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하면서 정리전문가 불러보신 분 계신가요?

이사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8-07-20 01:24:46
몇달 뒤 이사하는데 이사하면서 정리하는 김에 정리전문가 불러서 깨끗이 각을 잡아놓을까 합니다 ;;
정리 빠릿하게 하는 타입인데 7살 3살 애들 키우면서 망가지고 있네요 ㅜ ㅜ
그래도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갈거라 깨끗하게 해놓고 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것보다 전문가가 각을 잡아놓으면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까 싶구요
이사하면서 정리전문가 부르신분 계신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찾아보니 1인체제가 있고(82에서 유명했던분) 다수체제가 있던데 각 장단점 있을거 같구요 1인은 며칠에 걸쳐해야할거 같아요
평수는 50평이고, 깨끗하게 인테리어한 상태로 들어갈거라 정리가
잘 유지될수 있고 정말 깨끗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리 전문가 블로그 보니 이사후 3~4일 후가 적당하다는데 전문가를 부를 경우에는 이사업체 정리 옵션은 그대로 하고 또 다시 정리하는 거겠죠?
해보신 분들께 조언과 경험 만족도 듣고 싶어요~~~
IP : 210.94.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ㄹ
    '18.7.20 3:43 AM (1.233.xxx.36)

    이사전에 버릴 것 버리시고
    가뿐하게 이사가셔서 세팅하시면 안될까요?

    전 작업 후에 내용을 보면
    정리를 위한 정리같아서
    전체적인 사이즈 맞추려고 주름생겨도 접어서 넣고
    속옷도 꼬물딱 쪼물딱 접어서 넣고
    실생활에서는 너무 불편하지만 보기에는 좋은 ...

  • 2. 내손
    '18.7.20 5:12 AM (211.218.xxx.66)

    이사하면서 과감히 버리시고
    이사간후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천천히 내스타일에 맞게 정리하세요
    뭐하러 그런데 돈들여요
    우리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싹 버렸어요

  • 3. .....
    '18.7.20 6:04 AM (1.227.xxx.251)

    정리는 이사전에 해요 이삿짐차량 톤수가 달라져요
    이사견적받는 이사한달전을 목표로 창고 싱크대장까지 살펴보세요
    원글님 경우는 정리정돈전문가가 이사후 정리된 물건 제자리만들어주는 정돈을 하면 두고두고 유지하기좋을거에요

  • 4. 일단
    '18.7.20 6:26 AM (175.120.xxx.219)

    좀 반만 버려요.
    견적가가 반은 줄겁니다.

  • 5. ㅇㅇ
    '18.7.20 6:40 AM (121.168.xxx.41)

    정리 - 버리는 것
    정돈 - 적재적소에 있어야 할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 6. 댓글들이 다...
    '18.7.20 8:45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딴소리만 ㅡㅡ
    저도 궁금해요.

    불러보시고 만족(혹은 불만족 ^^) 하시면 후기 남겨주세요.
    한명/여러명의 문제가 아니라
    잘하느냐의 문제일 것 같네요.

    겉보기나 시각적 정리를 위힌 정리 말고...
    생활 스타일에 맞게 동선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전문가라면
    돈이야 쓸만 하죠.

  • 7. 댓글들이 다...
    '18.7.20 8:47 AM (180.65.xxx.11)

    아 근데 이사전 정리(거르고 버릴 것)를 최대한...
    이건 물론 당연히 맞는 말씀

  • 8. 원글
    '18.7.20 9:06 AM (210.94.xxx.89)

    이사 전 버리는건 당연히 하고 있어요 ^^;
    정리를 못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전문가에게 배우면 또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게다가 애 둘에 워킹맘이라 정리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좀 전문적으로 빠르게 셋팅해놓고 싶구요 ^^;;
    전에 이사할 때는 애하나인 상태에서 3일밤 새고 정리하니 다 되더라구요 그때는 또 휴직상태여서 가능 했구요
    정리를 시작하면 볼펜 단추 이런 소소한 것들까지 다 분류를 해놔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어설프게 정리 하는건 또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실제로 전문가 불러보신 분들 경험이 듣고 싶네요~~~

  • 9. ..
    '18.7.20 9:21 AM (223.62.xxx.36)

    전 여러날 걸리고 제가 하는거 싫어서 4,5명인가 팀으로 오시는분 불렀어요 비싸서 그뒤로는 도우미 아줌마 시켜서 정리해요 비용은 그게 싸게먹혀요

  • 10. 윗님
    '18.7.20 2:4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대략 비용이 얼만가요?
    저도 하고싶은데 비용을 몰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583 여수 여행....? 15 궁금 2018/07/21 3,856
834582 실외기는 냉방이든 송풍이든 계속 돌아가나요? 6 ........ 2018/07/21 6,752
834581 참나..거짓말을 2 ㅇㅇ 2018/07/21 1,083
834580 이 더위에 고양이들 괜찮을까요? 1 길냥이 2018/07/21 1,309
834579 불사용하지 않고 뚝딱 입맛으로 2018/07/21 896
834578 카시트 제거뒤 무릎에 아이 태우고 성묘간 시집 가족들이 용서가 .. 88 하... 2018/07/21 15,438
834577 개명 및 사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개명 2018/07/21 743
834576 너무 더워서 불앞에서 요리하기가 싫은데요... 8 더워서 2018/07/21 2,465
834575 고졸도 돈 잘 벌고 성공하면 사회적으로 상위 계층 대접 받을 수.. 24 .. 2018/07/21 6,567
834574 말코씨 보세요(부제:민주당대표 누굴 밀까요) 56 또릿또릿 2018/07/21 1,069
834573 촛불집회때 기억나는 아저씨 7 두고두고궁금.. 2018/07/21 1,787
834572 뜬금없이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8/07/21 5,079
834571 오피스텔 세입자인데요 4 ... 2018/07/21 2,282
834570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일제히 연중 최고치…3주째 상승 3 ........ 2018/07/21 606
834569 혹시 제가 진상마인드인가요?? 130 ㅇㅇ 2018/07/21 20,438
834568 댕댕이 시저캔 괜찮을까요?? 3 푸들엄마 2018/07/21 845
834567 직장의 새 직원의 남편 사랑 8 아담 2018/07/21 4,617
834566 옛날 자개장요, 지금돈으로 치면 13 ㄱㄴ 2018/07/21 4,361
834565 고흥식 열무김치가 먹고싶어요.. 12 큐큐 2018/07/21 3,847
834564 부모님 모시고 서울 호텔 예약 도와주세요 ㅜㅜ 8 어려워 2018/07/21 1,321
834563 운전면허 기능시험 엄청 고난이도로 바뀌었네요 9 .. 2018/07/21 3,729
834562 이 시각 여의도ifc몰 주차장 7 Jj 2018/07/21 2,451
834561 ktx여승무원 사무직 경력직으로 채용됐네요. 32 참.. 2018/07/21 5,769
834560 하루1리터씩 물을 먹어보니 7 ㅇㅇ 2018/07/21 7,410
834559 노인들은 여름에도 많이 돌아가시나요? 12 루비 2018/07/21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