아이가 적금통장 고민하네요 16 ㅇㅇ 2018/07/25 2,371
837039 노회찬님 단골이발소ㅜ 21 ㅇㅇ 2018/07/25 6,467
837038 운동이 구세주네요 9 운동 2018/07/25 3,905
837037 민주당 권리 당원입니다 당대표에 대해서 이야기좀 71 이너공주님 2018/07/25 2,061
837036 진짜 대박이네요 10 오마이갓 2018/07/25 7,596
837035 3주동안 요가 필라 아침마다 했구만 체지방 몸무게 그대로네요 ㅎ.. 10 ㅇㅇㅇㅇ 2018/07/25 5,069
837034 유방에 양성석회화 있으신분 3 건강검진 2018/07/25 2,099
837033 고1 선택과목 7 결국82 2018/07/25 1,594
837032 노회찬 빈소 찾은 임종석 "文대통령, 많이 힘들어 하신.. 20 ㅇㅇ 2018/07/25 6,496
837031 군 계엄문제..사법농단적폐.언론의 적폐! 슬픈기간이지.. 2018/07/25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