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재물복없는사람은?

ㅡㅡ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8-07-20 12:07:34
이런사람은 투자하면 다 망하나요
집을산다든지 분양받는다든지
주식을 우량주위주로 사고
무리하지않는선에서 뭘해도
까먹을까요?
걱정이되서 아무것도할수가없네요
제가 사주상 뭘하면다까먹을거라네요ㅜ
IP : 175.118.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0 12:08 PM (175.120.xxx.219)

    다른데가서 또 보세요.

  • 2. ..
    '18.7.20 12:10 PM (39.121.xxx.103)

    투자할 돈있을 정도면 재물복없지도 않네요.

  • 3. ㅇㅇㅇ
    '18.7.20 12:12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해보시고 까먹는지 안까먹는지 좀 알려주세요

  • 4. ㅇㅇㅇ
    '18.7.20 12:22 PM (211.114.xxx.15)

    그게 웃긴게요
    결혼 했는데 시부가 그렇게 딸 자랑을 하는겁니다
    시가 좋고 뭐가좋고 그런 띠가 없고 암튼 다 좋 다네요 ..............
    결국 본인 케리어나 능력은 일도 없고 그냥 남편 잘 만나 잘 산다 이걸 그렇게 가져다 쓴거라고요
    지금 50 넘었는데 그냥 저냥 살아요 뭐 좋고 자시고가 없어요
    난 친정에 잇을때 친정 엄마가 식복 있네 시가 좋네 재물복이 있네 에효 좋은건 다 있다더니
    제길 남편 만나 고생 드럽게 하니 그런말 쏙 들어갔어요
    지금 남편은 제덕에 그럭 저럭 살아요
    뭐가 그리 많고 좋으면 저 재벌 사모님 돼야 하고 시누이는 강경화 장관 쯤 되어 있어야겠요

  • 5. 재물복 없는 자
    '18.7.20 12:38 PM (119.149.xxx.138)

    제가 평생 받을복, 공짜돈 1도 없는 인생이라고 나오는대요. 가령 이런식이에요. 울 형제들은 가난했어도 다 배우자를 있는 집 자식들 만 나이들고 유산같은 거 받고하니 수억이 갑자기 생기고 그러죠.
    난 비슷하게 가난한 집에 시집가 딱 월급만 갖고 살아요.
    어쩌다 재테크에 눈떠 삼년전쯤 열심히 모은 돈 2억으로 머할까 알아보다 지나고보니 수억이 오르는 분양권, 삼성동 아파트... 옆에서 얘기해줘도 망설이고 결국 고르고 골라 산 게 그 좋은 시기에 딱 일억 오르고 끝날 아파트를 사고. 망설이다 안한거 샀음 한 십억은 벌었을 거예요. 공돈을 벌기는 해도 아주 적게 벌고 머 그런식이에요. 재물복 없다는게

  • 6. 흠.이건 두가지 경우에요
    '18.7.20 1:05 PM (211.252.xxx.129)

    1. 절대적으로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사는 경우
    2.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노동으로만 돈을 모으고 제테크든, 유산이든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저절로 벌리는 돈복은 1도 없는 경우

    제가 2번 해당이구요, 진짜로 제테크 운빨은 영 꽝에다 지지리 가난한 집안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런데 연봉도 그닦 높지 않은데 가랑비 옷젖듯 모은 재산이 지금은 잘산다고 하는 축에 속할 정도가 됐네요.
    재산 일구기까지 남들보다 세월은 더 많이 걸렸지만요;;.
    반대로 돈복 있다는 제 지인은 저보다 못사는데 대신 소소한 공짜복들은 항상 많아요;;;;

    돈복 없다고 지레 상심할 필요없어요.
    그게 절대적인 재산일 수도 있지만 공짜복 기준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 7. 아녜요
    '18.7.20 2:06 PM (147.47.xxx.205)

    재복 없다는 소리는 사람 다룰 줄 몰라서 이득 챙기기 어려운 성격이란 말인데, 이것도 그거 하나만 보고는 알 수 없어요.
    주식은 공부하시면 까먹진 않을거고, 그럼에도 모르니 까먹어도 되는 돈으로 하시는 거예요.
    은행이자 대비 높은 수익 보고 정석적으로 하면 되는데, 일확천금 바라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식으로 가면 누구라도 망해요.
    개미는.

  • 8. ,,,
    '18.7.20 2:39 PM (121.167.xxx.209)

    아니요.
    노력하면 극복 돼요.
    저도 재복 없다고 하는데
    집 한채는 있어야 해서 열심히 해서 장만 했는데요.
    서울이라 저절로 올라서 몇배 됐어요.
    전세로 있었으면 지금 집값 만한 돈은 없었을거예요.

  • 9. ...
    '18.7.20 8:48 PM (61.84.xxx.125)

    저요. 재복이 없어 주식하지 말랬는데 주식 했다 다 날렸어요. 근근히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307 슈돌에서 사랑이엄마 야노시호~~ 6 도도 2018/07/22 5,778
835306 첫 다이어트 중입니다ㅜㅜ 도움 좀요. 7 2018/07/22 1,108
835305 착하다는 얘기 듣는 분들 계세요? 3 착하지 않은.. 2018/07/22 1,344
835304 뉴스공장이랑 다스뵈이다에 두번이나 출연시켜 19 은수미를 2018/07/22 2,239
835303 먹는 양 적으신분들 외식 어떻게 하세요? 12 아아 2018/07/22 3,495
835302 냉장고 아이고 2018/07/22 325
835301 차사고 후 처리 5 경찰 2018/07/22 871
835300 중고나라에서 파리바게트를 a란사람한테 사서 8 ... 2018/07/22 3,869
835299 억울한 이재명은 6 그알을 2018/07/22 2,582
835298 베트남 서핑 배우기 좋은곳 다낭 vs 나짱 1 베트남 서핑.. 2018/07/22 1,019
835297 미혼) 40대 남자와 소개팅 56 ㅇㅇ 2018/07/22 30,335
835296 배추 한달새 174%·과자류 33% 껑충...카페라테 까지 줄줄.. 11 ........ 2018/07/22 1,984
835295 포르투갈어로 잘먹겠습니다가 뭐예요?. 도와주세요! 3 내면의평화 2018/07/22 1,238
835294 시드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복땡이맘 2018/07/22 1,736
835293 30평대 에어컨.. 3 ㅇㅇ 2018/07/22 1,490
835292 콩국 맛나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견과류 넣을까요? 10 콩국 2018/07/22 2,081
835291 박원순 시장 어쩌면 좋아요.jpg 86 2018/07/22 24,467
835290 공지영,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설에 "민주당, 당장 .. 10 샬랄라 2018/07/22 4,117
835289 시어머니는 좋은데 시외가에 잘 하길 바라는게 싫어요 10 타이홀릭 2018/07/22 5,421
835288 수돗물이 미지근해요 2 ... 2018/07/22 1,178
835287 마음과 다르게 살아지는데 2 spring.. 2018/07/22 1,122
835286 어제 그 알은 순한 맛이래요. 14 한겨레 2018/07/22 5,948
835285 조금 완벽주의이신 분들께 여쭈어요 11 완벽주의 2018/07/22 4,082
835284 후쿠오카유후인 5 해설가 2018/07/22 2,194
835283 부동산은 항상 우상향하나요? 2 ... 2018/07/2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