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빈말이나 공치사하는것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다음에는 ㅇㅇ하자 그러면
하지도 않을거면서 그래 그러자 말만해놓고 안하고, 요리조리 핑계대고 안하고
안하리라 마음먹고 말만 그러는거요
그런거 좋으세요?
아님 이렇게 하세요?
사실 전 이런거 안좋아하고 아예 못한다, 그런거 싫어한다 안좋아한다, 안해요 이러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말? 공치사?하는것 어떠세요?
......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8-07-19 19:03:24
IP : 114.20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8.7.19 7:06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저도 싫어함?
2. 흠
'18.7.19 7:15 PM (211.48.xxx.170)저도 싫은 건 싫다고 하고 싶은데 마음이 약해서 직접 거절하는 걸 잘 못해요.
일단 애매하게 대답해 놓고 나중에 핑계대거나 거짓말 하면서 빠져 나가는 거죠.
근데 상대방도 제가 한두 번 그러면 눈치껏 너무 강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뭐뭐 하자~ 하지 마시고 시간되면 뭐뭐 해볼래? 혹시 뭐뭐 하고 싶은 맘 있어?
이런 식으로 빠져 나갈 구멍을 좀 주세요.3. ᆢ
'18.7.19 7:24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우선순위에서 밀리는거죠
저 사람이 빈말 잘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스탠스를 결정해야할 듯4. 어우
'18.7.19 8:13 PM (61.102.xxx.94) - 삭제된댓글제일 싫어요!
전 다음에 밥 한번 먹어요~ 이런 말도 정말 그런 맘이 없으면 절대 안하는 사람인지라..
그런 빈말로 인사하는거 너무 싫어해요.
물론, 상대방이 그런 빈말로 인사하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좋은 인상은 안남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를 해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좋아요. 저도 좀 그런 편이구요.
친구 중에 만날 생각은 없으면서.. 지 필요할 때 부르려고 관리하는지 일년에 한 두번씩 문자나 카톡으로 다음에 함 만나자~ 이딴 인사로 맺음말 하는데.. 그 말끝에 바로 약속 잡았더니.. 핑계대로 거절하더군요ㅎㅎ
그담부터 저도 마음에서 지우고 그냥 형식적으로 대해요.5. 원글이
'18.7.26 6:33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댓글 감사합니다!
6. 원글이
'18.7.26 6:33 PM (114.200.xxx.153)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