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랑 둘째 터울 몇살정도가 좋을까요?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8-07-20 17:03:34
얼마전 첫째 낳았어요

아이가 순한 편인데도 신생아 돌보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아이를 보다보니, 터울이 많이 날 경우 지금 겪는 케어의 과정을 한번 더 겪을것이 좀 두려워져서요

워낙 둘째 생각이 있었던지라 몇살 터울이 적당할까 싶네요

2,3살이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계획을 더 당기는게 좋을까 싶기도 해요

제 건강도 생각해야 할것같아요 ㅠ 몸이 완전 훅 간게 느껴져서요

참고로 저는 34살입니다 호적상으로는 33살이구요:)
35살부터 노산이라고 하더라고요ㅜㅜ



IP : 119.194.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0 5:05 PM (211.225.xxx.219)

    제가 동생과 세 살 차인데 중고등학교는 같이 다닌 적이 한번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두 살 터울이면 1년은 같이 다니잖아요

  • 2. ㅇㅇ
    '18.7.20 5:05 PM (152.99.xxx.38)

    솔직히 터울 뭐가 좋고 뭐가 나쁘고 그런게 어딧나요..연년생은 좀 힘든데 2-3살 터울이면 좋죠 뭐.

  • 3. 멋진걸2018
    '18.7.20 5:07 PM (211.36.xxx.74)

    2살 터울
    키우기 힘들었는데 초등 들어가서 함께 공부 시키고 체험 데리고 가기는 좋더라구요~~

  • 4. 사실
    '18.7.20 5:11 PM (112.167.xxx.57) - 삭제된댓글

    적당한 터울이 따로 있나요?
    내몸이 허락돼서 임신이 된다면
    2살은 키우는김이 같이 키워서 좋고
    3살은 첫째 왠만큼 키워놓고 키울수 있어서 좋고
    나이터울 많이 나면 둘째한테 사랑 많이 줄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다 장단점이 있으니 내가 선택한 방법이
    최선이거니 하면 돼요

  • 5. ..
    '18.7.20 5:15 PM (223.38.xxx.109)

    적당히 2-3 정도
    연년생은 넘 힘들고 터울이 크면
    서로 세대차이 나고

  • 6. 콩콩콩콩
    '18.7.20 5:17 PM (123.111.xxx.175)

    저도 고민 많이 하고 있는데.. 하려면 두살 터울이 좋은거같아요.
    연년생은 너무 힘들구요 ㅜㅜ 제가 사촌언니네 가서.. 연년생 간접 체험하고 왓는데... 서로 상극이더라구요..
    궁합이 안맞는다 할까.... 서로에게 최악의 모습들을 보여주더라구요.(20개월도 어리고..말이 안통하고 떼많은데..어린 8개월을 전혀 배려할줄 모르는 ....)
    또 터울이 넘 많이 나면.. 같이 안논대요(사촌언니 왈..) 게다가 같은 시기에 입학하고 졸업하고... 비용적인 문제도 있구요.
    큰 애가 수준이 안맞는다 생각해서..같이 안노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들...
    두살이 젤 적당한거 같아요.
    너무 터울나면 엄마는 한결 수월하긴 한데... 살만하다 싶을때..다시 육아를 해야하니까 그건 좀 안좋다고 ㅜㅜ

  • 7. ㅇㅇㅇ
    '18.7.20 5:20 PM (49.174.xxx.20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두살 둘째가 말 좀 하면서 둘이 잘 놀아요. 물론 싸우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제가 좀 편해졌어요

  • 8. sss
    '18.7.20 5:21 PM (49.174.xxx.200)

    저희 애들 두살 터울인데, 둘째가 말 좀 잘하기 시작하면서 둘이 잘 놀아요. 물론 싸우기도 많이 싸우지만, 엄마의존에서 많이 벗어나니 제가 좀 편한거 같아요. 두살터울 좋네요. 근데 둘째 임신출산돌까지 많이 힘들죵.

