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고 다니지않으면
좀 꾸미고다녀야 립스틱 정도라도 하고 그래야 쉽게 대하지못하고 이용할 생각못하고 그러는 건가요?
1. ㅇㅇ
'18.7.20 8:06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성폭력 범죄의 대상을 고를때
외모도 고려대상이 된다고 하네요.
초라한 차림새의 사람은 없어지거나 무슨일이 생겨도
찾을 사람이 없거나 관심갖는 사람들이 적을
거라고 생각해서 범죄 타겟이 되기도 한다고.
그만큼 만만하게? 쉽게 괴롭혀도 괜찮은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얘기같아요.2. ㅇㅇ
'18.7.20 8:10 PM (49.142.xxx.181)남이 꾸미든 말든 아무 관심 없어요. 날도 더워죽겠는데 짙은 화장하고 엄청 공들여 꾸민듯한 패션이 더 웃기죠.
적당히 자연스럽게 깔끔하게 입고 교양있는 태도면 충분합니다.3. 뭔
'18.7.20 8:15 PM (110.70.xxx.103)관심이 없어요?
관심 많아요.
외모로 옷차림으로 무시당하는 세상이예요.4. I I
'18.7.20 8:17 PM (211.208.xxx.3)저는 립스틱정도만 생각한 거예요 그나마도 안하면 사람들이 순진하게 보고 쉽게 생각하나하는 거요
5. ....
'18.7.20 8:28 PM (175.223.xxx.197)단편적으로 생각말구요
흐릿하게 생기면 더욱더 립이라도 발라야 생기있어보이죠
인물평범하고 20대 아니면 화장이라도해야 대접받습니다6. I l
'18.7.20 8:29 PM (211.208.xxx.3)화장 하나도 안하고 캐쥬얼 입고 다니고하면 그렇게들 보나 싶었어요
7. 그러게요
'18.7.20 8:37 PM (58.237.xxx.103)외국은 남의 외모에 1도 관심없는데
이런 좁디 좁은 나라에선 뭐가 그리 남에게 관심이 쩔어주는지8. 네
'18.7.20 8:42 PM (121.133.xxx.173)슬프게도 꾸며야 해요. 꾸미고 다니면 오는 말도 고와지는 게 현실
9. 근데
'18.7.20 8:4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이용하고 안하고를 떠나 왠만하면 연하게라도 화장하고 다니는게 낫죠
님 얼굴 피부가 넘사벽 피부 아니고서야 맨얼굴이 디게 칙칙하고 생기라곤 없어요 굳히 그렇게 다닐 이유라도
요즘 톤업크림도 있자나요 그거 하나 바르고 립스틱 하나 쓱 바르면 화장 끝임 한5분도 안걸림 더우니 풀메컵 나도 안해요 간단하게 하나 바르고 말지 근데 이거 하나 바르는게 칙칙한 쌩얼 보단 낫자나요
사람이 차피 늙는거 화장도 옷도 여행도 나이 한살 덜 할때 하는게 체력 받쳐지고 효과 나와요10. 음..
'18.7.20 8:5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역으로 질문
왜 안꾸미고 다니세요?
꾸민다는것은 화장을 의미하는것만이 아닙니다.
꾸민다는것은 나의 장점을 알고 나의 단점을 아는것
즉 외적인 부분에서 나를 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을 안해도 나에게 어울리는 옷 척~하니 입어주면 뽀대가 납니다.11. 음..
'18.7.20 8:5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싼옷이라도 내 체형을 내가 알고 내 피부에 맞는 색사을 내가 알고
나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알고
이런거 전부 나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은거잖아요?
내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거
이거 나를 아끼고 사랑한다는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아끼고 관심있는 나자신에게 어울리는 옷 하나 입는것이 꾸미는거라 생각되고
그런 사람은 싼거 입어도 뽀대 납니다.
왜냐 어울리는 옷을 입었으니까요.
어울리는 옷을 입으니까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생기고12. 안 꾸며도
'18.7.20 9:04 PM (118.222.xxx.105)꾸미고 다니지 않아도 자기 소신이 뚜렷하고 당당한 사람은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던데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요.13. 카리스마있으면
'18.7.20 9:23 PM (122.37.xxx.115)꾸밈없어도 상대 압도하고, 자기주장 펼쳐요.
순한외모라고 얍잡아보고 덤비다, 깨지는경우 봤네요
저의 엄마가 그래요..14. 어휴
'18.7.20 9:23 PM (1.224.xxx.193)첫인상에 소신이 보이나요?
첫인상은 외모로 보여져요.
솔직히 안꾸미고 다니면 무시당해요.
아니라고 박박 우기지 마세요 진짜15. 뭐든
'18.7.20 9:34 PM (175.212.xxx.108)예쁜게 좋은 거 아닌가요?
16. ..
'18.7.20 9:35 PM (124.58.xxx.221)화장이 꾸미는 건가요? 직장생활30년에 화장해본적없는데, 무시당한다는 느낌 한번도 없었음. 다른 여자들 화장한것도 눈에 잘 안들어옴. 그냥 화장했나보다 그정도..
17. ......
'18.7.20 9:43 PM (175.223.xxx.197)진짜 여기 같은 질문으로 박박 우기는 이 몇 되는거
같다
자 실시
손을 든다 그림그린다18. ㅗㅗ
'18.7.20 9:50 PM (218.157.xxx.81)너무 안 꾸미는 중년들 좀 그렇더군요,,아는엄마는 애 학교총회갈때도 맨얼굴에 운동하다가 그옷 그대로 가요,,애가 창피해 하는데도 몇년간 쭉,,피부도 안좋은데 눈썹정리조차 안함,, 좀 보기 그렇더라구요
19. 에티켓
'18.7.20 10:37 PM (36.39.xxx.211)이죠 가벼운 화장은
20. ...
'18.7.20 11: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무시하던 말던.
신경 안 써요.21. 근데
'18.7.20 11:29 PM (124.50.xxx.250) - 삭제된댓글남이 화장 안했다고 순진하다 이용하고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요?? 보통은 아무 관심 없지 않나요? 화장끼 없는데도 본바탕이 넘 이쁜 사람이라면 한번 더 쳐다볼지 모르지만요ㅜ
22. 내멋에 산다
'18.7.21 1:13 AM (175.213.xxx.182)더워서 죽겠는데 그넘의 남의 시선 타령이라니...
안꾸몄다고 무시하는 사람이라면 인성도 거지같을것이니 무시하세요.23. 표정
'18.7.21 3:03 AM (85.6.xxx.137)짜증나는 일 있어서 표정 구기고 다니면 아무도 안 건드립니다 ㅋㅋㅋ 사람이 뿜어져나오는 기운이 있어서 보통은 그거 느낍니다... 꾸미고 안 꾸미고 보다 그 사람 분위기나 풍기는 포스로 호구 잡히고 말고죠.. 화장을 했는데 애기같이 아이돌같이 하고 다니면 더 만만해 보이겠죠.
24. Pinga
'18.7.21 9:22 AM (59.12.xxx.15)전 꾸미지 않고 다니면 넘 못생겨서 제가 싫어요.
25. ...
'18.7.21 11:36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일회성으로 만나는 경우는 인상이 초췌하면 아무레도 무시하기는 하죠
내면이 자신감 넘치면 남이 무시하든 말든 상관 안 하겠지만 자신감 없으면 최소한이라도 신경써야겠더라구요
나이들면 맨얼굴 아픈거 같으니 비비나 립스틱정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