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자식은 부모를 찾는데 부모는 자식을 안찾을까요

그냥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8-07-20 23:39:47

입양아들 보면 부모를 찾고싶어해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식을 찾거가 하지는 않더라구요

꼭 입양이 아니더래오

자식은 부모를  그리워 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버리거나 잊어버리거나  쉽게 지울수 있나봐요


IP : 125.129.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11:42 PM (216.40.xxx.50)

    이미 다른 살림 차린 경우죠. .

  • 2.
    '18.7.20 11:43 PM (211.36.xxx.140)

    내생모 생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거죠 ‥
    근데 막상 만나면 자식이나 부모나 큰느낌 안든데요
    몇번만나고 대부분 안본다데요
    그래서 낳은정보다 기른정이 크다 잖아요
    자식버린 부모니 냉정한면도 있을거구요‥

  • 3. ..
    '18.7.20 11:44 PM (121.158.xxx.122)

    찾을 염치가 없지 않을까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식인데 어찌 ㅜㅜ

  • 4. 절대로 그런 부모
    '18.7.20 11:47 PM (68.129.xxx.197)

    찾지 말아야 해요.

    제 주변의 입양자들
    애써서 그런 부모 찾은 다음에
    빨대 꽂혀서 고생 길게 하다가
    결국엔 상처만 잔뜩 받고 인연 끊어요.

  • 5. ....
    '18.7.20 11:48 PM (39.121.xxx.103)

    찾을 염치도 없고...
    자식 버릴 정도면 모성애,부성애도 적을테고..그렇죠.

  • 6. 상처준 쪽은 염치가 없죠.
    '18.7.20 11:49 PM (61.99.xxx.152)

    이게 이해가 안가세요?

    맞은 놈은 발뻗고 자도 때린 놈은 못 잔대잖아요.

  • 7. 일단
    '18.7.21 12:00 AM (210.205.xxx.68)

    버린 거 잖아요
    잃어버린거 아니고 버린 경우는 그 자식 잊고 싶겠죠

    자기 새가정 꾸린 상태에서 그 자식 찾아오면 혼란이 오죠

  • 8. ...
    '18.7.21 12:01 A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입양아의 경우
    처녀가 애를 낳은 경우, 친인척간에 애를 낳은 경우 등
    직접 키울 수 없는 다양한 경우가 많대요.
    그러니 안찾는거죠.
    정상적인 부성애, 모성애가 있다면 버렸을까요.

  • 9. ~~
    '18.7.21 12:10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서양나라로 입양되어 자라난 경우
    그 쪽에 뿌리를 중시하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걸
    자라나면서 은연중에 흡수하는 거죠.
    사람 뿐 아니라 뭐든지 기원과 유래를 밝혀서 이해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쪽이 현재에 올인하고 사는 경향이 강하고요.
    아니면 가까운 미래가 중요하죠.

  • 10. ....
    '18.7.21 2:57 AM (112.144.xxx.107)

    보니까 생모들이 출산 사실 숨기고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경우도 많고 이런 경우 지금 가족들이 과거를 아는 게 두려워서 만나려하지 않더라고요. 아니면 현재 자기가 사는 처지가 너무 초라해서 자식 앞에 나서지 못하거나 자식 버린 못된 엄마라는 부끄러움에 그런 경우도 있어요

  • 11. 지운거죠
    '18.7.21 12:20 P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

    그아이를 버릴 때...상황이 안 좋고, 지우고 싶은 과거일 겁니다.
    새로 아기가 생기면서 잊은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610 박근혜.이명박은 대통령한거 후회할까요? 21 궁금 2018/07/21 2,425
834609 토요일날 새벽부터 교회공사장소음이 너무심해서요 9 바다 2018/07/21 808
834608 손해배상 요구가 잘못 된걸까요 16 2018/07/21 2,573
834607 도저히 못 견디겠는 회사에서 3달 버티는 법 12 크흥 2018/07/21 7,078
834606 교도소에 에어컨 나오나요? 15 덥구나 2018/07/21 18,260
834605 밤에어콘 어떤 모드로 해놓고 주무세요? 6 ..... 2018/07/21 2,701
834604 중학생아이.. 전교권에서 놀정도가 아니면 11 만약 2018/07/21 3,127
834603 503은 아버지의 그런걸보고자라서요 6 ㅅㄷ 2018/07/21 1,669
834602 82하면서 가장 공감하고 울컥했던 댓글... 9 눈물난다 2018/07/21 3,522
834601 ‘구지가 성희롱’ 고발 학생들 인터뷰 15 oo 2018/07/21 4,485
834600 궁금해서 그런데 카페 half 직원은 인식이 어떤가요? 5 .. 2018/07/21 1,673
834599 아버지가 새어머니 몰래 집을 사신다는데 5 불안 2018/07/21 4,847
834598 미국식 디저트 레시피 어때요? 10 궁금녀 2018/07/21 1,977
834597 일복 많은 사람들의 특징 8 2018/07/21 8,324
834596 이 배우 나오는 영화는 안본다?(외국) 14 고고 2018/07/21 2,438
834595 노란 겨자색 린넨 통원피스 어떠세요? 3 원피스 2018/07/21 3,445
834594 권리치매 하지 마세요. 20 맞춤법 2018/07/21 5,226
834593 제가 82덕분에 문명인이 될 것 같습니다 (런던여행) 24 방랑자 2018/07/21 5,826
834592 환갑 거하게 치뤘으면 칠순 팔순도 그 이상 하는건가요? 11 칠순 2018/07/21 3,176
834591 남자가 이기적이지않은분 만나고싶다는건 무슨뜻일까요? 24 ㅇㅇ 2018/07/21 4,490
834590 백선생 존경스럽습니다 10 함박 2018/07/21 7,253
834589 콩나물 국밥집.....삼백집 vs 전주 현대옥 2 ㅇㅇ 2018/07/21 1,859
834588 남편이란 사람은. . 5 그냥 2018/07/21 2,435
834587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26 웅얼 2018/07/21 7,199
834586 저 어떡해요? 6 우짜지 2018/07/21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