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운데 고구마 글.....
서울 사는 죄려니 해요.
올해말에 조카 입시에 시부모님 수술 예약되어 있어요.
1. 아니..ㅋ
'18.7.20 11:54 AM (58.124.xxx.39)딸들은 오빠나 남동생 집에서 자면 마음이 편한가 봐요?
신기하네..;2. 호랑이
'18.7.20 11:54 A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
아이고~3. 욕
'18.7.20 11:55 AM (210.183.xxx.86) - 삭제된댓글이더위에 시누가 뭐라고......
내친구 서울에 사는데, 지방 사람들 하도 올라와서
수원으로 이사갔어요.
걔 말이..ktx 안 서는역에 살고 싶다고.....
남편 직장은 서울인데도요...
오죽하면 그렇게 할까요..이해됩니다.4. ㅇㅇ
'18.7.20 11:55 AM (180.230.xxx.54)조카입시까지.. 참
5. .....
'18.7.20 11:57 AM (14.33.xxx.242)아 ㅠㅠ 너무 덥다 ㅠ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숙박비의 대한 개념이 안잡힌거같아요 무조건 아깝다
그리고 서울사는 친척있는데 왜 숙박비를 내니..
이런식의.... 휴 서울사는게 죄네요 ㅠ6. 로
'18.7.20 12:00 PM (175.120.xxx.219)이 더위에 ...애쓰시네요.
우리 막내 고3,
방학해서 일찍온다고 하는것도^^;
가슴이 답답한데 말입니다.7. ..
'18.7.20 12:07 PM (183.96.xxx.129)왜 오는데요
8. ㅜㅜ
'18.7.20 12:07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도무지
왜
지방엔 병원이 없답니까?ㅠㅠ
지방에선 아프면 그냥 죽는건가요?ㅠㅠ
왜 다들 서울에서 병원치례를?
제 주위엔 왜이렇게 서울병원으로들 올라와서 딸네.아들네 묶으시는건가요?
동네친한엄마는 지금 6개월째 시부모님 올라와계십니다ㅠ
경기권 친척들 모두 문병인사하러 이집으로 몰려오시구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ㅠ9. ㅜㅜ
'18.7.20 12:08 PM (223.62.xxx.171)오타..묶다 오타입니당
답답하니 글자도 틀리네요ㅠ10. 아....
'18.7.20 12:20 PM (122.128.xxx.158)정말 덥고 답답하네요.
11. ..
'18.7.20 12:21 PM (119.196.xxx.9)올라오지마!! 올라오지 마라고!!!!(밉상 시댁아!)
12. ㅁㅁ
'18.7.20 12:29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ㅎㅎ제가 아이들 의견 뭐든 ㅇㅋ인데
혹여 딸이 지방머시마랑 결혼한다면 살짝
말려볼거같아요
평소 아이들 말이 엄마가 서울에 살고있단사실만으로
본인들을 엄청 도와준거라고 ㅠㅠ13. ...
'18.7.20 12:3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고구마 먹고 싶은데 다이어트라 참고 있어요
원글님을 찬양합니다~~~14. 안당해봐서
'18.7.20 12:33 PM (180.66.xxx.161)우리집이 큰집이라 명절마다 방방이 그득그득..
엄마가 워낙에 지긋지긋해 하셔서
대학 셤보러 서울 올라갈 때 학교옆 호텔에 묵었어요.
지금은 홀리데이인이 되었나..옛날 서울가든호텔.
엄마랑 둘이 저녁 먹고
뒷골목 산책하며 부침개도 사먹고
잠 안와서 혼자 일어나 화장실서 암기과목 체크하고...
너무 좋은 기억이었는데,
다들 왜 남의집에서 못자서 난리일까요.15. ..
'18.7.20 12:34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저아는분도 딸둘인데 큰딸을 시골 형제 많은집 장남과 결혼시켜서 시댁식구들 자주 올라와서 딸이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고 작은딸은 절대로 결혼첫째 조건이 지방사람은 안된다래요
16. 지방분권화
'18.7.20 12:37 PM (211.39.xxx.147)이래서 서울을 여러개로 쪼개야 합니다. 행정수도, 상업수도 등으로 쪼개야 사람들은 전국에 퍼져 살고 친척들끼리 이런 민폐 안끼쳐요. 대학도 여러 군데로 내 보내야 합니다. 서울 집값도 떨어지고 좋지 않습니까?
17. 후배
'18.7.20 12:38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직장후배는 시누이 딸이 모 대형기획사 연습생에 합격.
시누이랑 연습생 조카가 문턱이 닳도록 드나든다네요.
입이 2개 늘었을 뿐인데
관리비며 생활비도 꽤 많이 늘어 깜놀했다고....
근데 그 시누이 여태까지 쌀 한 포대 사온 적 없대요.
내 동생 집인데 누나랑 조카가 드나들 수도 있지.
남편은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는 누나 안쓰럽다며 개드립.
문제는 맞벌이 하는 며느리 살림 못한다고
시어머니에게 일러서 시댁 동네 전체가 다 안대요.
저 집 며느리는 얼굴은 반반한데 살림을 느무 못한다.18. 한국의 결혼 문화
'18.7.20 12:47 PM (118.127.xxx.115) - 삭제된댓글결혼이 부부중심이 아니고 가족 중심이라서
며느리는 시가에 봉사하고 희생해야한다는 문화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문제에요19. ᆢ
'18.7.20 1:16 PM (58.140.xxx.174) - 삭제된댓글먹던대로 장만하세요거하게 차리지말고
카러 콩나물밥 김치볶음밥 시판냉면 등등 일품요리로20. 오시는 걸
'18.7.20 1:48 PM (58.150.xxx.34)못 오시게 못하니 정성 다해 대접하세요
다 복이 돌아옵니다21. 지방에는
'18.7.20 1: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죄다 거지들만 사나요?
서울 오면 오는거지 왜 형제집에 가야해요?
호텔 가면 되지..널린게 숙박업소구만22. 생각난다
'18.7.20 2:07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예전에 고모 딸인 우리 사촌 언니가 대입 실기 한달 전부터
서울 우리집에 와 있으면서 하루 열시간 넘게 피아노 치는데
쩌렁쩌렁한 소리가 온 동네 울리고
우리 형제들도 너무 힘들었는데
울엄마는 시누이 딸인 조카가 한달 와있는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23. 음
'18.7.20 2:09 PM (175.120.xxx.219)형제, 자매 집 불편하지 않나 싶어요.
이럴때 호텔서 자고 기분전환도 좀 하지
도대체 왜 그렇게 궁상이래요.24. 경험
'18.7.20 2:30 PM (116.120.xxx.165)징글징글한 시골시댁 가족들
시아버지 암이라 올라와
시누 딸 아들 대학셤이라 올라와
지방사는 시조카 서울올라왔다 졸며버스타고 집에 내려가다 잘못내렸다나 그래서 또 우리집와~
한번 올라오면 내려갈 생각도 안함 ㅜㅠ
죽어라 재워줘 밥수발해주니 촌것들이 서울구경시켜달라함~아 징글징글~
참 시조카들은 숙박비 밥값은 커녕 용돈도 쥐어주고 돌려보내야함,,,,우리집 아이들은 먹고살만하다고 돈만원도 안줌 ㅜㅠ
뭐 이런 거지같은 집단들이 있는지
염치란건 어디서 가르쳐주는 교육기관이 진정 없는건지 ㅜㅠ25. ㅇ
'18.7.20 3:33 PM (211.114.xxx.192)날도 더운데 고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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