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안꾸미고 살이 쪄도 본바탕이 미인이면
작성일 : 2018-07-20 21:21:49
2602108
예쁘더라구요
제 주변에 30후반 애엄마 뚱뚱하고 머리도 대충에 화장도 안하고 옷도 대충인데
저 원래 남 관심 없는데도 그 엄마 뭔가 아쉬워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쁜걸 누렸으면 해서요
얼굴이 이목구비 뚜렷하고 그 몸매에도 엄청 얼굴이 작아요
같이 다니는 엄마들도 그 엄마 얼굴은 되게 미인같다는데
너무 대충 후즐근하게 다니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대충 다녀도 미인소리 듣는거 너무 부럽네요
IP : 125.183.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0 9:30 PM
(175.223.xxx.92)
같은학년에 아이를 늦게 낳아 학교참여에 열심인 엄마가 있는데 오목조목 예쁘게 생겼어요. 주변에 한엄마 매번 너무 예쁘다고 과하게 말하니 같이 있으면 제가 꼴뚜기같이 못생기게 느껴질정도. 그엄마 나이도 많고 잘 꾸미지는 않는데도 예쁨은 그대로더라고요. 그런데 인상도 중요한듯 해요.
2. 원판불변의 법칙
'18.7.20 9:30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
진정한 미인은 노화도 비만도 그 빛을 못 가리죠.
다만 한참때에 비해 아쉽다는거죠
3. 맞아요
'18.7.20 9:47 PM
(121.130.xxx.60)
원글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어젯밤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31살 자라지 않는 딸편에 나온
송희 엄마요
그분 참 이쁜 얼굴이셨어요 지금 50이라는데도 힘겨운 삶인데도 얼굴 원반 이목구비 보면
알잖아요 참 이쁘게 생긴 아주머니셨어요..
4. ㅎㅎㅎ
'18.7.21 1:28 AM
(221.153.xxx.103)
학교 교수님이 정~~~~말 미인이세요.
이영애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그런데 점점 몸매가......... 흠............
당신보다 주위에서 더 아까워합니다. ㅋ
5. 제 친구 기준
'18.7.21 9:1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백명 가운데 있어도 눈에 띄이는 얼굴
체격은 조금 통통
이십대에 남자들에게 많이 시달렸어요
학교도 좋은데 다니고 집도 잘 살고.,,
스펙 좋은 남자들도 많이 대쉬했지만
남친 친구들과 만나도 하나둘 섞인 양아치 같은 놈들 들러붙기도 하고
대학간 후 고교 시절의 노총각 선생이 연락해 찝쩍이기도 하고ㅓㄹ
유부남 의사놈이 전번 알아내서 수작 걸기도 하고
화장도 어느 순간부터 안하고 옷도 대충
그래도 여전히 뛰어나게 이쁩니다
마음씀도 이쁘고 센스 있는 성격이라 남편이 지금도 꿀단지 보듯 하는데
이뻐서 좋은 거 울 남편 차지?한 거
나쁜 거 유부녀 되고야 지유롭더라 말 할 정도로 시달린거
오랜 친구라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36783 |
누진제 전기요금표 2 |
.. |
2018/07/24 |
2,052 |
836782 |
홈쇼핑 주문한 전복이 상해왔네요. 8 |
젠장.. |
2018/07/24 |
3,160 |
836781 |
초당옥수수 원래 이런가요? 4 |
ㅇㅇ |
2018/07/24 |
2,610 |
836780 |
거실장은 월넛이 안질릴까요?? 5 |
고민중 |
2018/07/24 |
1,758 |
836779 |
나이먹을수록 사진을 찍거나 거울을 보면 부모님 얼굴이 보여요 3 |
나이 |
2018/07/24 |
2,397 |
836778 |
대통령이 프롬프터나 종이안보고 말하는 걸 볼 수가 없다니.. 44 |
짜증나 |
2018/07/24 |
5,522 |
836777 |
근데 표창원의원이 왜 욕먹나요? 50 |
... |
2018/07/24 |
5,438 |
836776 |
은행빚2억있는 2억오천짜리 증여하면 7 |
참나 |
2018/07/24 |
2,840 |
836775 |
보리밥 하려는데요 6 |
아짐 |
2018/07/24 |
1,255 |
836774 |
자기주도학습학원 보내보신적 있으신가요? 4 |
혹시 |
2018/07/24 |
1,191 |
836773 |
수박화채.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2 |
지나가다 |
2018/07/24 |
548 |
836772 |
SK건설 라오스댐 붕괴 한국인 피해 여부 파악 중 7 |
........ |
2018/07/24 |
2,276 |
836771 |
보수의 진보찢기 성공 중. 74 |
심각하네요 |
2018/07/24 |
3,120 |
836770 |
에어컨 빨리 살 수 없을까요? 11 |
플리즈 |
2018/07/24 |
3,204 |
836769 |
말실수 한두번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7 |
얼음 |
2018/07/24 |
1,575 |
836768 |
표창원 추모 셀카사진이 이거예요? 21 |
노어이 |
2018/07/24 |
8,168 |
836767 |
계엄문건 합수단, 동부지검에 설치…검사 4명 등 16명 민간참여.. |
반역자들이다.. |
2018/07/24 |
380 |
836766 |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전에 없던 햇빛 알러지가 생겼어요 3 |
태양 |
2018/07/24 |
2,041 |
836765 |
썩은 옥수수는 |
옥수수 |
2018/07/24 |
469 |
836764 |
"천안함 러시아 보고서 공개되면 MB·오바마 곤란 10 |
.... |
2018/07/24 |
3,422 |
836763 |
엑셀 쓰시는 분...늦깎이 재취업녀..엑셀기는때문에 웁니다. 7 |
흑흑 |
2018/07/24 |
2,253 |
836762 |
네이버댓글.어휴 대박이네요ㅜ 3 |
ㅇㅇㅇ |
2018/07/24 |
1,505 |
836761 |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10가지 이유 7 |
ㅇㅇㅇ |
2018/07/24 |
1,095 |
836760 |
김정숙 여사 허스토리 관람 배우 열연에 몰입했던 시간 12 |
........ |
2018/07/24 |
3,602 |
836759 |
정신못차리는 시부 26 |
ㅇ |
2018/07/24 |
6,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