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는 세살까지 효도 다 한다던데
넘 힘들었네요 새벽에 항상 울고 깨고 ~ 4-5번은 항상 깨서 ㅠ
나중에 제가 불면증 걸려서 한번 수면제도 처방받았었더랬죠
조금 살것 같네요 후~ ㅠㅠ
1. ㅏㅏ
'18.7.19 5:43 PM (1.243.xxx.134)그래서 저 말이 제일 이해안됐었어요 ㅎㅎ
깜박잊고 내용에 안썼네요 ㅎ2. ...
'18.7.19 5:43 PM (122.34.xxx.61)네살도 다섯살도 열세살도 효도합니다.
3. --
'18.7.19 5:44 PM (180.66.xxx.46)제가 현재 애가 8살인데
지금까지 불효를 3년 몰아한 것 같은데요 -_-;;;;;
잠을 잠을 안자서
저 미쳐 날뛰다가 운적도 있고
지금 너무 너무 좋아요.
미운 일곱살이래는데
저는 4살 지나고 나니까 그리 별나고 안자고 고집세던게
말통하니까 말도 잘 듣고 할거 다 하고 안할거 안하고
같이 놀러가면 이제 맘안맞는 친구랑 어디 가는것보다 제 딸과 다니는게 더 재밌어요.
도대체 휴.....4. ㅁㅁ
'18.7.19 5:46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쉿 ㅡㅡㅡ
아직은 자랑말기
아가잘때 얼른 한잠 자요5. 그래도요
'18.7.19 5:50 PM (223.38.xxx.71)키워보세요
그때그때 커가는맛이 있어요 ㅎㅎ
종갓집 김치 광고처럼
안익으면 안익은대로 익으면 익은대로 시면 신대로6. 근데 전 그 말 들으면 울 아빠말씀이 생각나요
'18.7.19 5:54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제가 속 꽤나 썩힌 큰딸인데요
저한테 아무리 크게 화가 나도 저 3살때 얼굴이 떠오르면 화가 다 가라앉는다고 하셨었어요
그리운 아빠.. 평생 단 한번도 맞은적이 없어요..7. 4살엄마
'18.7.19 6:17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아이거 고생 많으셨네요.... 토닥토닥...
터널 끝나고 광명이 찾아올겁니다. 말통하고 그러면 애랑 있는게 재밌어요. 애때매 웃는 날이 시작됩니다~8. ᆢ
'18.7.19 7:18 PM (58.140.xxx.3) - 삭제된댓글애쓰셨어요오~~
9. ..
'18.7.19 11:02 PM (180.71.xxx.170)그리예민한 아기는 네살에도 서너번은 기본으로 깨서
엄마찾더라구요.
저희집 초예민아기가 그래요.
24시간동안 24번을 깨서 울던 아기였어요
전 제가 좀비되는줄알았어요ㅜㅜ
통잠잔 횟수가 돌까지 다섯번이 채 안되는 예민덩어리
서너번은 뭐 가볍게 깨서 다시 재워주고 잡니다ㅋㅋ
효도는 네살에도 넘치게하네요.
예쁠거에요.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