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철벽녀예요?
그러면 저는 자꾸 글쎄요 몰라요 비밀이예요~
저도 모르게 이런말이 나오네요 ㄱ
그리고 자꾸 제게 가까이 다가오려하면
숨이 막히고 정신이 아득해요 ;;
그래서 그 순간에 할말이나 행동 포인트를 놓쳐요
그런게 눈에 보여 창피하고요
제가 나이도 많답니다.
저 이런게 철벽녀스타일인가요?
1. ㅁ
'18.7.21 8:57 AM (220.89.xxx.153)호감있는데 누가봐도 관심없는 반응보이는게 철벽녀죠
2. ...
'18.7.21 8: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철벽녀인지는 모르겠고 비밀이예요 이러는 건 짜증나는 스타일...
그냥 간단히 단답형으로 답하거나 차라리 그런 건 묻지 마세요 하면 되지 무슨 비밀씩이나...
본인이 무슨 숲속의 잠자는 공주도 아니고...3. ...
'18.7.21 9:00 AM (223.33.xxx.142)절벽녀죠...
4. 그게
'18.7.21 9:00 AM (66.249.xxx.179)어디사는지 그런거 말하면
왠지 제 속마음을 들키는것같고
그런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도 제가 이해는 잘안되어요5. ....
'18.7.21 9:08 AM (39.121.xxx.103)철벽을 떠나서 나이 어느정도 있는데
대화를 그런식으로하면 남녀를 떠나 호감여부를 떠나
한심하고 싫어요.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중학생 이후로는 그런 대화 참 한심해보여요.6. 나이도 많다는
'18.7.21 9:14 AM (211.245.xxx.178)양반이 비밀이예요~~는 쫌....
철벽녀는 주말에 뭐해요? 누가봐도 남자가 주말에 얼굴보자는 소리에 비밀이예요..하고 대답하는게 아니라, 밀린 빨래하고 잠이나 자려구요.보고싶은 영화 다운받아놨어요.라고 답하는게 철벽녀지요.7. 그냥
'18.7.21 9:16 AM (58.230.xxx.242)푼수......
8. ㅎㅎ
'18.7.21 9:21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비밀이에요..아효
철벽녀라고 위안삼고픈가본데..드라마에서나 그러지
현실에서 밥맛.9. ...
'18.7.21 9: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남자에게 잘 보이고는 싶은데 내세울 건 없고 그러니 자꾸 본인을 어떻게든 포장하고 싶은가 본데 저런 식의 대화법 진짜 별로예요
나를 꾸며 사랑받으려고 하지 말고 내 진솔한 모습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본인 모습이 아니니 자꾸 이상한 말과 행동이 나오잖아요
설령 그렇게 꾸며서 어찌어찌 사귀게된들 평생 그렇게 연기하면서 살 자신 있어요?10. 원글
'18.7.21 9:27 AM (66.249.xxx.181)아제 마음이 글에 표현이 안됐나봐요
꾸며서 사귀고싶다기보다는요
누가 조금만 제게 다가와도
자꾸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그런 마음이예요
너무 좋아서 설레이는데도 그러고요11. 우리쭈맘
'18.7.21 9:35 AM (125.181.xxx.149)글로만 보면 앙큼,새침 떠는걸로 보여요. 철벽은 어떠한 여지도 보이지 않고 호감자체를 갖지 않는거죠
12. 어쩔
'18.7.21 9:40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몰라요~비밀이에요~~~끼부리시네요 ㅎ
사춘기소녀도 아니고13. ...
'18.7.21 9:47 AM (221.148.xxx.220)철벽은 다가오지 못하게 가시 세우는거지
님처럼 속마음 숨기고 새침 떠는게 아녜요.
얼굴이 예쁘시면. 그걸 좋다하는 남자도 있을테고
아니라면 재수 없단 소리 할꺼예요.14. ..
'18.7.21 9:47 AM (180.230.xxx.90)어디사는지 질문에
그 나이에
몰라요, 비밀이에요.
진짜 별로네요.15. ...
'18.7.21 9:48 A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철벽 말고 금사빠 특징인것 같아요~
16. ..
'18.7.21 9:48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ㅋㅋ
뭥미?
소리 들어요.
철벽녀는.. 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여지를 일체 안 주는 거고요.
저건.. 좀 푼수 같네요.17. ...
'18.7.21 9:4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것은 본인이 처한 현실을
남자에게 그것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있는 그대로 보일 자신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18. ...
'18.7.21 9:5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것은 본인이 처한 현실을
남자에게 그것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있는 그대로 보일 자신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
어디 사느냐는 질문에도 비밀이예요 할 정도면
본인 동네를 이야기하는 순간 본인의 재산 정도가 다 드러날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가 믿고 있으니 그게 두려운 것일테고...
그렇게 본인에 대해 자신이 없는 사람은 누가 봐도 매력없어요19. ㅋ
'18.7.21 10:04 AM (68.173.xxx.80)철벽은 다가오지 못하게 가시 세우는거지
님처럼 속마음 숨기고 새침 떠는게 아녜요.222222222222222 비밀이예요..... 대화에 이런 투의 말을 섞는것이 어째 좀 한참 떨어지는 유치한 애들이나 하는 말짓아닌지? 철벽녀라는 뜻 자체부터 다시 배워야.20. ...
