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필기류가 너무 많아요

너무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8-07-20 20:30:40
모처럼 집안 정리중인데요
필기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거 있죠
검정볼펜 색깔볼펜 삼색볼펜 화인펜 칼라화인펜 샤프 연필 지우개 형광펜 네임펜...
어린애들이 없으니 크레파스 싸인펜이 없는데도 어른 필기류가 운동화 박스로 하나 가득이에요
어른들만 사는 집인데 저 많은 걸 어쩌면 좋을까요?




IP : 117.111.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0 8:33 PM (220.123.xxx.65)

    저희집도 그런데 저는 지난번에는 이사할때
    관리실에 문구류를 많이 드리고왔어요
    작은 단지 아파트라 관리실 분들도 좀 순박하시고
    이웃같은 분들이라 그랬는지
    많이 좋아하시면서 받아주셨어요

  • 2. ..............
    '18.7.20 8:39 PM (210.210.xxx.210)

    저는 학생들이 필요한 물건이 많으면
    아파트 산책하면서 오다가다 만나는 학생들에게
    의향을 물어봐서 주기도 해요.
    저번에는 라면도 노나 주었어요.
    그래서 학생들로부 인사를 많이 받아요.
    노나??? 논아???

  • 3. 잘될거야
    '18.7.20 8:45 PM (175.112.xxx.192) - 삭제된댓글

    ㄴ 나눠 주었어요 입니다 ㅎㅎ 물으시기에

  • 4.
    '18.7.20 8:45 PM (121.167.xxx.209)

    사용할수 있는거면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문구 보내는곳이 있는데 드림해 보세요

  • 5. 노나주다
    '18.7.20 8:47 PM (223.38.xxx.98)

    노나주다 - 몇 개의 몫으로 나누어서 차지하게 하다

  • 6. 잘될거야
    '18.7.20 9:03 PM (175.112.xxx.192)

    ㄴ 헉 윗님 글 보고 찾아보았더니
    노나주다도 표준어네요 놀랐어요
    역시 배움의 길은 멀고도 머네요 ㅎㅎ

  • 7. 거의 새것들이라서
    '18.7.20 9:03 PM (117.111.xxx.171)

    누구든 필요한 사람은 잘 쓸텐데 말이에요
    아침에 중고등학교 앞에 서서 노나줘야겠네요 ㅋㅋㅋ

  • 8.
    '18.7.20 9:37 PM (223.62.xxx.53)

    저도 첨 알았네요 노나주다@@ 나눠주다의 구어체? 정도로만 알았지 표준어일줄이야

  • 9. 저도 지퍼백에 모아요
    '18.7.20 10:39 PM (68.129.xxx.197)

    82쿡에서 전에 부동산사무실같은데 가져다 주면 좋아한다고 해서
    저도 주변에 부동산 일 하는 사람이라도 주려고 모았는데
    얼마전에 작은애네 선생님이 펜이 부족하다고 해서 한보따리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셨대요. ㅎㅎㅎㅎ

  • 10. fg
    '18.7.21 1:03 AM (121.188.xxx.140) - 삭제된댓글

    참여연대 같은 시민단체에 기부하는 건 어떠세요? 좋아하던데요

  • 11. wii
    '18.7.21 3:1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조카가 베트남 의료봉사가는데 벼룩시장에 내놓을 물건 뮈할까 하길래 필기구. 색연필. 싸인펜. 크레파스. 안 쓰는 가방.챙겨보냈습니다.
    검색해보면 쓰일 곳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토회 같은데도 인도빈민촌에 학교 만들고 하는데 학용품은 늘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813 "화염병 던져 계엄령 명분 만들어야" 4 미친 2018/07/21 1,526
834812 어린이집 학대 예방 맞벌이 지원책 이건 어때요? 3 Mdk 2018/07/21 685
834811 오늘 잠실한강수영장 어떨까요? 4 토깡이 2018/07/21 1,042
834810 귀여운 우리강쥐 삐졌어요. 16 오늘 2018/07/21 3,325
834809 살다보면 어이없게 실수해서 돈깨지곤 하는거죠? 8 ㅇㅇ 2018/07/21 2,784
834808 대화안통하는 남편 7 행복한삶 2018/07/21 3,209
834807 이런날씨에 며느리한테 깨심으라는 시어머니 21 너무해 2018/07/21 6,658
834806 20년 넘게 한국을 지배하는 공포의 체리색 몰딩 3 ㅋㅋ 2018/07/21 3,032
834805 아이읽어주다 감동한 동화 25 동화 2018/07/21 3,579
834804 청고추 따 놓은걸 햇볕에 두면 홍고추가 될까요? 7 궁금해요 2018/07/21 1,586
834803 앞니교정했어요~전 40대후반.. 4 @@ 2018/07/21 3,081
834802 물만 마셔도 가슴에 얹힌듯한 느낌들면 어느병원 가야할까요 16 문의드려요 2018/07/21 4,029
834801 오늘같이 더운 날은 아이 데리고 뭐해야 하나요? 5 오늘같이 더.. 2018/07/21 752
834800 지금 에어컨 틀어노셨나요? 14 미나 2018/07/21 2,763
834799 북한석탄 몰래 수십차례 사준거 덮으려 애쓴다 24 2018/07/21 2,417
834798 Led 전등 교체 하신분 괜찮으신가요? 11 ㅇㅇ 2018/07/21 2,457
834797 덜 구워진 치즈케잌 베이킹 고수.. 2018/07/21 508
834796 고먕이 설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6 고양 2018/07/21 570
834795 남편 몸에 난 습진이 점점 전신으로 퍼지고 있어요. 18 습진? 2018/07/21 8,493
834794 벽걸이 에어컨 꺼도 작동돼는거 아니죠? 2 .. 2018/07/21 1,232
834793 미친듯이 웃고 말았어요 3 .... 2018/07/21 1,609
834792 강남 고등학교 전학 힘든가요? 12 대치.개포 .. 2018/07/21 2,638
834791 체육센터서 몰려다니는 여자들 20 서초구민 2018/07/21 5,644
834790 전직승무원인데 제가 했던 피부화장법 알려드려볼게요. 136 그냥 2018/07/21 33,895
834789 유튭 홈짐 홈트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10 2018/07/21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