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튼실은 언제부터 빛을 보나요

하비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18-07-19 23:38:59
삼십대중반이에요
키도 크고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가 넘 튼실한게 평생의 컴플렉스네요. 하비체형이 나이 들어서는 좋다는데 ..대체 언제부터 하비인게 좋나요
반바지 입고싶어요ㅜㅜ 찜통같은 오늘도 긴바지로 가리고 다니고 푸념해봅니다
IP : 59.22.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 강수지 하 노사연
    '18.7.19 11:42 PM (180.69.xxx.242)

    40중반 아직 빛을 못보고 있어요
    그래도 조금씩 하체 살인지 근력인지 빠지고는 있는 듯..목표를 환갑으로 하고는 있는데 또 그때는 나이 때문에 짧은걸 못입으니 빛을 못보겠죠..
    하체만 유난히 우윳빛깔을 자랑하는 여인네

  • 2. 제 나이 43
    '18.7.19 11:45 PM (131.104.xxx.24)

    최소한 43까지는 절대 아니구요. ㅎㅎ
    아직도 하비 탈출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50까지도 아닐 듯.

  • 3. ...
    '18.7.19 11:46 PM (119.69.xxx.115)

    70넘어가면서 근육소실될때 빛을 보더군요 ㅜㅜ 넘 오래기다려야하나요??

  • 4. ...
    '18.7.19 11:51 PM (49.1.xxx.158)

    하체 튼튼한 분들 중년이후 심장걱정은 없으실겁니다. ㅠㅜ 그렇다네요.

  • 5. ...
    '18.7.19 11:53 PM (220.127.xxx.135)

    윗님 댓글보고
    할머니 하체 박세리급인데 심장수술도 하시고
    80넘어서 까지 근육형 하체라는것 밖에는 장점이 ㅠ.ㅠ
    늙어서 하체가 튼튼해야 좋다는데 꼭 그렇지만은..
    무릎수술도 양쪽 다하고.

  • 6. 빛을 보긴 보나요
    '18.7.19 11:56 PM (125.142.xxx.145)

    40 평생 스커트 한번 제대로 못입어 봤는데
    건강에는 유리하디면 감수할 순 있겠음요..
    다만 언제부터 빛을 본다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ㅜ

  • 7. ㅠㅠ
    '18.7.20 12:01 AM (211.246.xxx.179)

    다늙어서 빛보면 뭐해요.ㅠㅠ
    젊을때 빛봐야지ㅠㅠ

    전 서른후반.
    저도 무조건 긴바지.

    게다가 상체가 심하게 말랐다보니
    사람들은 제 다리가 이정도일줄
    상상도 못할꺼예요.

  • 8. ..
    '18.7.20 12:03 AM (119.149.xxx.220) - 삭제된댓글

    빛 못보는것 같은데요. 다리 늘씬하신분들은 운동하면 근력생기니 상관없는데 튼실한 하체는 늘 그상태인데 나이들면무릎에 더 안좋은것 같아요. 하중을 많이 받아서ㅠ

  • 9. ..
    '18.7.20 12:07 AM (218.238.xxx.123)

    몇년 전 아쿠아로빅 다닐때요
    30후반에 허리 안좋아서 아쿠아로빅 2년 정도 다녔는데요
    대부분 60-70대 할머니들이세요 50대도 있지만 60대가 대부분
    제 다리 보고 다들 탐내셨어요 -_-;; 아휴 통통하고 귀엽다고 수영복 서로 막 입혀주시고;;;;;;
    그때 이후론 없어요

  • 10. ...
    '18.7.20 12:14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하비는 안정감이나 있지 츄파춥스 다리도 빛못보기는 같아요

  • 11. 남자 됐다고
    '18.7.20 12:51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허벅지 굵을 수록 하비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 있어요. 출처는 영국이지만.....
    고대 스파르타에선 여자애기들 허벅지 너무 가늘면 출산에 지장있을까봐 절벽에서 던져죽였다는데 친구랑 이 얘기하면서 우린 스파르타 태어났으면 생존률 200%
    거기다 하체 상태 봐서도 어느 시대에서든 출생부터 장수할 거라고~

