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나쁜일 겪고 어이상실요.

비유 조회수 : 5,175
작성일 : 2018-07-20 13:15:55
못보던 물건이라 어디에서 샀는지 물어봤어요.
파는 곳을 못봤거든요.
궁금해서 물어보는데도 하는 대답이라고는 비싼거라네요.
하..정말 재수없어서 .. 누가 가격을 물어봤나.
그거 가르쳐준다고 뭐 무슨 지장이라도 있는건지 암튼 이상한 여자 다 봤네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가요?
IP : 122.35.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0 1:17 PM (122.34.xxx.61)

    응 너한테나 비싸지. 그럽니다.

  • 2.
    '18.7.20 1:17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좀 멋쩍어서 그럴수도 잇어요 명품이거나 그러면 말하기 좀 그럴수도 있지.참 겁나 지생각만 하는 아줌마네

  • 3. ....
    '18.7.20 1:19 PM (39.121.xxx.103)

    근데 내가 열심히 후기들 몇날며칠 읽고 구입한 물건들보면
    꼭 어디서 샀냐...물어보고 따라사는 친구가 있는데
    정말 짜증나요.,

  • 4. ..
    '18.7.20 1:20 PM (220.78.xxx.39)

    귀여운 여인에
    줄리아 로버츠가 옷사러가니 아주 비싸단 소리만 듣고
    나오는 장면과 똑같네요

  • 5.
    '18.7.20 1:2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런거 물어볼 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닌가보네요
    그 사람말대로 생각보다 비싼거라면 말해주고 뒷말 나올까 걱정돼서 말못할 수도 있죠
    나이든 사람들 속된말로 돈이 썩어나나 보네 그런 소리 들을까봐

  • 6. ..
    '18.7.20 1:24 PM (119.196.xxx.9)

    비싼거야라니..
    사방에 소통 안되는 ㄴ들 천지네요

  • 7. dma
    '18.7.20 1:26 P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

    그런걸로 기분나쁜거보니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것같은데,,
    본인이 궁금해서 물어본다면 모든사람들이 친절하게 대답해야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그사람은 흔한게 싫은가보네요.

  • 8.
    '18.7.20 1:2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자게에 물으세요 모르는게 없어요 뭘까 궁금하네요

  • 9. ㅎㅎㅎ
    '18.7.20 1:3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전 지나가다 동네 엄마가 입은 가디건이 편해보이길래 옷 이쁘다...한마디했더니 아유 싼거야~~너도 한개 사~~졸지에 돈 아까워서 싼옷도 안사는 여자되어버렸어요. ㅠㅠ
    똑같은 옷을 왜사요...지나가다 인삿말로 말 한마디 건넸다가 꼴 우스워진적있어서 원글님 맘 이해갑니다...ㅎㅎ
    도대체 사람들에게 뭔말을 하고 살아야하는건지..모르겠어요. ㅎㅎ

  • 10. ???
    '18.7.20 1:32 PM (58.124.xxx.39)

    아니 당연히 기분 나쁘죠.
    아무 생각없는 사소한 질문에 미리 넘겨짚는 저런 대화태도가 뭔가요..
    그깟게 뭐라고.

  • 11.
    '18.7.20 1:35 PM (175.120.xxx.219)

    한국말 못알아 듣냐고...
    영어로 물어봐 줄까? 하시죠.

    논술시험도 아닌데 왜 그런지.
    국어가 요즘 문제네요^^

  • 12. ...
    '18.7.20 1:45 PM (220.76.xxx.85)

    대체 ㅋㅋㅋㅋ 날이 더워서 그런가 다들 왜저러는지
    뭔데요 여기에 물으면, 파는데랑 가격도 금방 나올듯

  • 13. 너는 못살가격이야...
    '18.7.20 2:06 PM (24.208.xxx.99)

    님을 얼마나 능력없게 봤으면...

  • 14. ..
    '18.7.20 2:20 PM (180.66.xxx.85) - 삭제된댓글

    211.245. 많이 꼬인듯 하네요.
    그 말이 전혀 그런뜻으로 안받아들여지는데.

