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자마자 순식간에 삭제되어서 기분 나빠요...-_-
육고기살때 한 근, 두 근....이 표현이라고 82에서 자주 보이는데
이거 올드하다고 까다가 되려 육고기가 뭐냐고 까임...ㅎㅎㅎㅎㅎ
역전앞처럼 육=고기인데 왜 이런 단어를 쓰나요...?
전 처음 들었을때 이거 조선족 단어인줄 알았어요...-_-
댓글달자마자 순식간에 삭제되어서 기분 나빠요...-_-
육고기살때 한 근, 두 근....이 표현이라고 82에서 자주 보이는데
이거 올드하다고 까다가 되려 육고기가 뭐냐고 까임...ㅎㅎㅎㅎㅎ
역전앞처럼 육=고기인데 왜 이런 단어를 쓰나요...?
전 처음 들었을때 이거 조선족 단어인줄 알았어요...-_-
생선과 구별하려 많이 쓰는 말입니다만..
웬 조선족 타령
지운글 다시 판까는것도 좋아보이진않음
생선과 구별하려 많이 쓰는 말입니다만..
육회처럼요.
웬 조선족 타령
역전앞과는 달라요. 고기도 육류를 말하지만 물고기와 대비되서 육고기란 말도 쓰긴 해요.
저는 그분글에서 (90년대 마트장봤다는 나이도 지긋하신분이)
근 이라는 한국 단위를 무시하는 마음이 보여서 어이 없어요.
할 수 없지 서양에 따라 쓰지만 저는 우리단위가 나름 과학적이고 좋아요.(여기서는 길게 이유는 안쓰겠음)
본인이 서양단위에 익숙한 걸 우월하다고 착각하는 사람 같았어요.
제가 처음 82왔을때가 20대였는데 이제 40대가 되었어요.
가끔 82에 나이많은 사람 많다며 젊은 유세하는 글보면 씁쓸해요.
그 분에 썼던 단어
육고기 식육점
모두 흔하게 쓰는 단어가 아니어서 오히려 아이러니..ㅎㅎ
근 올드하다고 하는 아까 그님이나 육고기 쓴다고 조선족 단어라는 원글님이나...
뭐가 달라요
오프라인에서 육고기라는 표현은 들어본적 없어요
사투리인가요?
이것도 곧 삭제될거같음.
무턱대고 조선족이라고 비하하면 안됩니다.
아릴때 많이 듣던말이예요
조선족까진 아님
물고기는 생선,
육고기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등으로쓰이지않나요?
육고기는 정말 할머니들이 쓰는 말 같은데..
육고기는 물고기와 구분하느라 사용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통틀어 육고기라고도 해요.
자기가 모르면 할머니 말?
기함을 처음 봤다, 육고기는 모르는 말이다....
이라는 분..사실 저도 이단어 보고 조선족 생각이 났어요
중국에 사시는 조선족 분들은 육고기라고 다들 하시더라구요
육고기, 식육점 다 20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한테 듣던 단어네요. 경상도 ..
근보다 육고기라는 말을 안써봤네요.45입니다.
남의 살이란 말은 들어보셨나요?
정육점과 달리 고기를 팔기도 하고
구워서 식사로 팔기도 하는 가게죠..
다른 말.
고향이 섬이신 분들은 육고기라고 하시겠네요. 어릴 때부터 쓰던 말이니까 이상하단 느낌보단, 신기하다~ 했었는데, 조선족까지는 좀...
육고기, 식육점
저는 다 익숙한데요 ㅠㅠ
제가 책을 넘 많이봤나봉가
1900년대 우리나라 소설들을요 ㅎ
정육점과 달리 고기를 팔기도 하고
구워서 식사로 팔기도 하는 가게죠..
다른 말.
한 때 신조어처럼 쓰다가 지금은 가게가 사라져서
많이 안 쓰는 것 같은데요.
고향이 섬이신 분들은 육고기라고 하시겠네요. 어릴 때부터 쓰던 말이니까 이상하단 느낌보단, 신기하다~ 했었는데, 조선족까지는 좀...
