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 그런 스타일인데요
싫은소리를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상대방(남편)에게 말해도 소용없다는 체념을 늘 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너무 쌓이면 한꺼번에 폭발해버리기도 해요
마음속에 담아두는 일이 저한텐 제일 쉬우면서도
저를 제일 갉아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담아두지않고 하나씩 하나씩 말로 꺼내며 비워버리려고 노력하는데 쉽지않네요
그냥 참고 말안하는게 제일 편해요..
그런데 저를 힘들게 하는게 남편도 있지만
그런 남편에게 할소리 못하고 사는 제 자신의 문제가 더 크다는걸 느끼고있어요 .. 조언주실 분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말 잘 못하고 참고사는 성격이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8-07-19 14:32:37
IP : 211.117.xxx.8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8.7.19 3:47 PM (183.98.xxx.95)조금씩 해보세요
내가 병에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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