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고 사는 편이세요?

---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8-07-21 12:55:42
절약하고 쓸데없는 소비는 안 하려는
편인데 집안 식구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으니 혼자 그러는 것도
별로네요.
내가 아낀거 다른 데서 새는 느낌이랄까요.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까
싶기도해요
IP : 223.38.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1 12:56 PM (223.62.xxx.238)

    그랬더니 시가서 호시탐탐
    뭐 이러고 사나 싶어 적당히요~

  • 2. 네...
    '18.7.21 12:57 PM (121.182.xxx.147)

    그래도 아낍니다...몇년전부턴 좀 풀리긴 했네요....

  • 3. ....
    '18.7.21 12:57 PM (39.121.xxx.103)

    전 그냥 쓰고 살아요.
    돈쓰는 재미도 없으면 어찌사나싶어요.

  • 4. ㅅㅅ
    '18.7.21 1:01 PM (58.225.xxx.20)

    적당히 써야죠.
    그럴라고 돈버는건데.

  • 5. ㅇㅇ
    '18.7.21 1:07 PM (58.140.xxx.211)

    상황따라 다른데.
    그냥 딱봐도 필요한데 쓰고나면 남는거 별로없겠다 나에겐 갚아야할
    빚이있지. 이런때는
    소비할수록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절약도 스트레스받지만 소비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적어서 소비잘안했는데.
    대출다갚고 이젠 쫓기는상황에서 벗어나니
    요샌 즐겁게 쓰고살아요.
    주위에 친구개업했다그러면 예전보다 몇배더쓰기도 하구요.
    고추를 하나사더라도 몇배더비싼 국내산고추로 농장에서 사고 그래요.

  • 6. ..
    '18.7.21 1:10 PM (211.246.xxx.53)

    저도 돈쓰는 재미에 삽니다.. 적당히 쓰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 7. 마요
    '18.7.21 1:14 PM (116.44.xxx.205)

    절약하고 싶기는 한데 잘 안되네요.
    그래도 최대한 절약하려고 신경쓰고, 체크카드만 활용해서 할부의 굴레에 빠지지 않으려고 하고
    돈을 쓰더라도 덜 아까운 사람이나 물건에 쓰려고 해요.
    가성비와 가심비를 생각해서 사용하는게 이왕 돈을써도 덜 억울한듯 해서요

  • 8. 그냥
    '18.7.21 2:24 PM (119.70.xxx.204)

    쓰고삽니다 돈으로안되는게있나요

  • 9. ...
    '18.7.21 2:43 PM (220.75.xxx.29)

    외식하고 싶을 때 집에서 밥 해먹고 옷 사고 싶을 때 있는 옷으로 커버하고 그 정도죠.

  • 10. ㅎㅎ
    '18.7.21 2:58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랑 마트가서 세일 품목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고
    그람당 단가 봐가면서 물건 고르면
    아이가 엄마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물어요
    이렇게 한푼 두푼 아껴서 집샀다 얘기합니다
    돈쓰는 재미도 쏠쏠 하지만 모으고 킵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족들이 어느 정도 맞춰주고 성향이 비슷해서 좋아요
    허리띠 졸라맬 정도로 살진 않지만요

  • 11. ㅜㅜ
    '18.7.21 5:25 PM (116.121.xxx.23)

    아끼는편인거같네요.
    조산기로 입원햇다가 자궁경부가 확 짧아져 맥수술하고 누워있거든요. 수술 했어도 무리해서 일상생활 하면 아기 나온다기에 누워 있는 임산부들이 대부분이예요. 운동은 절대 안되구요.

    근데 막상 반찬 사먹으려니 너무 비싼거예요. 신랑이랑 병원 퇴원하던 날 마트 갔는데 주먹만큼이 3천원이래요.
    우선 하루 보류하고 떠올린 것이 신랑 시켜 하루 하나씩 레시피 알려줄테니 반찬 만들어달라 한거예요.”
    콩나물무침과 오이무침 두가지 시켜봣는데 먹을만하네요.
    돈 아껴 좋아요.
    요섹남 프로젝트 쭉 이어가보려구요........^^

  • 12. ....
    '18.7.21 8:31 PM (198.200.xxx.176)

    많이 벌려고 해야지 (월급으로 버는건 한정되있으니
    투자, 돈 굴릴줄 아는법 등) 아껴봐야 솔직히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빛내서 돈쓰라는게 아니라
    아낀다고 나중에 잘살아지고 이런건 아닌듯

  • 13. 꿈다롱이엄마
    '19.3.30 5:29 PM (125.185.xxx.75)

    무슨 말씀인지... 저축부터 하면 일년정도 지나면 목돈이 손에 잡힙니다. 그럼 그것을 다시 예금으로 돌리고 또 저축하고 이려면... 알게 모르게 부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799 핀란드 뭐해먹고사는나라인가요 13 .ㅅㅈㅅㅊㅅ.. 2018/07/22 6,690
834798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나네요 2 ㅈㅂㅈㅅㅈ 2018/07/22 1,094
834797 눈여겨봐야할 권순욱 트윗 (feat 이해찬 이재명) 19 ........ 2018/07/22 3,411
834796 수서 srt 승차권 프린트안하고 고등아이 5 Srt 2018/07/22 1,410
834795 이재명 뽑아놓고 감시하자던 41 어디에???.. 2018/07/22 3,229
834794 제주도 카페나 식당 어디가 좋으셨어요? 5 Jj 2018/07/22 1,787
834793 각방에 에어컨 있는고3은 행복한거네요 10 더위 2018/07/22 3,666
834792 류마티스 검진을 하루에 결과까지 알 수 있나요? 3 .. 2018/07/22 1,143
834791 차기대권후보 조국의 경쟁자들 싹 잘라버리기 53 웃긴다 웃겨.. 2018/07/22 4,039
834790 그알 원희룡 최측근 조폭설, 기무사 게엄령문건, 양승태 재판거래.. 7 ... 2018/07/22 1,247
834789 차 안사고 필요할때마다 렌트하는 남자 어떤가요 20 2018/07/22 6,339
834788 샤오미 물건 사면 안되겠어요 11 ... 2018/07/22 6,522
834787 제주도에 초콜릿 맛있는 거 있나요? 8 ... 2018/07/22 1,323
834786 뒷목에 근육통 낫게하려면 뭐가좋은가요 4 ㅇㄴ 2018/07/22 1,392
834785 연담이라는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의 글 14 속보이네 2018/07/22 828
834784 중딩 딸 누워서 핸폰만 봐요 1 ㅇㅇ 2018/07/22 1,274
834783 이게 실제로 있었든 사건인가요??? 8 ........ 2018/07/22 3,716
834782 코마 회장은 어떻게 7 중국과도 혹.. 2018/07/22 2,119
834781 돈이 행복의 전부 아니구어쩌구... 9 oo 2018/07/22 4,043
834780 내가 만난 국어 선생이라는 목동 국어학원 어떤가요? .. 2018/07/22 1,296
834779 최근에 신차 구입하신 분들 계세요? 2 .. 2018/07/22 1,239
834778 찢지사 보고있나? 12 또릿또릿 2018/07/22 2,035
834777 민주당 참 큰일이네요 8 ,, 2018/07/22 1,571
834776 화나는건 이재명때문에 자한당놈들한테 빌미를 제공했다는거... 15 화난다 2018/07/22 1,223
834775 야외에서 강력한 모기예방제? 1 ,,, 2018/07/22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