  • 15. ㅋㅋ
    '18.7.20 2:23 PM (175.120.xxx.122)

    그러게요 211.245님은 꼬인거 맞네요
    저말이 어떻게 저렇게 해석될수있죠?ㅋㅋㅋ

  • 16. 딸기공쥬
    '18.7.20 3:24 PM (49.163.xxx.76)

    저도 비슷한일 겪었는데 너무 기분나쁘죠
    난 샀지만 너한텐 부담스러워! 이런 잘난척하고 으시대는 성격인거죠
    전 어디서샀냐고 물어본것도아니고 취미발레하면서 발레복 오프매장중 이쁜거 많은데가 어딘지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ㅇㅇ요 근데 거기 엄청 비싼데...

  • 17. ,,
    '18.7.20 3:41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다음에 또 물어봐요
    비싸다하면
    그래?
    보기엔 저렴해 보이네

  • 18. 웬일..
    '18.7.20 4:05 PM (1.244.xxx.191)

    정말 재수 없네요..

  • 19. ..
    '18.7.20 4:29 PM (180.66.xxx.74)

    전 가격물어본것도 아니고 아이장난감 좋아보인다 했다가 이거 비싸 소리 들었네요. 그거 5만원짜리였는데...같은 학교출신인데 제가 전업이라 뭔가 늘 심술난듯했던..연락 끊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10 백화점에서 현금영수증을 안해즈네요 10 ㅡㅡ 2018/07/22 3,433
835309 영화 포스마쥬어 보신 분 계신가요? 3 영화 2018/07/22 433
835308 4평짜리 에어컨은 왜 생산이 안될까요? 5 더위 2018/07/22 2,394
835307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다… 서울 상가점포 매물 30% 급증 1 ........ 2018/07/22 1,652
835306 슈돌에서 사랑이엄마 야노시호~~ 6 도도 2018/07/22 5,778
835305 첫 다이어트 중입니다ㅜㅜ 도움 좀요. 7 2018/07/22 1,108
835304 착하다는 얘기 듣는 분들 계세요? 3 착하지 않은.. 2018/07/22 1,344
835303 뉴스공장이랑 다스뵈이다에 두번이나 출연시켜 19 은수미를 2018/07/22 2,239
835302 먹는 양 적으신분들 외식 어떻게 하세요? 12 아아 2018/07/22 3,495
835301 냉장고 아이고 2018/07/22 325
835300 차사고 후 처리 5 경찰 2018/07/22 871
835299 중고나라에서 파리바게트를 a란사람한테 사서 8 ... 2018/07/22 3,869
835298 억울한 이재명은 6 그알을 2018/07/22 2,582
835297 베트남 서핑 배우기 좋은곳 다낭 vs 나짱 1 베트남 서핑.. 2018/07/22 1,019
835296 미혼) 40대 남자와 소개팅 56 ㅇㅇ 2018/07/22 30,337
835295 배추 한달새 174%·과자류 33% 껑충...카페라테 까지 줄줄.. 11 ........ 2018/07/22 1,984
835294 포르투갈어로 잘먹겠습니다가 뭐예요?. 도와주세요! 3 내면의평화 2018/07/22 1,238
835293 시드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복땡이맘 2018/07/22 1,736
835292 30평대 에어컨.. 3 ㅇㅇ 2018/07/22 1,490
835291 콩국 맛나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견과류 넣을까요? 10 콩국 2018/07/22 2,081
835290 박원순 시장 어쩌면 좋아요.jpg 86 2018/07/22 24,467
835289 공지영,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설에 "민주당, 당장 .. 10 샬랄라 2018/07/22 4,117
835288 시어머니는 좋은데 시외가에 잘 하길 바라는게 싫어요 10 타이홀릭 2018/07/22 5,421
835287 수돗물이 미지근해요 2 ... 2018/07/22 1,178
835286 마음과 다르게 살아지는데 2 spring.. 2018/07/2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