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할때 조용하게 일하는거랑 요란스럽게 일하는거랑 어떤게 더 잘하고 있는건가요?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8-07-20 12:24:02
저는 정신없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업무 전화도 조용하게 받고
목소리도 큰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전화하면 무슨 일인지 다 알정도록 통화하고 기본적으로 목소리 크고 또 막 수선스럽게 일하는 사람들이요..

업무 결과는 저나 비슷한거 같은데 평가는 그들이 일 더 잘하는것 처럼 보이고 그런것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 크고 수선스러운 사람들이 더 경쟁적으로 소리를 높이는거 같아요.

조용히 일해도 될걸 왜 모든 사람이 과정을 알 정도로 시끄러운게 더 일 잘한다고 평가 받는걸까요?
그렇게 해야 적극적으로 보이고 그런건가요?
저는 업무를 잘못하거나 그런게 없으니 말을 듣거나 그렇진 않는데요 시끄러운 그 사람들보다 좋은 평가는 못 받는거 같아서요.
제 성격과 맞지 않는곳인지 이렇게 과장되게 일하는게 일 잘해보이는것인지 계속 고민되네요








IP : 211.202.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일한 거
    '18.7.20 12:29 PM (58.124.xxx.39)

    잘 포장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 2. ..
    '18.7.20 12:33 PM (59.13.xxx.131)

    저의 경우 성격이 차분하지만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을 좋아하고 일을 맡겼을때 주체적으로 끝까지 노력하는.사람을 좋아해요.
    믿을 수 있으니까요
    일본의 오래된 맛집에서 볼 수 있는
    장인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 3. ....
    '18.7.20 12:35 PM (211.192.xxx.148)

    시끄러운 사람이 더 바쁘게 일 많이 하는 것 같이 보여요.

  • 4. 적당한 자기 자랑의 중요성
    '18.7.20 12:44 PM (122.128.xxx.158)

    눈을 들어 이재명을 보세요.
    그렇게 열심히 자기 자랑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 성남시장에 머물고 있을 겁니다.

  • 5. ...
    '18.7.20 12:59 PM (210.113.xxx.87)

    님은 자기 유리한 쪽으로 포장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정신 없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정신 없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 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목소리 크고 수선스럽게--- 님이 볼 땐 수선스럽지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땐 자신감 있고 밝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님이 그런쪽에서 손해본다고 생각하니 수선스럽게 느껴지고 더 거슬리는 거 아닌가요?
    전 너무 조용한 사람보다 활기차고 분위기 살짝 업 돼 보이는 사람에게 끌리던데요.

  • 6.
    '18.7.20 1:59 PM (175.120.xxx.219)

    업무평가를 누가하는데요?

    지금 글로봐서는 원글님께서
    하신 것 같은데요^^
    그 직원이 유난스러운 것이 거슬리시는거죠?

    그냥 스타일이려니 해버리세요.
    업무평가는 주변 평판으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 7. @@
    '18.7.20 3:09 PM (223.38.xxx.167)

    님이 하는 일이 성과가 객관적으로 숫자로 보이는 것이라면 숫자로 증명하면 됩니다. 아니라면 일하는 과정에서 수선을 떨어야 합니다. 말로 떠는 것이 적성에 안 맞으면 이메일 같은 글로 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675 가방을 찾습니다~ 가방 2018/07/20 529
834674 몸무게 줄면 허리 사이즈는 3 ... 2018/07/20 1,637
834673 찹쌀가루 냉동된거 오래된거 써도 될까요 1 ?? 2018/07/20 2,666
834672 성실함은 어디서 배울까요? 17 성실함 2018/07/20 4,887
834671 이재명이 형 이재선씨에 대해 거론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6 밥하기싫은혜.. 2018/07/20 788
834670 은으로 쌍가락지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11 .. 2018/07/20 2,895
834669 제가 이상한 걸까요? 5 ..... 2018/07/20 1,329
834668 허리밴드 운동할 때 2018/07/20 349
834667 자주 jaju 에서 나온 식기건조대는 어떤가요? 5 고민 2018/07/20 2,004
834666 인생술집 이혜영 뭉클했네요 9 ㅜㅡ 2018/07/20 7,440
834665 위염환자, 게살스프랑 어울리는 메뉴 뭐가 있을까요? 2 스프 2018/07/20 905
834664 매니큐어 비싼거랑 싼거 차이가 있나요? 5 0.0 2018/07/20 2,257
834663 클래식을 이해하고 싶다! 어떤악기가 좋을까요? 6 여러분 2018/07/20 912
834662 아이 공부못해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37 ㅁㅁ 2018/07/20 22,470
834661 진짜 무섭네요 6 kbs 2018/07/20 3,512
834660 수학 영어도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괜찮나요? 6 수업 2018/07/20 1,052
834659 남보라 "동생만 11명, 장녀의 짐 솔직히 무거워&qu.. 9 ... 2018/07/20 8,814
834658 울이니 -92- 8 .... 2018/07/20 870
834657 우쿨렐레 잘 치시는 분 계신가요? 4 명랑1 2018/07/20 1,048
834656 주식 현대건설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4 주식 2018/07/20 2,331
834655 이해찬 출마선언은 9 ㅇㅇㅇ 2018/07/20 2,215
834654 이런 시부모님 굳이 안챙겨도 되겠죠? 10 궁금하네요 2018/07/20 2,974
834653 충격적인 새로운 맞춤법... 68 ... 2018/07/20 16,705
834652 증여세 3 증여세 2018/07/20 1,179
834651 팽이버섯 안 먹는 분 계세요?? 8 ..... 2018/07/20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