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 담관암판정 수술거부

개굴개굴 조회수 : 5,718
작성일 : 2018-07-19 19:33:13
결국 친정엄마(73세)께서 담관암 판정받으셨습니다.
전이없고 수술가능하다하는데
엄마께서는 수술거부하십니다.
계속 설득하는게 맞는건지
순순히 뜻대로 따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수술은 간이식 다음으로 큰수술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소화기를 만드는 수준이라고..
혹시 경험있으신분 조언바랍니다.
너무 슬픕니다...
IP : 221.143.xxx.2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은 쉬어요
    '18.7.19 7:34 PM (221.141.xxx.150)

    근데 문제는 수술후에 항암하면 체력이 안되면 장기가 다 망가져요.
    엄청 고통스럽고요

    항암없이 수술만 하는거라면 아프지 않다고 설득하세요.

  • 2. 수술은 쉬어요
    '18.7.19 7:36 PM (221.141.xxx.150)

    1기는 항암안해요.
    2기부터는 무조건 항암해야 되요.

    저는 1기인데도 혹시 모르니까 항암약 줬는데 안먹었어요.
    모든 점막기관이 다 벗겨져요.

    지금 2년됐어요.
    대신 면역 보조제를 먹고 있어요.

  • 3. 개굴개굴
    '18.7.19 7:38 PM (221.143.xxx.221)

    아직 암의 기수를 모릅니다.
    기수는 개복후 수술들어가봐야 안다고 하셔서요..
    댓글감사합니다.
    211님 수술힘드셨죠. ㅠ 완치바랍니다.

  • 4. aㅁㅁ
    '18.7.19 7:3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할거 같아요

  • 5. 여기 말고
    '18.7.19 7:41 PM (221.141.xxx.150)

    간사랑 커뮤티니에 들어가보세요.
    거기 간이식부터 간담도 전문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여기는 수술후 항암전문

  • 6. 하얀거탑
    '18.7.19 7:45 PM (211.215.xxx.107)

    주인공이 담관암이었죠.
    걱정이 크시겠어요.
    어머님 의견에 따르심이..

  • 7. 외과의
    '18.7.19 8:29 PM (58.226.xxx.63)

    수술은 가능하다면 받으세요. 암 덩어리 커져서 담도 막고 황달오기 시작하면 삶의 질부터 해서 게임끝입니다.
    항암은 하지 마세요. 담도계열 암은 항암제에 잘 반응하지않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그래도 받아보시라고 하겠는데 나이 고려하면 항암은 안받는게 좋을 듯 합니다.
    생존율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입니다.불가능한 상태아니라면 꼭 받으세요.
    담당의사와 꼭상의 하시길.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 주변사람 이야기 듣지 마시길.

  • 8. 나는나
    '18.7.19 8:38 PM (39.118.xxx.220)

    담관암 수술할 수 있으면 행운이예요. 수술만 하자고 설득해 보세요.
    저희 할머니가 96에 대장암 발견하셨는데 장폐색올까봐 수술하셨어요. 항암은 안하시구요. 지금 4년 됐는데 아직 건강하세요. 작은아버지 외과의인데 항암은 안권하셨어요.

  • 9. 88
    '18.7.19 8:40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같은병 카페 찾아서 정보 얻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암환자는 수술할수 있으면 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분들 중에는 행운 입니다.

    병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고통스러운 치료 생략하고 좋게 죽고 싶어하는 분도 많지요.

    저희는 항암 방사선 다 했는데 이유눈 고통을 덜 겪게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전이되면 엄청난 고통을 겪게 돨수도 있거든요.

    암환자의 통증은 엄청나기 때문에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고도 조절되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 많아요.

    수술이 가능하다면 정말 행운인겁니다.

    근데 암은 부위에 따라 경과가 천처만별이라
    담관암 홪자카페에 가서 정보 찾아보시고 질문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겁니다.

  • 10. 개굴개굴
    '18.7.19 9:16 PM (221.143.xxx.221)

    댓글들 모두 잘 읽고있습니다.
    큰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11. ,,
    '18.7.19 10:09 PM (211.243.xxx.103)

    암은 진행되면 큰 고통을 겪습니다
    수술하고 죽을래 그냥 죽을래하면 수술하고 쥭는걸 고르지요 왜냐면 죽더라도 고통 줄이고 죽을려구요
    저랑 요양원있던분이 다른 암이었는데 얼마 못산다고 수술 안했는데 엄청 후회했어요 아파서 수술할껄하구요
    나중에 하려고했을땐 수술불가라고해서 못했구요
    하지만 담관암은 제가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 12. 지방이면 서울가보세요
    '18.7.19 10: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기수 나옵니다

  • 13. ...
    '18.7.20 12:14 AM (112.214.xxx.55)

    수술 안하시면 종양이 담도를 막아서 간에 이상오고 황달 생겨요.
    그러면 담도에 스탠트 시술해서 뚫어야 하는데 그것도 통증이 큽니다.
    어느 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엄마가 수술 후 항암 중이신데 수술 전 후 지금까지 고통이 너무 크네요.

  • 14. 개굴개굴
    '18.8.3 6:13 PM (112.150.xxx.223)

    댓글들감사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703 어릴때 큰 애들이 계속 크나요? 9 2018/07/25 1,858
834702 살아보니 그게 질투였네 ........................ 46 rmrp 2018/07/25 31,250
834701 중고차 구매하려는데요.. 5 중고차 2018/07/25 1,319
834700 최저임금 불복종 타업계 확산중 3 최저임금 2018/07/25 1,329
834699 미국 대학 입시에도 정시가 있다면서요? 7 수시정시 2018/07/25 1,274
834698 울산 中企도 최저임금 불복종…경영해봐라, 그 임금 가능한지 2 ........ 2018/07/25 1,163
834697 중고 청소기를 샀는데, 냄새가 똥 ㅠㅠㅠㅠ 17 ardd 2018/07/25 4,453
834696 혹시 차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 계세요? 6 지혜를모아 2018/07/25 869
834695 공인중개사 하려면 어떤성격이 맞을까요? 9 2018/07/25 2,540
834694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근무 급여 자유 2018/07/25 1,472
834693 은퇴후... 백수생활 2018/07/25 1,227
834692 딩크 60후반, 70대 노년의 모습은 어떤가요? 35 70 2018/07/25 15,566
834691 짬뽕 가방에 넣어서 버스탄적 있어요 58 ... 2018/07/25 9,490
834690 능력있으면 비혼 4 ㅇㅇ 2018/07/25 2,525
834689 신과 함께2 전편 안봣으면 이해 안될까요? 6 .. 2018/07/25 1,561
834688 ***을 민주당에서 못 내치는 이유(걍 상상입니다^^) 6 11 2018/07/25 1,492
834687 물걸레 청소 몇 번 하시나요? 2 무더위 2018/07/25 1,959
834686 공군 사관학교 보내신분 계신가요? 15 몰라서 2018/07/25 3,355
834685 국어전공 안한 국어선생님 어떨까요 8 고등국어 2018/07/25 1,397
834684 롱스커트나 롱원피스 많은 쇼핑몰 6 무다리 2018/07/25 2,571
834683 형이 불륜으로 재혼해서 ᆢ그 글 삭제됐나요? 6 ㅡㅡㅡㅡ 2018/07/25 3,900
834682 (급급질)주택담보대출,실거주 해야만 가능한가요? 6 죄송ㅠ 2018/07/25 1,241
834681 은퇴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50중반입니다 9 은퇴 2018/07/25 7,821
834680 족발 맛난집 찾았어요. 12 .. 2018/07/25 2,977
834679 이직고민,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8/07/25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