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영어학원 계속 다녀야 할까요?

초6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8-07-19 17:43:13
아이를 키우는게 참 선택의 연속이네요.

근데 저에대한 선택이라면 좀 쉬울텐데... 

초6 남자아이 3학년 2학기때 부터 집앞 윤선생에 다녔어요.

아이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선생님 믿고 다녔는데...

역시나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는거겠죠.

아이가 공부시작을 위한 스타트 시간이 너무 길고, 집중력이 너무 없어서 들인 시간에 비해 실력이 안오른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아무래도 일대일로 잡고 하는게 나을 스타일이라고 하시며 과외를 말씀하시는데...

과외를 받는게 나을지.
 
아님 다른학원을 알아봐야할지.

아님 그냥 영어 때려치고 자기가 필요하다고 할때 보낼까요?

저는 공부보다는 회화도 하고, 소설도 읽고 생활영어를 바랫는데...

학원선택을 잘못한거죠. 처음부터...

안하던 얘들도 이제 학원 다니던데...

하던 학원을 지금 그만두는건 아니겠죠?

영어 과외로 바꾸고(이건 학습을 위해) 집에서 짧은 영어 동화책이라도 하루에 5권씩 읽으면 도움이 될까요?(생활영어를 위해)

머리만 아프네요...





IP : 211.170.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강사
    '18.7.19 5:53 PM (175.223.xxx.40)

    중학생때 영문법 기초를 잘 잡아야 하는데
    벌써 포기하는 듯 한 느낌 드네요.
    실력 좋은 과외강사 알아보세요.

  • 2. ...
    '18.7.19 6:12 PM (110.70.xxx.210)

    왜 윤선생을...?
    거기 다니려면 엄마가 수업을 더 채워주셨어야죠..
    최소 영어책읽기, 화상영어라도요..

    애들 어릴때는 오히려 대형영어학원이 나은거같던데...
    4개영역 다 해주는 그런 곳이요..

    이제는 늦었으니
    내신위주로 방향 잡으세요.

    문법, 독해, 보카암기, 리스닝 꾸준히.
    남들 수학할때 그 시간 조금 빼서 남들보다 영어더시키셔야겠네여...

  • 3. 좋은선생님이시네요
    '18.7.19 6:16 PM (221.145.xxx.131)

    분위기 전환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잠깐 숨 도리는 거야 뭐...
    하지만 아예 끊는 것 은 반대입니다

  • 4. ...
    '18.7.19 6:16 PM (110.70.xxx.210)

    처음에 학원선택이 에러였던거같고
    지금이라도 문법책, 단계별 독해책, 보카책 , 리스닝 책 하나씩
    정해서 단계별로 해야할듯 해요.
    영어 구멍나면 중등내신, 고등내신 큰일나요.
    영어회화 이런거는 일찌감치 마음 비우시고
    회화 잘하면 다행, 못해도 신경쓰지마세요.

  • 5. 영어강사
    '18.7.19 6:38 PM (175.223.xxx.40)

    영어공부 순서는 일단 문법 이론 익혀가며 예문의 단어 숙어 잘 암기하고 문법 여러 차례 익혀 익숙해지면 그 뒤 독해 청해 순으로 하면 됩니다.
    그걸 한꺼번에 하는 건 학원들 상술이에요.
    수강생이 알 듯 말 듯 해야 계속 학원 다니니까요.

  • 6. Pinga
    '18.7.19 7:23 PM (59.12.xxx.15)

    윤선생은 일단 양이 안되요. 초6부터 시작해서 딱 3년 바짝 영어하셔야 고등때 편합니다. 좋은 과외샘 못구할바엔 정상이나 최선같은 대형학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690 중계동 사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8 이사고민 2018/08/23 3,638
846689 그래도 휴교도 하고 많이 좋아졌네요. 16 ..... 2018/08/23 2,942
846688 영화 드라마 같은거 볼 목적으로 테블릿 사려는데요 4 ... 2018/08/23 1,035
846687 마트 계산대에서 뒤에 바짝 붙는거 18 .. 2018/08/23 4,819
846686 박원순 용산 여의도 이어 강북 집값까지 서울전역 급등 7 제발 2018/08/23 2,065
846685 오늘도 열일하는 찢묻파들~ 58 ... 2018/08/23 988
846684 고등1학년 12월에 자퇴하고 다시복하면 2학년으로 하는건가요 3 자퇴 2018/08/23 1,850
846683 태풍때문에 불안해요 3 안전제일 2018/08/23 2,149
846682 사람에게 실망하고 싫어지는 거 진짜 순간이네요 ㅠㅠ 12 큰일 2018/08/23 5,688
846681 오이고추도 맵네요 4 2018/08/23 1,652
846680 아로니아즙 좋은가요? 4 ... 2018/08/23 1,928
846679 노통 괴롭히고도 친노좌장으로 불린건 노통서거 때문... 24 이해찬 2018/08/23 1,317
846678 빌베리, 링곤베리 주스 처음 먹어봤네요 2 .. 2018/08/23 969
846677 문프와 경수찡 만남 10 ㅇㅇㅇ 2018/08/23 1,817
846676 대전한남대랑 우송대 17 열정 2018/08/23 7,706
846675 세상 어려운 김치...양념간이 짭짤해야 되나요!??? 6 ㅜㅜ 2018/08/23 1,539
846674 꽃바다를 부탁해) 꽃 좋아하시는 회원님 꼭 보세요~ 4 세월호 2018/08/23 820
846673 25일 비 오는데 강릉 여행 7 여행자 2018/08/23 1,547
846672 민주당의 갈림길 -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로의 혁신이냐 25 민주당으 2018/08/23 511
846671 오뎅볶음 맛있게 10 ㆍㆍ 2018/08/23 3,465
846670 학교 휴교래요@@ 10 vvvv 2018/08/23 3,593
846669 비와요 2 대구 2018/08/23 838
846668 다른분들은 보험 어떻게 가입하셨어요? 3 ㅇㅇ 2018/08/23 968
846667 저녁은 사먹고 싶네요 1 ** 2018/08/23 1,625
846666 돈과 재벌과 언론의 삼각관계(또릿또릿 남동생) 8 또릿또릿 남.. 2018/08/2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