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고 안꾸미고 살이 쪄도 본바탕이 미인이면
제 주변에 30후반 애엄마 뚱뚱하고 머리도 대충에 화장도 안하고 옷도 대충인데
저 원래 남 관심 없는데도 그 엄마 뭔가 아쉬워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쁜걸 누렸으면 해서요
얼굴이 이목구비 뚜렷하고 그 몸매에도 엄청 얼굴이 작아요
같이 다니는 엄마들도 그 엄마 얼굴은 되게 미인같다는데
너무 대충 후즐근하게 다니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대충 다녀도 미인소리 듣는거 너무 부럽네요
1. ..
'18.7.20 9:30 PM (175.223.xxx.92)같은학년에 아이를 늦게 낳아 학교참여에 열심인 엄마가 있는데 오목조목 예쁘게 생겼어요. 주변에 한엄마 매번 너무 예쁘다고 과하게 말하니 같이 있으면 제가 꼴뚜기같이 못생기게 느껴질정도. 그엄마 나이도 많고 잘 꾸미지는 않는데도 예쁨은 그대로더라고요. 그런데 인상도 중요한듯 해요.
2. 원판불변의 법칙
'18.7.20 9:30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진정한 미인은 노화도 비만도 그 빛을 못 가리죠.
다만 한참때에 비해 아쉽다는거죠3. 맞아요
'18.7.20 9:47 PM (121.130.xxx.60)원글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어젯밤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31살 자라지 않는 딸편에 나온
송희 엄마요
그분 참 이쁜 얼굴이셨어요 지금 50이라는데도 힘겨운 삶인데도 얼굴 원반 이목구비 보면
알잖아요 참 이쁘게 생긴 아주머니셨어요..4. ㅎㅎㅎ
'18.7.21 1:28 AM (221.153.xxx.103)학교 교수님이 정~~~~말 미인이세요.
이영애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그런데 점점 몸매가......... 흠............
당신보다 주위에서 더 아까워합니다. ㅋ5. 제 친구 기준
'18.7.21 9:1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백명 가운데 있어도 눈에 띄이는 얼굴
체격은 조금 통통
이십대에 남자들에게 많이 시달렸어요
학교도 좋은데 다니고 집도 잘 살고.,,
스펙 좋은 남자들도 많이 대쉬했지만
남친 친구들과 만나도 하나둘 섞인 양아치 같은 놈들 들러붙기도 하고
대학간 후 고교 시절의 노총각 선생이 연락해 찝쩍이기도 하고ㅓㄹ
유부남 의사놈이 전번 알아내서 수작 걸기도 하고
화장도 어느 순간부터 안하고 옷도 대충
그래도 여전히 뛰어나게 이쁩니다
마음씀도 이쁘고 센스 있는 성격이라 남편이 지금도 꿀단지 보듯 하는데
이뻐서 좋은 거 울 남편 차지?한 거
나쁜 거 유부녀 되고야 지유롭더라 말 할 정도로 시달린거
오랜 친구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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