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윈드리버 .제가 그..악마년에게 당한 이유를 말해주네요

tree1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8-07-19 18:40:11
이감독이 천재각본가라네요
ㅎㅎㅎㅎ
영화를 보고나니 납득이 되네요

일단 제가 저 이유를 알앗으니까요
아하
휴.....

1. 이런대사가 잇죠
늑대가 어떤 양을 사냥하는지 아냐고

제일 약한놈을 고른다고..
제가 지병잇어 제일 약햇겟죠
그러니까.먹이 된것이라
더 이상의 무슨 이유가 필요한지
ㅎㅎㅎㅎ


2. 세상은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인디언구역이 그렇다
남주가.말하지만
아닌거 같애요
저는 보는순간 세상은다 저런데 아닌가 싶네요

이런 세상에 내가 약자니까
그렇게 당하고 산거 아닙니까
이게 맞습니다
그어떤 신이고 나발이고
다 강자들의 변명일 뿐

3. 딸이 죽엇다고
다 잊는다면
딸이 평생 준 행복도 사라진다
그러니 버텨라
그고통을 버텨야 행복도 간직할수 잇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하네요

이런대사가 천재각본가에요

천재가 아니면 1.2.3.이런식으로 보지 못합니다


그러니 제가 계속 그 악마년타령을 하는거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는겁니다
그타령하는 동안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생을 갖다바치고 잇는겁니다

그리고 생은 버티는것
그안에 잇는 행복을 간직하기 위해
고통을 버텨야 하는게 삶인게

제가 그렇게 그 고통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잇나요
강자만이 살아남고
행복을 위해 고통을 버티는게 삶이라면
제가 그렇게 많이 억울할것도 없죠


이런 시각을 갖게 해줫기 때문에
그분은 천재가 맞습니다


최근작 중에
제일 수작같고
이런 시선이
정말 대단한거에요
거장의 탄생이네요









IP : 122.25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8.7.19 7:06 PM (121.130.xxx.120)

    평소에 허세적이시고 그러죠?
    찬물마시고 정신차리시길

  • 2. 테일러 쉐리던 감독은
    '18.7.19 7:08 PM (211.215.xxx.107)

    사람들이 불시에 찾아온 극심한 고통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그 영화를 만들었을 텐데..

    허구헌날 악마년 타령하며
    피해자 마인드를 즐기는 원글님은 그 좋은 영화를
    또 이렇게 아전인수격으로밖에 못 보시니
    안타깝습니다

    코리가 말하죠. 그녀는 강한 아이라고.
    나탈리가 맨발로 살기 위해 눈밭에서 10킬로를 달릴 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녀가 피해자 마인드였으면 그렇게 멀리는 못 갔겠죠.

    악마년만이 나쁘고
    본인은 한없이 약했기에 당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원글님은 치유되기 어렵습니다.

  • 3. ????
    '18.7.19 7:58 PM (221.140.xxx.175)

    저도 정말 좋게 본 영화인데
    무슨 이런 괴상한 해석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234 당신의 하우스헬퍼 재밌어요~ 9 김슨생 2018/07/19 2,631
834233 손사장님은 좀.. 17 ㅇㅇ 2018/07/19 4,220
834232 도자기 피부 이런거 근처라도 갈려면 화운데이션 뭐쓰죠? 8 알려주세요 2018/07/19 5,433
834231 건조기 샀더니 큰곰인형이 택배송 되었어요 42 트롬 2018/07/19 25,432
834230 작작하다는 말은 어느선에서 쓸수 있는말인가요? 3 2018/07/19 812
834229 김윤진 출연한 미드 미스트리스 완전 재미난데요?? 3 미드 2018/07/19 2,735
834228 제가 쓰던 교통카드 고딩아이가 쓸 수 있나요? 2 날개 2018/07/19 1,132
834227 다이어트 냉동 도시락 환경 호르몬 괜찮을까요? 도시락 2018/07/19 4,758
834226 미쓰에이"Bad Girl, Good Girl” M/V .. 4 hide 2018/07/19 1,440
834225 골프백 까스텔바작 5 골프 2018/07/19 2,084
834224 노# #운티에 돈 많은 노부부 7 신기 2018/07/19 4,982
834223 키플링 병행수입 제품 어때요? 3 kido 2018/07/19 2,015
834222 꽃보다 생등심님 공연 잘봤어요 1 고마와요 2018/07/19 555
834221 이번에 유치원버스에서 사망한 여자아이요... 19 안타까워 2018/07/19 20,787
834220 혼자계신 시어머니 아프시면 어찌하나요 11 걱정 2018/07/19 6,035
834219 LG 퓨리케어 AS181DAW 1년중고 40만원이면 괜찮은건가요.. 1 여울 2018/07/19 1,047
834218 그럼 친정부모님 간병은 어찌 하셨나요? 38 그럼 2018/07/19 8,155
834217 팔자주름에 효과있는 화장품 추천 좀 4 ㅅㄱ 2018/07/19 3,707
834216 2006년생 자궁경부암예방주사 11 비니유 2018/07/19 1,844
834215 회 도시락 배달 위험할까요? 19 eofjs8.. 2018/07/19 3,503
834214 대학생 아이랑 엄마랑 어디로 놀러가세요? 3 --- 2018/07/19 1,504
834213 차 문 안 잠그고 가면 계속 열려있나요? 6 ;;; 2018/07/19 3,116
834212 오후4시에 담근 열무김치 언제 냉장고 넣으면 될까요? 6 김치를 기다.. 2018/07/19 1,473
834211 김병준은 어떻게 이제껏 한자리 하며 살았나요? 6 ... 2018/07/19 2,125
834210 정부, 어린이집 차량에 안전버튼·동작감지기 검토 1 잘한다 2018/07/1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