'18.7.21 10:1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것은 본인이 처한 현실을
남자에게 그것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있는 그대로 보일 자신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
어디 사느냐는 질문에도 비밀이예요 할 정도면
본인 동네를 이야기하는 순간 본인의 재산 정도가 다 드러날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가 믿고 있으니 그게 두려운 것일테고...
그렇게 본인에 대해 자신이 없는 사람은 누가 봐도 매력없어요
다가오는 남자가 없다면 그건 원글님이 철벽녀여서가 아니라 무매력이라 그렇다는 걸 인정하세요21. ㅇㅇ
'18.7.21 10:21 AM (58.232.xxx.65)그런 사주를 전문가들은 남자를 쳐내는 사주라 하더군요..ㅎㅎ
22. ...
'18.7.21 10:25 AM (124.54.xxx.58)철벽녀 라기 보다는
그냥 매력없어보여요
비밀이에요~~라는 화법 ㅡㅡ23. ..
'18.7.21 10:29 AM (211.246.xxx.145)가까와지고 싶은데 도망치고도 싶고
너무 좋아 눈 앞이 캄캄할 정도인데
진도 나갈 행동 안/못 한다..
그게 고민의 요점인 거죠??
ㅎㅎ 이미 마음은 전달됐을 겁니다.24. ....
'18.7.21 11:02 AM (223.62.xxx.156)본인 불안도가 높고 회피성 애착이라 그래요
엄마 양육이 강압적이진 않았나요?
놓치기 싫은 남자 만나면
넘 긴장하지 말고 부들부들
버들 같은 여인 되어 봐요 사랑스러운 여자요25. 더워
'18.7.21 11:06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나이도 많은분이 몰라요, 비밀이예요 라니. 그것도 난감한 질문도 아닌데. 목석인 나보다 심하네요.
26. ---
'18.7.21 12:10 PM (125.133.xxx.232) - 삭제된댓글매력 없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6862 | 산책하고 집에오면 꼭 집앞에서 하는 행동.. 4 | ㅇㅇ | 2018/07/25 | 2,801 |
836861 | 에어컨 기능 중 숲속 바람 1 | 아.더워.... | 2018/07/25 | 3,024 |
836860 | 자식 훈육 안하는 엄마 참 답답하네요. 2 | ... | 2018/07/25 | 2,985 |
836859 | 82에 답글단이 판을 치는 증거. 33 | 행복하다지금.. | 2018/07/25 | 2,224 |
836858 | K tv에서 엄마의 바다 해요 9 | ㅇ | 2018/07/25 | 1,339 |
836857 | 어린이집... 5 | 아이맘 | 2018/07/25 | 896 |
836856 |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무섭네요 9 | 자츠 | 2018/07/25 | 2,490 |
836855 | 초등아이 핸드폰 개통시 누구 명의로 하는게 좋은가요? 4 | ... | 2018/07/25 | 3,773 |
836854 | 개인 미용실 하시는분들 수입 궁금해요.그리고 만족도... 17 | ... | 2018/07/25 | 14,801 |
836853 | 냉풍기 시원 한가요?? 5 | ... | 2018/07/25 | 2,985 |
836852 | 불매운동 할 곳이 하나 더 생겼네요! | 하이트진로 | 2018/07/25 | 979 |
836851 | 요즘 강아지 산책시키시나요? 13 | ㅇㅇ | 2018/07/25 | 1,568 |
836850 | 사실이라면 민주당 큰일이네요 15 | 어째요 | 2018/07/25 | 5,590 |
836849 | 날이 더우니 도시락 어떻게 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12 | mama89.. | 2018/07/25 | 2,366 |
836848 | 취집에 혼테크 하려는 젊은 처자들 94 | ... | 2018/07/24 | 21,416 |
836847 | 피디수첩.장자연 보니. 정권 바뀐게 실감나네요 9 | .. | 2018/07/24 | 3,350 |
836846 | 치과 다니며 이와 잇몸이 망가지는 느낌예요ㅜㅜ 7 | ㅡㅡ | 2018/07/24 | 4,328 |
836845 | 날개 7엽 선풍기 더 시원한가요? 12 | 종일 | 2018/07/24 | 2,418 |
836844 | 교사의 방학, 세금 도둑질 청원 올라가 57 | 언덕 | 2018/07/24 | 5,832 |
836843 | 집안실내온도가 35도네요 ㄷㄷㄷ 9 | 35도 | 2018/07/24 | 4,699 |
836842 | 꼬이는 이재명 13 | 연합뉴스 | 2018/07/24 | 5,056 |
836841 | 오래된아파트 팔고싶어요 9 | 고민 | 2018/07/24 | 3,662 |
836840 | 쓰레기들도 PD수첩 보고 있겠지 16 | 샬랄라 | 2018/07/24 | 3,241 |
836839 | 피디수첩 시작했어요 | 커피향기 | 2018/07/24 | 708 |
836838 | 더위가 고맙네요.ㅡㅡ 4 | ... | 2018/07/24 | 3,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