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자가 치료 ?
계신가요 ? 부모님이 대상포진 걸리셨는데 병원 가기를
완강히 거부하셔서요 ㅠㅠ
진짜 심하게 아픈건 지난거 같기는 한데
혹시나 병원 안가고 괜찮아지신분 잇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걸려봐서 알아요 얼마나 아픈건지
1. ㅁㅁ
'18.7.21 1:41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치료를 받아도 얼마나 빨리대처하느냐에 따라
후유증 어마한 질환인데
어른들 그 이상한 고집은 답도없죠2. 헐
'18.7.21 1:4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대상포진 그대로 방치하면 위험하다는데요 지금이라도 병원 모시고 가세요 만성통증으로 수시로 통증이 찾아온다고해요 토요일이라 일찍 문닫는곳 있으니 서두르세요
3. 그게
'18.7.21 1:43 PM (121.190.xxx.139)초기에 아픈걸 잡지않으면
그 통증이 계속 가는거라 빨리 치료하라는 건데요.
참는건지 모르겠지만 치료시기가 중요해요.4. ...
'18.7.21 1:46 PM (115.41.xxx.169) - 삭제된댓글왜 안 가실까요. 치료비 비싼 질병도 아닌데요...
5. 답답
'18.7.21 1:48 PM (223.33.xxx.100)그러니 답답하죠 무조건 우기세요 이제 괜찮다고
평소에 그리 고집 부리는분 아니신데 이해가 안되요
저도 알아요 잘못해서 휴유통증 오면 진짜 괴롭다는걸
도대체 왜 저러시는지 ㅠ6. 제제
'18.7.21 1:50 PM (125.178.xxx.218)젊은 사람도 못 참는다는데 대단하시네요.ㅠㅠ
울시어머니 허리띠 두르듯 참아서 보름이나
입원하셨네요.
그뒤로 계속 건강 안좋아져서
입퇴원반복하고 있어요.7. ...
'18.7.21 1:51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겁주고 모시고 가세요. 초기에 안 잡으면 환절기때마다 도지고 결국 입원해야 한다구요.
8. ㅇ
'18.7.21 1:5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유트브에서 나는 몸신이다 대상포진 김찬편 다운받아서 보여주세요
9. 빨리가야
'18.7.21 1:53 PM (211.36.xxx.18)되요 바이러스라 늦게가면 상처가 더깊어집니다
10. ...
'18.7.21 1:56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치료비랑 약값 싸다고 콕 집어 얘기해보셨어요? 어른들 쓸데없는 데 돈 아끼는 게 있어서...약 안 먹으면 바이러스가 시신경이나 뇌로도 갈 수 있다고 얘기하시고 모시고 가세요.
11. .......
'18.7.21 2:00 PM (211.178.xxx.50)72시간지나면 약도안들어요
빨라가세요
감기약정도값밖에안들어요12. .......
'18.7.21 2:00 PM (211.178.xxx.50)잘못하면실명됩니자
13. 술개구리
'18.7.21 2:01 PM (222.114.xxx.85)이런 표현 되게 죄송한데요 아직도 덜 아프셔서 그래요ㅜㅜ
저희 시어머님이 딱 그러셨거든요 대상포진 절정기(?)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병원에 한달 넘게 입원하시고 후유증때문에 석달넘게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셨어요 그리고도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7번인가 주사치료 받으셨어요 돈은 돈대로 몇백 썼고 고생은 고생대로 엄청 하셨어요 지금도 집에서 옷을 못 입어요 그 부분이 아프고 쓰려서 옷 입기가 힘드시대요 애 낳을때도 그렇게는 안 아팠다고 하시면서 병원 늦게 간걸 두고두고 후회하세요
뭔일 있어도 병원에 부모님 끌고(ㅜㅜ) 가세요 나이드신 분들 하는 고생 말도 못해요14. .......
'18.7.21 2:08 PM (211.178.xxx.50)전 72시간전에 약먹고
몇일만에 고생없이 미미하게 지나가고
싹나았어요15. 그걸 왜
'18.7.21 2:17 PM (117.111.xxx.213)거부하시지
나중에 더 심하게 아플 수 있어요
대상포진이 후유증이 무서운 거라잖아요
저도 걸렸었는데 약 며칠 먹으니 나았고 후유증 없어요
꼭 약 드셔야 돼요
나이 드신 분은 더 위험해요16. 얼른
'18.7.21 2:29 PM (14.39.xxx.3)바이러스약드셔야해요. 안드시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평생고생하십니다
17. 아직
'18.7.21 2:31 PM (211.243.xxx.103)덜 아프셔서 그렇지요
정말 아파서 밤에도 잠 못잠
제발로 가십니다18. ᆢ
'18.7.21 2:32 PM (118.55.xxx.232)81세 시아버지 대상포진 인데 감기몸살이라고 누워계시다가 물집 생겼다고 해서 바로 입원 10일 계시고 나았어요
1년 지나고 다시 발병 또 입원하셨는데 만약 안가고 버티면 온신경에 수두 바이러스가 번지고 염증일으켜서 엄청난 고통으로 고생하시게 됩니다
그냥둬서 낫는병 절대 아닙니다
한번 걸렸다고 안걸리는것도 아니고요19. hap
'18.7.21 2:35 PM (115.161.xxx.254)인터넷서 사진 찾아 보여 주세요.
일찍 치료한거랑 늦어서 흉터 깊어진거랑
판단은 알아서 하시라고20. 조심스러운데
'18.7.21 2:39 PM (59.16.xxx.155)저는 젊을때 대상포진왔을때 너무 바빠서 병원 안가고 버티었는데 그렇게 시간지나 나았어요. 대상포진인줄도 모르고 지나감.. 그냥 워낙 힘들 때라 몸이 힘든가보다..참고..
수포는 허리 위주로 발생했는데 다행히 전신으로 퍼지지 않았구요.
아이낳고 몸 힘들때 또 한번 대상포진왔는데 병원가니 대상포진이라고.. 얼마뒤 세네살이던 아이도 저한테 옮아서 수두 걸려서.. 대상포진이 노약자에게 전염성도 높고 위험하다 싶더군요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이나 증상은 다르지만
나이드신분은 다들 위험하다하시네요.21. 후유증
'18.7.21 2:45 PM (14.48.xxx.69)후유증 은 신경통도 있어요. 저 (30대)대상포진인줄 모르고 병원늦게가서 신경통에 1년을 시달렸어요.쿡쿡찌르는데 죽을꺼 같았어요.대상포진을 약하게 앓는거랑 또 다른 이야기예요.
22. 답답
'18.7.21 2:46 PM (223.33.xxx.100)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위험성 시급성 또 한번 느끼고 꼭 병원 모시고 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23. 12233
'18.7.21 3:34 PM (220.88.xxx.202)그게 지금은 괜찮아도 사람 미쳐요..
얼마나 아픈데요.
빨리 모시고 가세요.
잠도 못자고 사람 미쳐요.
특히 얼굴로 오면.
죽는게 낫겟다 싶을 고통이에요24. 근육통하고는
'18.7.21 4:33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다른차원의 통증이래요
바이러스가 신경타고 다니는거라서
어르신께 뭐한 말이지만 끌고라도 가셔요
심하면 입원도 해야해요25. ㆍ.
'18.7.21 11:00 PM (14.54.xxx.8)3년째 용하다는 의사 찾아다니는 분 계십니다
입원도 불사하시고 좀 비싼 곳에 가면 몇백 깨먹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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