  • 9. 두살 터울이
    '18.7.20 5:25 PM (223.38.xxx.109)

    적당한것 같아요 너무 터울이 길면 엄마가 오래 육아를 해야해서 ㅠ

  • 10. 두세살 터울~
    '18.7.20 5:31 PM (61.105.xxx.62)

    제경우 5살 터울인데 별루였어요
    한숨 돌리고 나니 다시 육아전쟁 ㅠㅜ

  • 11. ㅋㅇ
    '18.7.20 5:31 PM (27.213.xxx.203)

    일단 먼저 키워보세요, 할만하다 싶음 둘째 시도하세요

  • 12. ㅇㅇ
    '18.7.20 5:3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두세 살 터울 추천드려요.
    터울이 크면 육아 기간이 너무 길어지고 아이들도 서로 같이 뭘 하질 못해요.
    세 살 차이면 입학 졸업 함께 해서 스트레스이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이사 갈 시기 등 결정할 때 편하기도 해요.

  • 13. ...
    '18.7.20 6:25 PM (220.75.xxx.29)

    세살은 상급학교 진학할 때 엄마가 너무 정신없어요. 주변에 2살터울 많은데 딱 좋은 듯..

  • 14. 2살요.
    '18.7.20 7:18 PM (119.193.xxx.164)

    근데 엄마는 좀 힘들죠.

  • 15. ㅇㅇ
    '18.7.20 7:43 PM (112.109.xxx.161)

    계획대로 생기나요 ㅋㅋ생길수도있지만...
    둘째 핑계로 잘드시고 도우미 도움도받고 바로 계획하세요
    빠르면 빠른대로 늦으면 늦은대로 ...

  • 16. .......
    '18.7.20 8:41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둘 이상 키워본 엄마들이 다들
    2살터울이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 17. ..
    '18.7.20 9:29 PM (223.62.xxx.36)

    두살요 세살터울이면 입학식 졸업식 꼭 겹쳐서 아빠엄마가 찢어져서 졸업식 가는데 서로 엄마가 왔음 좋겠다고 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더이다

  • 18. ,,
    '18.7.21 12:00 AM (119.194.xxx.222)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348 미련곰탱이 아들에게 가끔은 고맙네요 5 개복치엄마 2018/08/28 1,514
848347 그게 명품레벨은 아니지? 22 베이 2018/08/28 4,169
848346 진퇴양난에 빠진 김어준 70 ㅇㅇ 2018/08/28 2,677
848345 남편이 화난이유 10 ... 2018/08/28 4,026
848344 집값 때문에 결혼포기 다 뻥 아닌가요? 32 ... 2018/08/28 5,558
848343 빈댓글 문의 12 ... 2018/08/28 552
848342 12월에 이사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고터에서 대치동학원가기 .. 5 고2 2018/08/28 1,283
848341 아파트 매매시 부동산거래요 2 매매 2018/08/28 1,138
848340 이재명-김어준- - -문재인 정부, 이게 작전세력의 경로? 44 sbs 2018/08/28 931
848339 중3 2 학기에 전학 시켜보신분 어떠세요? 3 hj000 2018/08/28 3,602
848338 임플란트는 치주과서 하나요? 3 .. 2018/08/28 913
848337 분당지역 이사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00 2018/08/28 1,553
848336 삽자루가 김어준이랑 같이 방송하는게 *라 웃겼던게.. 45 ㅋㅋ 2018/08/28 1,494
848335 대출이자는 빨리 갚는게 낫겠죠? 7 은행 어려워.. 2018/08/28 1,999
848334 자소서 컨설팅하면 어떤거 봐주나요? 1 대치 2018/08/28 1,039
848333 입시왕(19회) 수시광탈을피하려면? 수시지원 전략 최종점검편 5 고3 2018/08/28 1,756
848332 최진기랑 삽자루는 같은 얘기 중 - 댓글 알바 있다고 둘다 확인.. 24 댓글알바 2018/08/28 1,038
848331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29 ... 2018/08/28 15,975
848330 중등1학년 강북에 살고있는데요.내년쯤 서초동 학군 들어갈까해요 15 ... 2018/08/28 2,643
848329 폄)노컷 文시절 취업자, 朴때의 1/5토막 보도의 비밀 10 취업자 2018/08/28 727
848328 송파 강동구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ㅇㅇ 2018/08/28 3,096
848327 쏨땀을 대신할 수 있는 요리는? 7 .. 2018/08/28 869
848326 최진기는 고소하라!!! 25 ㅇㅇ 2018/08/28 1,786
848325 판세 역전된 털보뵈이다 댓글 45 털보♡혜경궁.. 2018/08/28 1,433
848324 내 남편의 하찮은 장점 - 다들 말해보아요. 97 ㅋㅋ 2018/08/28 7,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