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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 제가 미친거죠 ㅠ

.... 조회수 : 5,075
작성일 : 2018-07-19 17:08:07

폭행당하고
(어제 오늘 글 썻어요)

저는 신고 하고 왓고요
아직 갈등중이예요.. 제 입으로 당신 고소햇으니 조사받고오라고
.. 이 말을 못허겟어요.. 물론 안해도 되는데.. 경찰서 전화오기전 마음먹고 잇으라고.. 처벌은 꼭 받으라고.마음이 그렇네요..

부부상담후 ( 본인의 답답한마음이 좀 해결되엇는지)
사과햇고, 집에 잇는 남편이 어제부터 집청소를 깨끗이해요..
( 본래 청소 잘합니다)
아무말 없어요..

말투도 순해졋어요..

속으면 언되겟져?
폭언 폭행 자해 시도 하는 남편이예요..

다른 상담사들은 상담여러번 하고 좋게 합의보고 이혼할수 잇으면 해라 하는데
그렇게 되나요 어디;
아이들이 잇고
저는 이혼이란게 마음처럼 대쪽같이 안되는..
미쳣나봐요 ㅠㅠ제가...

IP : 211.36.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9 5:1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신고는 폭행 즉시 해야지 지금 상태에서는 조마조마하네요
    화를 부를듯

  • 2. ...
    '18.7.19 5:13 PM (211.36.xxx.241)

    네 신고처리는 됏어요.. 저도 내일 아이 둘과 나갈고예요..
    힘드네요 ㅠㅠ

  • 3.
    '18.7.19 5:1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이혼생각은 없으시다면서요 남편 겁주기 위한건가요
    이 더위에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갈곳은 정하셨나요
    주말이라 방값도 비싼데..

  • 4. 괜히
    '18.7.19 5:18 PM (120.136.xxx.136)

    부부상담 후 ( 본인의 답답한마음이 좀 해결되엇는지)
    사과햇고, 집에 잇는 남편이 어제부터 집청소를 깨끗이해요..
    ( 본래 청소 잘합니다)
    아무말 없어요..

    말투도 순해졋어요..
    ----------------------

    변화하려 노략하고 있는 건데,,
    신고당한 거 알게되면 오히려 화를 돋구게 될까 걱정되네요

  • 5. 하이신스
    '18.7.19 5:20 PM (222.109.xxx.238)

    왠지 제가 다 겁납니다.
    걱정됩니다.

  • 6. @@
    '18.7.19 5:21 PM (121.182.xxx.147)

    우선 이혼하세요.....재결합도 있습니다....

  • 7. ㅆ 좀...
    '18.7.19 6:08 PM (194.50.xxx.199)

    왜 ㅆ 을 안쓰나요??

  • 8.
    '18.7.19 6:17 PM (175.120.xxx.219)

    제가 요즘 가족치료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어설프지만
    배운대로 적어보면,

    그런경우 초기에 상담을 받고
    초기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해요.
    가해자가 가책을 느끼고 있는 그 상태일때 말입니다.
    이것은 부부간의 문제이기도하지만
    세대간 전수도 되는 문제도 있기때문에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원글님께서 대책없이 흐지부지 마무리하시면
    아니되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으셔서
    원글님 뿐만 아니고
    자녀들의 삶을 지켜 주세요.

  • 9. 어휴
    '18.7.19 6:17 PM (91.186.xxx.11)

    도돌이표도 아니고
    이혼은 싫다, 맞고 산다 어쩌라구요???

  • 10. 음님
    '18.7.19 6:42 PM (125.191.xxx.148)

    조언감사합니다.
    고소를 취하하진않앗어요.
    진행합니다 다만 아이둘과 같이 잇어 고민햇을뿐입니다,
    고민햇지만 내일 받으라고 통보할거예요..

  • 11. ㅆ좀 쓰세요 222
    '18.7.19 6:57 PM (91.186.xxx.11)

    왜 ㅆ을 안쓰나요??? 222

  • 12. 저도
    '18.7.19 8:14 PM (14.34.xxx.200)

    ㅆ ㅆ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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