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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을 해야...간병에도 자유로울 듯...

직업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18-07-19 19:12:42
친정 부모님이라면 휴직내고, 잠시동안은 간병 가능하다 생각들어요.
하지만..반대인 경우는 어렵겠지요.

능력을 키워 일을 해야하는데...

프리랜서에 장남 며느리라 두렵네요.

ㅜㅜ

사무실이래도 얻어야할까요?

IP : 125.181.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7:16 PM (14.42.xxx.103)

    뭘 미리 지리 겁들 먹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한다고 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서로 타협해야지

  • 2.
    '18.7.19 7:20 PM (58.140.xxx.3) - 삭제된댓글

    난 며느리가 해주는 간병 싫을거 같아요
    너무들 겁먹지들 마세요

  • 3. ...
    '18.7.19 7:29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뭐 그렇게 미리 걱정을 하세요...솔직히 며느리가 해주는 간병이 편안한가요.?? 전 인터넷에서만 이난리이지 오픈라인에서 적어도 제주변에 며느리가 간병하는 사람은 없어요..

  • 4.
    '18.7.19 7:29 PM (1.240.xxx.59)

    간병 못한다 했어요.
    어머니 대퇴부 골절로 입원하셨는데
    전문 간병인 쓰자 했어요.
    저도 기운이 딸리고 요령도 없고
    어머니 짜증 다 들어 드려야 하고
    오며 가며 애들도 챙겨야 하고
    자신 없더라구요.

  • 5. ...
    '18.7.19 7:30 PM (222.236.xxx.117)

    뭐 그렇게 미리 걱정을 하세요...솔직히 며느리가 해주는 간병이 편안한가요.?? 훨씬 더 불편할듯 싶은데요.. 전 인터넷에서만 이난리이지 오프라인에서 적어도 제주변에 며느리가 간병하는 사람은 없어요..

  • 6. 주말에
    '18.7.19 7:33 PM (222.232.xxx.3)

    교대하자고 할듯..

  • 7. 저희 동서
    '18.7.19 7:33 PM (221.141.xxx.150)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시어머니 호출에 괴롭힘 당할까봐 바로 취직하던데요.

    그거 핑계대고서 자유로울수 있으니
    돈번다고 고생한다는 소리듣고
    집에서 온간 대소사 다 하는 전업은 집에서 하는게 뭐있냐고

  • 8. 사실
    '18.7.19 7:41 PM (118.217.xxx.229)

    장기간 입원하면 전문 간병인 써야 겠지만 일주일 정도라도
    부모님이 입원해서 간병하게 되면 직장 다닌다 아님 거리가 멀다해서 못오는 자식들은 간병한 자식에게 수고비 주어야 맞다고 봐요

  • 9. 요새
    '18.7.19 7:48 PM (118.223.xxx.155)

    가족 간병 거의 없어요
    돈만 대세요

  • 10. --
    '18.7.19 7:55 PM (108.82.xxx.161)

    사무실있고 직원있으면 최소 주중엔 오라가라 못하죠

  • 11.
    '18.7.19 9:02 PM (121.171.xxx.88)

    직장동료가 어머니 다리 부러지고 수술을 바로 못해서(무슨 약을 드셔서 며칠수 수술가능하다고) 3일인가 간병하고 바로 간병인 2달 썼거든요.
    사실 바로 간병인 쓰려다 엄마가 섭섭해 하실까봐 자기가 3일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죽을뻔했다고... 잠도 못자고....
    친청 엄마도 그런데 시부모님은 더 어렵구요. 몸을 못쓰는 환자는 사실 간병하기에 간병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환자도 힘들어요.
    나중에 친정엄마가 간병인 쓰니까 몸쓰기도 그렇고 더 편하다고는 하더래요. 돈이 무섭지만...

  • 12. 무슨
    '18.7.19 9:1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미리 걱정을 해요?~~~
    같이 늙어가고 있어요.
    시부모 노환 올 정도면 며느리도 60 바라보는구만.
    틀니 같이 끼고 , 퇴해성 관절염 달고 사는, 집안 일도 버거운 나이네요. 간병인 써야죠. 며느리가 무슨 무쇠장군 입니까? 그 많은 손님치레며, 병원 뒤치닥 거리며, 시모든, 시부든, 시누, 동기간들이며.
    무엇보다 내가조들 삶은요? 이걸 모두 며느리
    혼자 하라구요? 남편 보구 한번 혼자 해보라하구
    님도 아픈곳 많을테니 같이 치료 받으러 병원
    다니세요.주부들 아픈 곳 있어도 일일이 표현들
    안하고 살쟌아요.

  • 13. 글쎄
    '18.7.19 9:58 PM (194.86.xxx.173)

    전 사이도 안 좋은 친정 아빠 입원했을때 정말 막막했고 호흡기 환자 남자 노인은 간병인한테도 인기가 없어서 겨우 구했어요. 회사 다니고 엄청 바쁜데 간병인 풀로 썼어도 안 가볼 수는 없더군요. 5주 꼬박 매일 병원에 들렀어요.

    그리고나서 요양병원에서 재활할 때는 대신 일주일에 한번만 비췄어요. 저도 일 해야 하니.

    회사만 있으면 간병이나 병원에서 자유로울 거라는 생각도 좀 환상인 듯요.

  • 14. 남든
    '18.7.19 10:38 PM (116.39.xxx.186)

    남들 시선, 시부모 대우 받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식 정확히는 며느리가 상주해 있어야 아들가진 체면이 서는 거고 며느리 없이 간병인이 있으면 자식한테 대우 못 받는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부득불 며느리 간병 당연하다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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