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고 사는 편이세요?
편인데 집안 식구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으니 혼자 그러는 것도
별로네요.
내가 아낀거 다른 데서 새는 느낌이랄까요.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까
싶기도해요
1. ~~
'18.7.21 12:56 PM (223.62.xxx.238)그랬더니 시가서 호시탐탐
뭐 이러고 사나 싶어 적당히요~2. 네...
'18.7.21 12:57 PM (121.182.xxx.147)그래도 아낍니다...몇년전부턴 좀 풀리긴 했네요....
3. ....
'18.7.21 12:57 PM (39.121.xxx.103)전 그냥 쓰고 살아요.
돈쓰는 재미도 없으면 어찌사나싶어요.4. ㅅㅅ
'18.7.21 1:01 PM (58.225.xxx.20)적당히 써야죠.
그럴라고 돈버는건데.5. ㅇㅇ
'18.7.21 1:07 PM (58.140.xxx.211)상황따라 다른데.
그냥 딱봐도 필요한데 쓰고나면 남는거 별로없겠다 나에겐 갚아야할
빚이있지. 이런때는
소비할수록 스트레스받더라구요.
절약도 스트레스받지만 소비하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적어서 소비잘안했는데.
대출다갚고 이젠 쫓기는상황에서 벗어나니
요샌 즐겁게 쓰고살아요.
주위에 친구개업했다그러면 예전보다 몇배더쓰기도 하구요.
고추를 하나사더라도 몇배더비싼 국내산고추로 농장에서 사고 그래요.6. ..
'18.7.21 1:10 PM (211.246.xxx.53)저도 돈쓰는 재미에 삽니다.. 적당히 쓰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7. 마요
'18.7.21 1:14 PM (116.44.xxx.205)절약하고 싶기는 한데 잘 안되네요.
그래도 최대한 절약하려고 신경쓰고, 체크카드만 활용해서 할부의 굴레에 빠지지 않으려고 하고
돈을 쓰더라도 덜 아까운 사람이나 물건에 쓰려고 해요.
가성비와 가심비를 생각해서 사용하는게 이왕 돈을써도 덜 억울한듯 해서요8. 그냥
'18.7.21 2:24 PM (119.70.xxx.204)쓰고삽니다 돈으로안되는게있나요
9. ...
'18.7.21 2:43 PM (220.75.xxx.29)외식하고 싶을 때 집에서 밥 해먹고 옷 사고 싶을 때 있는 옷으로 커버하고 그 정도죠.
10. ㅎㅎ
'18.7.21 2:58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아이랑 마트가서 세일 품목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고
그람당 단가 봐가면서 물건 고르면
아이가 엄마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물어요
이렇게 한푼 두푼 아껴서 집샀다 얘기합니다
돈쓰는 재미도 쏠쏠 하지만 모으고 킵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족들이 어느 정도 맞춰주고 성향이 비슷해서 좋아요
허리띠 졸라맬 정도로 살진 않지만요11. ㅜㅜ
'18.7.21 5:25 PM (116.121.xxx.23)아끼는편인거같네요.
조산기로 입원햇다가 자궁경부가 확 짧아져 맥수술하고 누워있거든요. 수술 했어도 무리해서 일상생활 하면 아기 나온다기에 누워 있는 임산부들이 대부분이예요. 운동은 절대 안되구요.
근데 막상 반찬 사먹으려니 너무 비싼거예요. 신랑이랑 병원 퇴원하던 날 마트 갔는데 주먹만큼이 3천원이래요.
우선 하루 보류하고 떠올린 것이 신랑 시켜 하루 하나씩 레시피 알려줄테니 반찬 만들어달라 한거예요.”
콩나물무침과 오이무침 두가지 시켜봣는데 먹을만하네요.
돈 아껴 좋아요.
요섹남 프로젝트 쭉 이어가보려구요........^^12. ....
'18.7.21 8:31 PM (198.200.xxx.176)많이 벌려고 해야지 (월급으로 버는건 한정되있으니
투자, 돈 굴릴줄 아는법 등) 아껴봐야 솔직히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빛내서 돈쓰라는게 아니라
아낀다고 나중에 잘살아지고 이런건 아닌듯13. 꿈다롱이엄마
'19.3.30 5:29 PM (125.185.xxx.75)무슨 말씀인지... 저축부터 하면 일년정도 지나면 목돈이 손에 잡힙니다. 그럼 그것을 다시 예금으로 돌리고 또 저축하고 이려면... 알게 모르게 부자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490 | 드디어 비가 오네요 12 | .... | 2018/08/23 | 2,383 |
846489 | 노인 일자리 예산을 국방비로 돌리라는 조선. 자한당 4 | 6.13 폭.. | 2018/08/23 | 450 |
846488 | 이사 앞두고 시스템장 사야하나요 2 | 언제 | 2018/08/23 | 907 |
846487 | 작년 출생아수 35.8만명 '역대 최소' | oo | 2018/08/23 | 398 |
846486 | 오늘 낙지사 잠 다 자겠네요 이건 또 뭐죠?? 43 | 파파괴 | 2018/08/23 | 3,936 |
846485 | (펌)카페 옆자리 아주머니들이 자식칭찬이 늘어지시길래 12 | 태풍 | 2018/08/23 | 4,235 |
846484 | 지금 덥나요 ㅠㅜ 8 | ㅇㅇ | 2018/08/23 | 1,033 |
846483 | 82가 계속 공격받는 이유(feat 이준석) 27 | 힘내요 | 2018/08/23 | 1,406 |
846482 | 화영 불쌍하네요 37 | 어휴 | 2018/08/23 | 27,883 |
846481 | 창문에 테이프 붙이셨나요? 12 | ^^ | 2018/08/23 | 1,979 |
846480 | 트림을 너무너무 많이 해서 병원 가보신 분.....ㅠㅠ 4 | 건강 | 2018/08/23 | 1,634 |
846479 | 에어 프라이어 홈쇼핑보면 뻥같어요 16 | 에어 | 2018/08/23 | 4,731 |
846478 | 주택화재보험 파는 곳 | 주택화재보험.. | 2018/08/23 | 637 |
846477 | 이번 태풍 세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5 | ㅇㅇ | 2018/08/23 | 1,079 |
846476 | 82의 자정작용—알아서 다들 피해서 읽고있네요 31 | 그나마다행 | 2018/08/23 | 891 |
846475 |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로 공시 누락, 중대하게 위반 11 | 조용하네 | 2018/08/23 | 802 |
846474 | 어제 밤의 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99 | 마음가짐 | 2018/08/23 | 25,521 |
846473 | 시인과 촌장 - 좋은 나라 4 | ..... .. | 2018/08/23 | 443 |
846472 | 요즘 82 저절로 광고나오고 2 | ... | 2018/08/23 | 331 |
846471 | 베이비시터 이모님 축의금 정해주세요~~ 12 | ... | 2018/08/23 | 2,354 |
846470 | 학교가는걸 즐거워하는 16 | 아이들도 | 2018/08/23 | 1,621 |
846469 | 파도야ᆢ정태 어찌된건가요 6 | 정태야 | 2018/08/23 | 1,042 |
846468 | 무선청소기 어떤걸 사야하나요. 5 | 다*슨과 코.. | 2018/08/23 | 1,819 |
846467 | 사춘기아들 5 | 45689 | 2018/08/23 | 1,306 |
846466 | 12년 안보고 산 엄마가 딸 사망보험금 받고싶은지... 9 | 욕나온다 | 2018/08/23 | 4,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