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들 보면 부모를 찾고싶어해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식을 찾거가 하지는 않더라구요
꼭 입양이 아니더래오
자식은 부모를 그리워 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버리거나 잊어버리거나 쉽게 지울수 있나봐요
입양아들 보면 부모를 찾고싶어해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식을 찾거가 하지는 않더라구요
꼭 입양이 아니더래오
자식은 부모를 그리워 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버리거나 잊어버리거나 쉽게 지울수 있나봐요
이미 다른 살림 차린 경우죠. .
내생모 생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거죠 ‥
근데 막상 만나면 자식이나 부모나 큰느낌 안든데요
몇번만나고 대부분 안본다데요
그래서 낳은정보다 기른정이 크다 잖아요
자식버린 부모니 냉정한면도 있을거구요‥
찾을 염치가 없지 않을까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식인데 어찌 ㅜㅜ
찾지 말아야 해요.
제 주변의 입양자들
애써서 그런 부모 찾은 다음에
빨대 꽂혀서 고생 길게 하다가
결국엔 상처만 잔뜩 받고 인연 끊어요.
찾을 염치도 없고...
자식 버릴 정도면 모성애,부성애도 적을테고..그렇죠.
이게 이해가 안가세요?
맞은 놈은 발뻗고 자도 때린 놈은 못 잔대잖아요.
버린 거 잖아요
잃어버린거 아니고 버린 경우는 그 자식 잊고 싶겠죠
자기 새가정 꾸린 상태에서 그 자식 찾아오면 혼란이 오죠
입양아의 경우
처녀가 애를 낳은 경우, 친인척간에 애를 낳은 경우 등
직접 키울 수 없는 다양한 경우가 많대요.
그러니 안찾는거죠.
정상적인 부성애, 모성애가 있다면 버렸을까요.
서양나라로 입양되어 자라난 경우
그 쪽에 뿌리를 중시하는 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걸
자라나면서 은연중에 흡수하는 거죠.
사람 뿐 아니라 뭐든지 기원과 유래를 밝혀서 이해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쪽이 현재에 올인하고 사는 경향이 강하고요.
아니면 가까운 미래가 중요하죠.
보니까 생모들이 출산 사실 숨기고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경우도 많고 이런 경우 지금 가족들이 과거를 아는 게 두려워서 만나려하지 않더라고요. 아니면 현재 자기가 사는 처지가 너무 초라해서 자식 앞에 나서지 못하거나 자식 버린 못된 엄마라는 부끄러움에 그런 경우도 있어요
그아이를 버릴 때...상황이 안 좋고, 지우고 싶은 과거일 겁니다.
새로 아기가 생기면서 잊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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