  • 12. 남자는 없어도 됌
    '18.7.20 12:52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허벅지 굵을 수록 하비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결과 있어요. 출처는 영국이지만.....
    고대 스파르타에선 여자애기들 허벅지 너무 가늘면 출산에 지장있을까봐 절벽에서 던져죽였다는데 친구랑 이 얘기하면서 우린 스파르타 태어났으면 생존률 200%
    거기다 하체 상태 봐서도 어느 시대에서든 출생부터 장수할 거라고~
    위안 삼으삼.

  • 13. ..
    '18.7.20 12:52 AM (175.117.xxx.158)

    60은되야 ᆢ 허벅지가 튼실해야 늙어서 기저귀 늦게차요
    그런개념으로 다가 허벅지가 튼실

  • 14. 바이올렛
    '18.7.20 1:17 AM (67.191.xxx.12)

    전,40중반부터 인거같아요
    젊었을땐 한 하비 였는데 ,요즘은 긴 바지 절대 못입어요
    주위에서 미스코리아다리라고....
    외국에살아서 골프칠때도 항상 짧은 스커트
    제가봐도 넘 신기,언제부터....
    조그만 기다려보세요
    딸도 고민이라 좀 기다리라고애기하면
    지금이 중요하다 투덜투덜

  • 15. 글쓴이
    '18.7.20 1:49 AM (59.22.xxx.86)

    윗님...사십중반이요!! 희망갖고 십년만 더 기다려볼게요ㅋㅋㅋ
    하체때문일까요? 연년생 낳고 키우면서도 체력은 상위 일프로네요 ㅎㅎ죽을때까지 하비인게 싫으면 억울할거같아요ㅋㅋ

  • 16. 오십
    '18.7.20 2:33 AM (68.148.xxx.84)

    오십넘으니 허벅지 넘 얇은 사람들 없어보이네요. 다리 좀 튼튼한게 건강해보이는 나이인것 같아요. 오십부터.

  • 17. 하체
    '18.7.20 3:13 AM (174.224.xxx.76)

    몸무게의 90%가 아마 하체일 것 같은 일인입니다 — 얼마전 여기서 골반교정 운동 글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골반요정 유튜브에서 따라하고 있어요. 일단 부종이 많이 빠지고 다리가 넘넘 시원해요.
    전 골반요정 A B 합본으로 된 영상 따라하고 있습니다.

  • 18. ...
    '18.7.20 6:29 AM (203.234.xxx.239)

    전 정반대체형인데 40대 중반 넘어가면 몸매 말고
    건강부터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전 50 살짝 넘었지만 하체부실이라 하체 키우려고
    스쿼트를 비롯 각종 하체운동 중이거든요.
    지나가는 할머니들 걸으면서 힘들어 하고 그런분들
    대부분 하체 부실하신 분들이에요.
    상비보다 하비가 옷입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 19. ....
    '18.7.20 8:27 AM (107.194.xxx.52)

    글쓴님께는 죄송한데... 제 경우엔 마흔 넘어도 별 변화 없더라구요. 그냥 저겉은 경우도 있다는것만 말씀 드릴게요 ㅜ 저는 마흔 중반 훌쩍 넘어서도 저주받은 하체를 같고 태어난 죄로 평생 속죄하는 기분으로 살고있습니다. ㅜㅜㅜ 그냥 이번생은 망쳤다 생각하고 포기하면 차라리 사는게 쉬어집니다. ㅜㅜㅠㅠ

  • 20. 하비라고 해도 근육이 아니라 지방인데
    '18.7.20 8:50 AM (125.184.xxx.67)

    뭐가 좋겠어요.
    지흡하고 근육운동 하세요.