오랜만에 저도 댓글 달려고 했는데
마트나 슈퍼에서는 모두 그램으로 표시하기는 해요
300g이라하지 반근으로 표시된곳 없으니까
주문하는 곳은 한근 두근 달라고
저도두근을 1200그램 주세요 한적은 없어요
저도 육고기가 역전앞처럼
중복된 잘못된 단어인줄 알았는데
물고기와 구분하려는거라시니
그거군요 고기육이 아니고 육지라는 뜻...
이런 무식쟁이같으니라고 ㅎㅎㅎ
고향이 섬이신 분들은 육고기라고 하시던데요. 어릴 때부터 쓰던 말이니까 이상하단 느낌보단, 신기하다~ 했었는데, 조선족까지는 좀...
지운글 다시 판까는것도 좋아보이진않음2222
고기 끊어왔단 얘기는 들어보셨나요?
근대시절 아침 드라마 제가 너무 많이 봤나봐요.
* 육고기 [肉--] 소, 돼지, 닭 따위 짐승의 고기를 생선(生鮮)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예시) 제사상에는 물고기는 동쪽에 놓고 육고기는 서쪽에 놓아야 한다.
지운글 다시 판까는것도 좋아보이진않음2222
그런 단어쓰면 안되나요? 육고기, 식육점, 근이 뭐가 어때서요?
헷갈릴 수도 있지요.
보통 한근하면 375그램인데 400그램으로 거의 통일된 느낌.
고기는 600그램 한근이고요...
자랑은 아니죠.
내가 모르는 말은 조선족의 말이라는 논리는 참...
육고기라는 말을 모르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고기라고 쓰지 육고기라고 쓰지는 않잖아요.
아...육고기 먹고싶다 올때 육고기 좀 사와~~
고기 육자 맞아요. 땅 육자 아니고...
肉이란 말이 원래 생선에는 해당 안되는 말인거죠.
육고기 - 소, 돼지, 닭 따위 짐승의 고기를 생선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600그램입니다.
한근 600그램.
한관 4키로.
요새 건어물 아채장사들이 한 근 400이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사기에요.
한 관이 4키로죠. (그걸 교모히 이용)
시댁이 거제도 인데 결혼전에 인사갈때 소고기등을 사갔는데 생선은 그냥 고기 소고기등은 육교기라 하드만요.
저희는 오히려 반대여서 30년 전에는 생소했어요.
지금은 팔순 넘으신 어머니도 육고기라는 말은 잘 안쓰시고 그냥 종류 붙여서 ㅇㅇ 고기 라고 하셔요.
육고기 식육점 근 조언족
다 올드하긴 하다 ㅋㅋㅋㅋㅋ
그냥 먹어! 따지지말고!
자랑은 아니죠.
내가 모르는 말은 조선족의 말이라는 논리는 참...
...............
조선족이라고 최초로 쓰신분은 지우셨고
저는 조선족분들이 많이 쓰시더라 라고 쓰긴했는데
조선족의 말이라고는 한건 아닌데요 그분들께 많이 들어봤다는거죠
논리까지 운운할건 아닌듯요
근이 표준단위는 아니어도 생활단위로는 많이 쓰죠.
서양사람들 피트단위 쓰는 거랑 뭐가 다른지.
이상하다는 분들은 물고기는 안 이상하세요?
모르던 말 나오면 아, 그런 말도 있구나 하면 되지
지가 모른다고 이상한 말 취급.
많이 쓰는말이죠 아이들도 많이쓰고
육고기는 흔히 쓰는말이 아니니까 생소했을수도 있죠
보통한근은
'18.7.20 11:44 AM (211.223.xxx.123)
600그램입니다.
한근 600그램.
한관 4키로.
요새 건어물 아채장사들이 한 근 400이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사기에요.
한 관이 4키로죠. (그걸 교모히 이용)
잘 모르시는 듯...
