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식당을 이전했는데 곧 개업을 해요.

축하선물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8-07-19 14:19:13

처음 개업땐 그래도 개업집 분위기가 나야 좋지 싶어 큰 화분을 선물했는데요.

근데 이번엔 뭘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뭐니뭐니 해도 개업집엔 화분이지 싶다가도 화분을 또 하긴 그렇고...

혹시 개업선물로 이걸 받으니 좋더라 싶은 소소한 아이템(여유가 많질 않아요 ^^;)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76.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2:21 PM (221.157.xxx.127)

    첫개업이나 신경쓰지 이후 이전은 뭐 가서 팔아주면되는거라생각

  • 2. 근데요
    '18.7.19 2:26 PM (211.36.xxx.119)

    개업했던 친구가 하는말이 화분이 없으니 초라해보인데요
    친구나 친척도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나요
    친구들이랑 돈 거둬 줬었거든요

  • 3.
    '18.7.19 2:30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음식점하니 질좋은 핸드크림 좋을거같네요

  • 4. ...
    '18.7.19 2:34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개업할때 화분보내지말아달라고 일부러 이야기하던데
    화분관리도 힘들고 처치곤란이라해서 돈봉투로 했는데
    초라하게 느껴졌다는 윗분댓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가게에 도움되는 선물하고싶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뭐가 좋겠냐고요

  • 5. ...
    '18.7.19 2:35 PM (49.166.xxx.14)

    아는 사람은 개업할때 화분보내지말아달라고 일부러 이야기하던데
    화분관리도 힘들고 처치곤란이라해서 돈봉투로 했어요
    초라하게 느껴졌다는 윗분댓글보니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른거같으니
    가게에 도움되는 선물하고싶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뭐가 좋겠냐고요

  • 6.
    '18.7.19 2:43 PM (116.47.xxx.220)

    저희동네 안경점이 확장이전했는데
    개업축하 화분많은거보니 보기 좋던데요

  • 7. 원글
    '18.7.19 2:46 PM (112.76.xxx.163)

    처음엔 그냥 가서 음식이나 팔아주면 되겠지 했다가 빈 손으로 가기도 뭣하고...
    그래도 개업이니 화분을 가져가야 하나 어쩌나...
    핸드크림도 생각해 봤는데 화장품류를 잘 안 바르는 친구라 싫어하려나..
    필요한 거 물어보면 없다고 할게 뻔하고...
    인테리어 소품도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제가 그런 쪽으로 보는 눈이 없어서
    소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이래저래 생각만 많아 혼자 일기를 쓰네요^^

  • 8. ...
    '18.7.19 2:52 PM (49.166.xxx.14)

    그럼 지인이 많지않은 친구이면 화분하시고요
    화분들어올때가 많은 사람이면 봉투로 하세요
    소품이나 핸드크림 솔직히 별로입니다.
    소품은 식당인테리어에 맞게 해야하고 취향도 있어서요
    이렇게 친구 개업선물로 고민하시다니 님 친구분은 참 든든하고 좋으시겠어요
    고운마음 복받으시길

  • 9. ...
    '18.7.19 3:04 PM (211.58.xxx.159)

    식당해요 화분 놓을만한 식당 아닌곳도 많아요 인테리어랑도 어울려야되고요

    친구들 데려가서 많이 팔아주시고 음식값보다 좀더많이 현금으로 계산하고오면 좋을것같아요

    화분가져온거 저는 곤란했어요 치울수도없고 미안해서

  • 10. ...............
    '18.7.19 3:19 PM (211.247.xxx.171)

    이전하는 날 개업한다면
    손님으로 가셔서 잡수세요.

  • 11. 원글
    '18.7.19 3:25 PM (112.76.xxx.163)

    여러 의견 잘 접수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12. 애엄마
    '18.7.19 6:44 PM (116.34.xxx.12)

    저는 식당내에 화장실이 있길래 화장실 향수?를 많이 사들고 갔어요. 이거는 소모품이니까.

  • 13. 원글
    '18.7.19 8:41 PM (125.182.xxx.210)

    윗님~ 방향제 말씀 하시는거죠?
    그것도 좋은 아이템이긴 하네요.
    생각해 볼께요.
    답변 감사합니다.

  • 14. ..
    '18.7.19 9:03 PM (1.227.xxx.227)

    화분 많이들어온거 둘데도 마땅찮고 버릴때도 다 돈이라 힘들었어요 그냥 손님으로가서 밥드셔주심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152 미국 시애틀 요즘 날씨어떤가요? 7 여행 2018/08/22 968
846151 매일 외출하시나요 3 --- 2018/08/22 1,397
846150 바람이 부는데 더운 바람이네요 9 서울 2018/08/22 1,433
846149 경제가 위험하다는거 거짓말인 거 아시죠? 38 두눈부릅 2018/08/22 3,490
846148 패키지 여행도 좋더라고요 15 .. 2018/08/22 4,556
846147 50다 되서 오히려 체력이 좋아졌어요. 5 ... 2018/08/22 3,710
846146 피부관리실에서 울세라 .경락얼굴 마사지. 고주파 관리받았는데 얼.. 2 ㅇㅇ 2018/08/22 3,590
846145 햇살론 이라는 서민 대출은 어떤건지 여쭤볼께요 1 궁금합니다 2018/08/22 1,005
846144 범인인권 언제까지 지킬건지..얼굴 공개 좀 해라!!! 3 1818 2018/08/22 438
846143 초인종 인터폰등은 어디에 맡기는건가요? 3 파랗다 2018/08/22 595
846142 빨래에서 걸레냄새가 나요 19 빨래 2018/08/22 6,286
846141 뉴공관련 김진표 캠프입장문.jpg 74 ... 2018/08/22 1,478
846140 단독]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등 태극기집회 못 나간다 18 ㅇㅇ 2018/08/22 1,270
846139 점심 1 홍대입구 2018/08/22 657
846138 결혼 12년동안 남편이 한번도 누워있는걸 못봤다는건 대단한거 아.. 36 .. 2018/08/22 24,735
846137 이낙연 총리 21 ㅇㅇㅇ 2018/08/22 1,364
846136 이승환 민주당 전대개입설 사건정리(엠팍 펌) 38 ... 2018/08/22 2,205
846135 소상공인 연간 600만원 이상 혜택 본다 샬랄라 2018/08/22 500
846134 초등 여아샌들 핫한거 추천해주세요 4 .. 2018/08/22 690
846133 라이프 비숲보다 못하지만 재미있네요 12 드라마 2018/08/22 1,926
846132 늙는게 비참하다는 두분이 있어요^^;; 13 ㅡㅡ 2018/08/22 3,891
846131 세월은 눈물도 마르고 혈육의 정도 식게 하나? 1 꺾은붓 2018/08/22 734
846130 이해찬이 노통 지지율 떨어뜨리고 뒤통수쳤네요 30 파파괴 2018/08/22 1,005
846129 피부 ㅜㅜㅜ이런 증세 뭘까요? 6 ㅜㅜ 2018/08/22 1,525
846128 (19금) 성적 취향이 바뀔수 있을까요... 불편한 분은 절대 .. 26 cometr.. 2018/08/22 1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