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씨에 며느리한테 깨심으라는 시어머니
1. 수분
'18.7.21 10:38 AM (1.250.xxx.142)딸한테 시키든 안시키든 하지마세요
꼭이요
이 날씨에 시키는 시어머님 정상아님2. 어이없네
'18.7.21 10:38 AM (39.121.xxx.103)그냥 깨 사먹겠다하세요..
3. ㅁㅁ
'18.7.21 10:41 A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ㅎㅎ
저 딸인데 다 했죠
농사꾼 딸로 안할수있나요
다만 새벽에 해 질녘에 빠르게 하죠4. ..
'18.7.21 10:45 AM (111.65.xxx.174) - 삭제된댓글전래동화 찍나요?
깨 얼마나 한다고 이 불볕더위에 그걸 심어요..5. 이런
'18.7.21 10:47 AM (124.54.xxx.150)와 이건 너무 못된 심뽀 아닌가요?
6. ..
'18.7.21 10:48 AM (49.170.xxx.24)9시 전, 19시 이후에 하세요. 이 날씨에 일하다가 큰일 납니다.
7. ...
'18.7.21 10:52 AM (119.196.xxx.43)아침8시에 고구마순 뜯으러갔다가 땀으로 목욕하고
땀 많이 흘렸더니 머리도 어질어질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때문에 진짜 해뜨기전에 밭에 가세요.해질때가면 모기밥돼요
고구마순에 고등어조려 먹을때는 맛있지만요.8. ᆢ
'18.7.21 10:57 AM (175.117.xxx.158)그냥 ᆢ울집에 들어온 공짜 노동인거죠 막부려먹는ᆢ36도 넘는다는데 ᆢ피할수없는 일이라면 새벽일 하던지 그나마선선할때요
9. ..
'18.7.21 11:01 AM (1.243.xxx.44)남의딸한테 왜 그러신대요?
못한다 하세요.
남편시키던가.
뭔 심보래요?10. 하핫팥쥐엄마네요
'18.7.21 11:16 AM (175.223.xxx.103)새벽에 동트기전에 한다하세요
아님 같이하자고 하시던지11. 남편 시키세요
'18.7.21 11:24 AM (59.6.xxx.151)왜 여자 둘이 다툴 일인지.
12. ...
'18.7.21 11:43 AM (58.230.xxx.110)이러고 딸이래지~
염병...
원글 죽기바라나보네요~13. 왜
'18.7.21 11:46 A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심으라고 하는 시엄니는 못됐고...심고 싶으면 당신이 심으세요~
그말을 들으면 바보 며느리 됩니다.
더워서 못해요...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꼭 심어야 하면, 님이 심으세요...라고요14. ㅇㅇㅇ
'18.7.21 12:18 PM (121.160.xxx.150)농사 지어요?
작은 화단 같은 곳에 심으라는 거에요?
이런 쨍쨍한 날씨가 깨 자라는데 좋다고 어릴 적에 들은 기억은 나요.15. 원글
'18.7.21 12:40 PM (175.117.xxx.123)며느리들이 와서 고추따고 깨심고 농사철 마다 와서
일해주길 바래요
근데 요즘같은 날씨에 무슨 깨를 심으라는건지.
전 시집에서 아무것도 안갖다먹거든요.
생각할수록 시어머니가 참 ..
정말 못됐어요16. 이런 날씨에
'18.7.21 12:46 PM (59.18.xxx.132)깨심으라고 하더라도 하지 마세요.
이런 뙤약볕에 일하면 큰일나요.
그러고 말겠어요.17. 쓰러진척
'18.7.21 1:04 PM (223.62.xxx.107)하세요. 시겁하게
18. ‥
'18.7.21 1:39 PM (211.36.xxx.140)인부사서 하라하세요
농사일안하던 사람이하면 병원비 더 들어요19. 아들한테 시키지
'18.7.21 1:4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왜 남의집 귀한딸한테...
20. ᆢ
'18.7.21 2:01 PM (118.55.xxx.232)시골 시댁 결혼 30년되었는데요 명절에도 시댁 문들어서면 작업복 입고 밭에 갑니다 추석에 마늘 심고 겨울에는 석화 까고 보리타작 모심기 깨심기 고추따기 끝도 없어요
돈 안주고 부려먹는 막노동 일꾼입니다
계속 할건지 못한다고 한판 하던지 ᆢ 시골 어른들 답 없어요 사고 방식이 조선시대에 머물러서 ᆢ21. 웅
'18.7.21 2:14 PM (121.129.xxx.82)시모 아니고 계모네요
전래동화 팥쥐엄마 ㅜㅜ22. hap
'18.7.21 3:01 PM (115.161.xxx.254)일부러 땡볕에 쓰러져 119 부르세요.
다신 일 못시키게...쓰러진 후유증
생겨 아프다하세요.23. 뭔 깨
'18.7.21 4:03 PM (14.40.xxx.211)ㅎㅎㅎㅎ
쓰러진척 하세요 식겁하게 22222
댓글 대박
근데 넘하지 않아요 ?
이런날 무슨 ㄲㅐ.
이거 삼십년은 우러먹을 거리구만24. 아우
'18.7.21 5:54 PM (116.121.xxx.23)완전 깡촌 시골에서 평생 사신 아흔쯤 되시는 분일까요?
요즘 일 하다가, 밭일 하다가 돌아가시는 분 많은데.. 어찌 그러시는지ㅠㅠ
저희 시부모님은 안시키시겠지만 꼭 도와드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해 뜨기 전, 해 지고 해야죠. 아침8시에 베란다 정리하는데 동남아 간 줄 알았어요............. 새벽 최저 기운도 24도네요..25. **
'18.7.21 6:58 PM (125.176.xxx.29) - 삭제된댓글깨꽃이 활짝 핀지가 한참인데...
삼복더위에 깨를 심는 동네가 어디인가요?26. **
'18.7.21 7:00 PM (125.176.xxx.2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사는 동네가 어디길래 이 더위에 깨를 심나요?
삼복에 깨를 심는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3주쯤 전에 시골에 갔더니 깨꽃이 활짝 피어있던데...27. 원글
'18.7.21 8:00 PM (218.39.xxx.65)부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