한관도 원칙적으로 3.75키로입니다...
고기말고는 한근은 원래 375그램입니다.
그냥 통상적으로 400그램으로 씁니다만...
그래서 한관이 4킬로도 하는거죠...
그 원글분이 글을 그렇게 썼어요.
육고기를 식육점에서 살때 운운 하면서 요즘 세상에 한근 두근 근을 쓰는게 올드하다고.
누가 그램이라고 하지 근이라고 하냐고..
그냥 새판을 안까는게 젤 낫겠네요.
보통 육류와 생선이라고 하고, 저는 육류는 그냥 고기, 생선은 물고기 이렇게 쓴다고 알고 있었는데
육고기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군요.
고기육이면 족발, 철교다리 같은 조어법이군요.
예전에 많이 쓰였던 단어면
혹시 기를육은 아니었을까...집에서 닭, 돼지, 소, 개 길러서 잡아먹고했...뻘소리였어요.ㅎㅎ
보통 육류와 생선이라고 하고, 저는 육류는 그냥 고기, 생선은 물고기 이렇게 쓴다고 생각했는데
육고기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군요.
고기육이면 족발, 철교다리 같은 조어법이군요.
예전에 많이 쓰였던 단어면
혹시 기를육은 아니었을까...집에서 닭, 돼지, 소, 개 길러서 잡아먹고했...뻘소리였어요.ㅎㅎ
한관이 3.75 맞고요(복잡해서 대충썼구만)
한 근은 원래 600그램이에요. 관이 근의 10배가 아니에요.
냥 근 관 다 나름의 단위이지 10배 100배가 아님.
그렇게 물건에따라 무게단위가 막 달라지는 건 없어요.
서양단위로 보면 과일은 1키로가 1000그램 인데 육류는 1키로가 1500그램 이런식으로 물건에 따라 도량형이 달라진다는 주장이죠.
보통 육류와 생선이라고 하고, 저는 육류는 그냥 고기, 생선은 물고기 이렇게 쓴다고 생각했는데
육고기라고 쓰는 사람들도 있군요.
고기육이면 역전앞, 족발, 철교다리, 모래사장 같은 조어법이군요. 한자모를까봐 친절하게 한글 한 번 더 붙여주는 건가요.
예전에 많이 쓰였던 단어면
혹시 기를육은 아니었을까...집에서 닭, 돼지, 소, 개 길러서 잡아먹고했으니...뻘소리였어요.ㅎㅎ
그 분이 뭐 여기서 논란글을 지운것도 아니고
본인도 좀 민망해서 올리자마라 지운글 다시 판까는 것도 좀 그래요. 적당이 의견들 들었으니 지우시는 게 좋겠어요.
남이 민망해서 지운 글을 다시 들춰서 뭐라하지 말자고요.
괜히 원글님도 쓸데없이 비난받고.
58.124/ 글 똑바로 읽으세요
육고기란 단어를 모른다는게 아니라 잘 쓰지않는다는거에요
육고기라고 자주쓰는 할머니인가보네요 발끈하는거보니
고개.야채.과일 한근이 다른 까닭?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8040908531
이젠 뭐든 괜찮아보입니다..
육고기, 식육점...
좀 어색하기는 하네요.
개화기 문학 서적에서나 볼 듯한 단어...
처음 시집 가는데 정육점을 찾으니
육고기 사게 합니다,
여기 제주도는 육고기란 단어 씁니다. 지금도 가끔
정육점보다 식육점이라고 쓰고
시금치-150g
미나리-200
고추-300 이 한근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야채는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국어사전에도 나오고
실제로도 써요
시댁이 경남인데 나이차이 열살정도 나는 형님포함
모두 육고기로 쓰시더라구요.
오밀조밀 상가들 모여있는 읍내에도 식육점이라는 간판이 있고 읍내에 무려 무슨무슨 식육식당이라는
식당도 있어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아마도 글썼던 분이 경상도 분이겠구나 생각했어요.
안나와요. 없는 말은 지어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