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경험담
작성일 : 2018-07-19 23:37:48
2601634
부모님 세대는 간병인쓰면 버림받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지 솔직히 전문 간병인은 자식보다 낫습니다. 회복하는 속도도 다르고 환자보는 요령이 달라요.경험없는사람이 간병하면 골병만 나고 환자는 환자대로 힘들어요.
물론 좋은간병인 만나는게 중요한데 간병하시면서 입원이 길어지면 다른병실 좋은간병인들 보고 연락처받아놓으세요. 수간호사에게도 물어보고...
간병인 감시한다고 하루종일 있는거 서로 못할짓닙니다. 있을 자리도 없어요 저흰 2인실인데도같이 계속있기는 힘들었어요.
병간호.....자식이 하는게 능사가 아니예요
IP : 211.248.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ㅇ
'18.7.20 12:16 AM
(125.178.xxx.212)
간병만 놓고 봤을때도 갼병인이 나아요.
걸어서 화장실 혼자 가시고 식판도 갖다두시고 할 정도인데 어른 혼자두기가 불편해서 말동무처럼 잔심부름땜에 같이 있어드리는거 말고요
그 뭐더라 고관절골절이나 좀 큰 수술 로 혼자 일어나 앉는것도 힘든 경우는 간병인이 훨씬 요령있어요.
친정 아버지 엄마 십몇년간 번갈아 이런저런 병,골절,수술 등으로 계속 입원중이신데
힘있는 아들이 앉혀드리고 엉덩이들어서 변기 집어넣고 하는거 보다 체격도 작고 상대적으로 힘없는? 간병인 아줌마가 훨씬 요령있고 편하게 잘한대요.
친정엄마 고관절수술로 입원하고 몇달 못걸으실때 하신 말씀.
전문가가 훨씬 낫대요. 안아프고 요령있다고요.
목욕도 그렇고요.
날씬한 체격이신데도 전 도저히 일어나 앉히고 휠체어로 옮겨드리고 못하겠더라고요.
간병인쉬는 날엔 보호자들끼리 서로 붙잡아주면서도 용만쓰고 같이 쓰러지겠더라는..
2. 공감
'18.7.20 1:05 AM
(218.153.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아버지 간병인이 있는데, 간병인이 휴가 가는 날에는 꼭 아버지 병 나세요.
간병인이 훨 나은건 맞아요. 사람 잘 골라야 하고 비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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