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학년1학기 첫 내신...2.4 ㅠㅠ

....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8-07-20 21:10:11

분당이고 내신받기 어려운 학교 중 하나에 재학중인 고1 딸아이예요.

나름 중등때 잘했던 아이라 자신감이 있었는데

최종내신2.4 받고 아이가 너무 기가 죽어있어요..

괜찮다 괜찮다해도 아이가 너무 우울해해요..

문과로 진로를 정한 상태인데...

그냥 조금 모른척하고 두면 될까요?ㅠㅠ

IP : 121.165.xxx.2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에서
    '18.7.20 9:13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내신 힘든 학교에 2.4면 잘하는 아이네요,
    격려 많이 해주세요
    분당 아이들이 잘하는 애들이 위에 포진이 되어서 내신이 힘든데 지구력이 있는 아이들이 끝내 잘하더라구요,

    저는 제목보고 대학생이 평점을 저리 받은줄 알았네요.

  • 2. 분당에서
    '18.7.20 9:14 PM (122.37.xxx.188)

    내신 힘든 학교에 2.4면 잘하는 아이네요,
    격려 많이 해주세요
    분당 아이들이 잘하는 애들이 위에 포진이 되어서 내신이 힘든데 지구력이 있는 아이들이 끝내 잘하더라구요,

  • 3. dlfjs
    '18.7.20 9:17 PM (125.177.xxx.43)

    2.4가 어때서요 잘한거에요

  • 4. 그게
    '18.7.20 9:20 PM (118.36.xxx.237) - 삭제된댓글

    경쟁력있는 고등으로 배정받아서 그기준으로 실력이
    평가된거에요. 그 고등에서는 딱 그만큼인거죠
    그냥 빡세게 해서 올리는것만이 방법입니다
    모른척하긴보단 현실을 알려주고 스스로 집중해서 공부할수 있게 자신감을 주세요.

  • 5. ..
    '18.7.20 9:31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앤데 내신 참 애매한 구간이예요.열심히 해서 내신 올려야지 정시는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애들 다 대학 가니까 인생의 숙제를 마친 기분이예요. 고딩들, 어머니들 힘내세요

  • 6. ....
    '18.7.20 9:52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잘했네요 부럽습니다~

  • 7. 잘하는 아이였으면
    '18.7.20 10:04 PM (223.62.xxx.53)

    기대치가 있을거라 조금 실망스러울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그래도 잘나온 성적인건 맞아요 ㅠ 울아이는 성적표도 안내놓네요 나이스에는 아직 입력이 안된것 같고 ㅠ 제아이도 나름 잘하던 아이라 이번 성적에 많이 실망했어요 공부하겠다며 나름 이를 갈던데 그동안 안했던것들을 한꺼번에 메우긴 힘들것 같고 회복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그래도 내신을 포기할수 없어 다독이며 가야지요 더운 여름이 더 덥게 느껴지네요

  • 8. ...
    '18.7.20 10:05 PM (58.120.xxx.213)

    2.4면 10% 안에 들잖아요. 잘하는 아이네요.
    힘 내라고 해주세요. 이제 시작이고 1학년 1학기 내신은
    대략 총계에서 10% 비중 밖에 안 돼요. 대학마다 다르지만 보통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1학기 40%니까요.
    성적이 계속 올라가면 1학년 때 2점대도 서울대 갈 수 있어요.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라고 실망도 말라 하세요.
    내신 잘 나오는 학교랑 대입결 내신 등급이 달라요.
    선배들 대입 학종 내신 보면 알게 돼요.
    실망 말고 이제 시작이니 길게 보라고 하세요.
    제가 아는 애는, 특목고이긴 하지만 1학년 때 3점대 등급 내신이었는데 서울대 좋은 과 갔어요. 3학년때 1등급 초반이었다더군요. 대학은 상승세를 좋아해요.

  • 9. 저는
    '18.7.20 10:14 PM (223.62.xxx.172)

    저도 라고 말하려고 냉큼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아들은 대학1핟년이네요. 학점 2.4나왔어요.
    공부 잘하는 따님 부럽습니다.

  • 10. ...
    '18.7.20 10: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밑으로줄줄이 9등급까지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610 박근혜.이명박은 대통령한거 후회할까요? 21 궁금 2018/07/21 2,425
834609 토요일날 새벽부터 교회공사장소음이 너무심해서요 9 바다 2018/07/21 808
834608 손해배상 요구가 잘못 된걸까요 16 2018/07/21 2,573
834607 도저히 못 견디겠는 회사에서 3달 버티는 법 12 크흥 2018/07/21 7,078
834606 교도소에 에어컨 나오나요? 15 덥구나 2018/07/21 18,260
834605 밤에어콘 어떤 모드로 해놓고 주무세요? 6 ..... 2018/07/21 2,701
834604 중학생아이.. 전교권에서 놀정도가 아니면 11 만약 2018/07/21 3,127
834603 503은 아버지의 그런걸보고자라서요 6 ㅅㄷ 2018/07/21 1,669
834602 82하면서 가장 공감하고 울컥했던 댓글... 9 눈물난다 2018/07/21 3,522
834601 ‘구지가 성희롱’ 고발 학생들 인터뷰 15 oo 2018/07/21 4,485
834600 궁금해서 그런데 카페 half 직원은 인식이 어떤가요? 5 .. 2018/07/21 1,673
834599 아버지가 새어머니 몰래 집을 사신다는데 5 불안 2018/07/21 4,847
834598 미국식 디저트 레시피 어때요? 10 궁금녀 2018/07/21 1,977
834597 일복 많은 사람들의 특징 8 2018/07/21 8,324
834596 이 배우 나오는 영화는 안본다?(외국) 14 고고 2018/07/21 2,438
834595 노란 겨자색 린넨 통원피스 어떠세요? 3 원피스 2018/07/21 3,445
834594 권리치매 하지 마세요. 20 맞춤법 2018/07/21 5,226
834593 제가 82덕분에 문명인이 될 것 같습니다 (런던여행) 24 방랑자 2018/07/21 5,826
834592 환갑 거하게 치뤘으면 칠순 팔순도 그 이상 하는건가요? 11 칠순 2018/07/21 3,176
834591 남자가 이기적이지않은분 만나고싶다는건 무슨뜻일까요? 24 ㅇㅇ 2018/07/21 4,490
834590 백선생 존경스럽습니다 10 함박 2018/07/21 7,253
834589 콩나물 국밥집.....삼백집 vs 전주 현대옥 2 ㅇㅇ 2018/07/21 1,859
834588 남편이란 사람은. . 5 그냥 2018/07/21 2,435
834587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26 웅얼 2018/07/21 7,199
834586 저 어떡해요? 6 우짜지 2018/07/21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