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말? 공치사?하는것 어떠세요?

......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8-07-19 19:03:24
전 빈말이나 공치사하는것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다음에는 ㅇㅇ하자 그러면
하지도 않을거면서 그래 그러자 말만해놓고 안하고, 요리조리 핑계대고 안하고
안하리라 마음먹고 말만 그러는거요

그런거 좋으세요?

아님 이렇게 하세요?

사실 전 이런거 안좋아하고 아예 못한다, 그런거 싫어한다 안좋아한다, 안해요 이러거든요~~~
IP : 114.20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7.19 7:06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함?

  • 2.
    '18.7.19 7:15 PM (211.48.xxx.170)

    저도 싫은 건 싫다고 하고 싶은데 마음이 약해서 직접 거절하는 걸 잘 못해요.
    일단 애매하게 대답해 놓고 나중에 핑계대거나 거짓말 하면서 빠져 나가는 거죠.
    근데 상대방도 제가 한두 번 그러면 눈치껏 너무 강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뭐뭐 하자~ 하지 마시고 시간되면 뭐뭐 해볼래? 혹시 뭐뭐 하고 싶은 맘 있어?
    이런 식으로 빠져 나갈 구멍을 좀 주세요.

  • 3.
    '18.7.19 7:24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거죠
    저 사람이 빈말 잘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스탠스를 결정해야할 듯

  • 4. 어우
    '18.7.19 8:13 PM (61.102.xxx.94) - 삭제된댓글

    제일 싫어요!
    전 다음에 밥 한번 먹어요~ 이런 말도 정말 그런 맘이 없으면 절대 안하는 사람인지라..
    그런 빈말로 인사하는거 너무 싫어해요.
    물론, 상대방이 그런 빈말로 인사하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좋은 인상은 안남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를 해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아요. 저도 좀 그런 편이구요.

    친구 중에 만날 생각은 없으면서.. 지 필요할 때 부르려고 관리하는지 일년에 한 두번씩 문자나 카톡으로 다음에 함 만나자~ 이딴 인사로 맺음말 하는데.. 그 말끝에 바로 약속 잡았더니.. 핑계대로 거절하더군요ㅎㅎ
    그담부터 저도 마음에서 지우고 그냥 형식적으로 대해요.

  • 5. 원글이
    '18.7.26 6:33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 6. 원글이
    '18.7.26 6:33 PM (114.200.xxx.153)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215 백화점 지금 여름 옷 들어갔을까요? 3 1ㅇㅇ 2018/08/24 1,663
847214 최저임금 비판에 있어 왜 알바로 몹니까? 24 슈퍼바이저 2018/08/24 2,315
847213 관리비 명세서 노스 2018/08/24 467
847212 냉장고에 있던 2년된 직접만든 머루즙 먹어도 될까요? 3 .. 2018/08/24 821
847211 일본어 좀 부탁드려요 (지금 공항 ㅠ) 3 급질문 2018/08/24 1,250
847210 이해찬 캠프, 김진표 네거티브 문자 대의원에 발송 15 ㅇㅇ 2018/08/24 697
847209 반려동물) 제 상황 12 2018/08/24 2,283
847208 브래지어를 하면 명치가 아프고 체한 느낌이에요... 16 제이크 2018/08/24 10,425
847207 콘택트렌즈 할인하는 가게들은 정식 경로의 물품일까요? 3 할인 2018/08/24 1,230
847206 해외여행시 옷은 어떤 스타일로? 17 여행 2018/08/24 4,496
847205 마트에서 깐 바지락을 사왔는데 일주일전 포장한거네요 1 궁금 2018/08/24 965
847204 11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5 연을쫓는아이.. 2018/08/24 1,733
847203 어머나 전기료 전달보다 430원 더 나왔어요. 16 아줌마 2018/08/24 2,696
847202 50대후반에서 60대 여성 선물 10 내일은맑음 2018/08/24 4,129
847201 효소를 만들려고 했는데 술향기가... 2 내일은 사장.. 2018/08/24 518
847200 (방탄팬분들만)새 앨범 곡들 너무 다 아름답네요ㅠ 9 ㅜㅜ 2018/08/24 2,019
847199 다스뵈이다 삽자루 다 보신분 21 ㄴㄴㄴ 2018/08/24 1,425
847198 뇌를 김어준에 아웃소싱한 집권여당 당대표 후보 수준 46 보좌관이안티.. 2018/08/24 983
847197 에어콘 캐리어 6평 지금 주문하면 7 Asdl 2018/08/24 1,553
847196 전세계약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 . . 2018/08/24 893
847195 와일드 망고 효과 3 하니 2018/08/24 1,570
847194 앞머리 구르프하는 차림새는 어디서 시작된건가요? 10 유행?? 2018/08/24 3,707
847193 이번 태풍에 호들갑이었다는 분들 지금 kbs 뉴스 보세요. 32 Pianis.. 2018/08/24 5,531
847192 노안 말인데요 3 ㅇㅇ 2018/08/24 1,570
847191 혼자 해외여행 가면 어떤가요 17 123 2018/08/24 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