  • 21. 코끼리 다리였던 우리 시누 지흡하고
    '18.7.20 8:51 AM (125.184.xxx.67)

    5부 레깅스만 입고 다녀요 ㅋㅋ

  • 22. 50중반 아줌마
    '18.7.20 10:59 AM (61.82.xxx.223)

    상체가 심하게 말랐다보니
    사람들은 제 다리가 이정도일줄
    상상도 못할꺼예요. 22222222

  • 23. 50중반 아줌마
    '18.7.20 11:00 AM (61.82.xxx.223)

    몸무게의 90%가 아마 하체일 것 같은 일인입니다 2222222222

  • 24. 한때는 마크롱 부인 다리
    '18.7.20 11:03 AM (61.105.xxx.166) - 삭제된댓글

    아니 이혜영 다리만큼 쪽 뻗은 다리에 감사했죠
    그러나 지금은 무릎 고장으로 다리가 오다리로 변해 가는중


    상체가 노사연...
    하체는 오다리로.

    오십님 말씀처럼 다리 튼튼하게 진짜 나이 들어서 훨씬 좋습니다

  • 25. 딸기공쥬
    '18.7.20 4:00 PM (49.163.xxx.76)

    50 인데 아직도 너무 튼실해요

  • 26. 키크코
    '18.7.20 6:48 P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키가 크시고 하비면 멋있기나 하죠?
    키작고 하비 이건 오십평생 빛은 커녕
    남들 반사판 역할만 하네요.
    다리 알통 우째 해결 방법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435 북유럽에서 주식으로 먹는 뻥튀기 같은과자 2 000 2018/08/25 1,716
847434 벤쯔는 저리 먹어도 살이 안쪘네요 21 랜선라이프 2018/08/25 8,149
847433 방판으로 화장품구입 1 나마야 2018/08/25 762
847432 인강 세계에 저런 댓글시장이 았었는지 정말 몰랐었네요 27 .. 2018/08/25 3,054
847431 기내슬리퍼가 필요한가요 - 장시간 여행시 15 여행 2018/08/25 4,984
847430 40대중반 어떤운동 해야할까요? 9 2018/08/25 3,854
847429 당 대표 누가 되든 15 선출되면 2018/08/25 813
847428 그 원피스 이름이 뭐였죠?랩으로 된거고. 브이라인으로 파진 6 갑자기 2018/08/25 2,539
847427 삼둥이 엄마, 판사도 프랑스에서 연수하던데.., 10 하늘 2018/08/25 6,412
847426 애초에 김진표지지자도 이해찬 김어준 광팬이었어요 42 갈라치기 그.. 2018/08/25 1,147
847425 전당대회장입니다 15 대의원 2018/08/25 1,648
847424 고약 아직도 있나요? 6 .... 2018/08/25 1,555
847423 지금 투표중이던데 결과 바로 알수있는건가요? 14 ㅇㅇ 2018/08/25 1,021
847422 추미애 "당 분열 세력있어, 끊임 없이 담금질 해야&q.. 46 애미추 2018/08/25 1,727
847421 전 솔직히 이번에 이재명 못 몰아내면 좌절할것같아요. 68 2018/08/25 1,618
847420 끌어올림] 삼성이 장악한 법무부 19 2018/08/25 888
847419 이번 분열 위기 수습하면 적폐세력들 맨붕올듯 41 .. 2018/08/25 1,075
847418 사업하시는 분들 종교 있으신가요? 2 // 2018/08/25 875
847417 영어 회화 혼자 공부 어떻게 할까요? 4 공부법 2018/08/25 2,779
847416 조용필, 김연아, 이효리... 52 그냥 2018/08/25 7,521
847415 박명수 아내 한수민씨 현명하네요 36 홍홍 2018/08/25 24,270
847414 고구마를 한박스 샀는데 이런 날씨에 보관을 어찌해야 하나요? 9 고구마 2018/08/25 1,683
847413 바닥에 장판말고 타일카페트 까신분 계세요? ㄱㄴ 2018/08/25 2,005
847412 맘마미아2 아이와 보기 어떨까요? 3 2018/08/25 1,130
847411 여행패키지 어떤가요? 6 하니미 2018/08/25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