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식당을 이전했는데 곧 개업을 해요.

축하선물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8-07-19 14:19:13

처음 개업땐 그래도 개업집 분위기가 나야 좋지 싶어 큰 화분을 선물했는데요.

근데 이번엔 뭘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뭐니뭐니 해도 개업집엔 화분이지 싶다가도 화분을 또 하긴 그렇고...

혹시 개업선물로 이걸 받으니 좋더라 싶은 소소한 아이템(여유가 많질 않아요 ^^;)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76.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9 2:21 PM (221.157.xxx.127)

    첫개업이나 신경쓰지 이후 이전은 뭐 가서 팔아주면되는거라생각

  • 2. 근데요
    '18.7.19 2:26 PM (211.36.xxx.119)

    개업했던 친구가 하는말이 화분이 없으니 초라해보인데요
    친구나 친척도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나요
    친구들이랑 돈 거둬 줬었거든요

  • 3.
    '18.7.19 2:30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음식점하니 질좋은 핸드크림 좋을거같네요

  • 4. ...
    '18.7.19 2:34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개업할때 화분보내지말아달라고 일부러 이야기하던데
    화분관리도 힘들고 처치곤란이라해서 돈봉투로 했는데
    초라하게 느껴졌다는 윗분댓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가게에 도움되는 선물하고싶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뭐가 좋겠냐고요

  • 5. ...
    '18.7.19 2:35 PM (49.166.xxx.14)

    아는 사람은 개업할때 화분보내지말아달라고 일부러 이야기하던데
    화분관리도 힘들고 처치곤란이라해서 돈봉투로 했어요
    초라하게 느껴졌다는 윗분댓글보니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른거같으니
    가게에 도움되는 선물하고싶다고 한번 물어보세요 뭐가 좋겠냐고요

  • 6.
    '18.7.19 2:43 PM (116.47.xxx.220)

    저희동네 안경점이 확장이전했는데
    개업축하 화분많은거보니 보기 좋던데요

  • 7. 원글
    '18.7.19 2:46 PM (112.76.xxx.163)

    처음엔 그냥 가서 음식이나 팔아주면 되겠지 했다가 빈 손으로 가기도 뭣하고...
    그래도 개업이니 화분을 가져가야 하나 어쩌나...
    핸드크림도 생각해 봤는데 화장품류를 잘 안 바르는 친구라 싫어하려나..
    필요한 거 물어보면 없다고 할게 뻔하고...
    인테리어 소품도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제가 그런 쪽으로 보는 눈이 없어서
    소품은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이래저래 생각만 많아 혼자 일기를 쓰네요^^

  • 8. ...
    '18.7.19 2:52 PM (49.166.xxx.14)

    그럼 지인이 많지않은 친구이면 화분하시고요
    화분들어올때가 많은 사람이면 봉투로 하세요
    소품이나 핸드크림 솔직히 별로입니다.
    소품은 식당인테리어에 맞게 해야하고 취향도 있어서요
    이렇게 친구 개업선물로 고민하시다니 님 친구분은 참 든든하고 좋으시겠어요
    고운마음 복받으시길

  • 9. ...
    '18.7.19 3:04 PM (211.58.xxx.159)

    식당해요 화분 놓을만한 식당 아닌곳도 많아요 인테리어랑도 어울려야되고요

    친구들 데려가서 많이 팔아주시고 음식값보다 좀더많이 현금으로 계산하고오면 좋을것같아요

    화분가져온거 저는 곤란했어요 치울수도없고 미안해서

  • 10. ...............
    '18.7.19 3:19 PM (211.247.xxx.171)

    이전하는 날 개업한다면
    손님으로 가셔서 잡수세요.

  • 11. 원글
    '18.7.19 3:25 PM (112.76.xxx.163)

    여러 의견 잘 접수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 12. 애엄마
    '18.7.19 6:44 PM (116.34.xxx.12)

    저는 식당내에 화장실이 있길래 화장실 향수?를 많이 사들고 갔어요. 이거는 소모품이니까.

  • 13. 원글
    '18.7.19 8:41 PM (125.182.xxx.210)

    윗님~ 방향제 말씀 하시는거죠?
    그것도 좋은 아이템이긴 하네요.
    생각해 볼께요.
    답변 감사합니다.

  • 14. ..
    '18.7.19 9:03 PM (1.227.xxx.227)

    화분 많이들어온거 둘데도 마땅찮고 버릴때도 다 돈이라 힘들었어요 그냥 손님으로가서 밥드셔주심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36 로션 중에 실리콘 느낌나는거 아시는지요? 11 —— 2019/01/14 3,988
893835 껌딱지 댕댕이땜에 반신욕도 혼자 못하네요. 3 ㅠ ㅠ 2019/01/14 2,984
893834 남자친구가 인스타에 자기 얼굴 가리고 올렸다는 글-지워진 11 그럴 줄 알.. 2019/01/14 7,270
893833 무슨 기술 자격증이 취직될까요? 3 ??? 2019/01/14 3,291
893832 대장에 좋은 유산균이 있나요? 2 ㅇㅇ 2019/01/14 1,770
893831 재방보다보니 빗을 자세히보여주는건.. 17 숨겨진캐슬 2019/01/14 6,767
893830 스캐) 피묻은 휴지 장면 나왔나요? 3 프렌치수 2019/01/14 4,626
893829 40대자꾸 입가에 힘줘서 주름을 더 깊게 만들어요 2 ... 2019/01/14 2,265
893828 문재인님의 미세먼지 공약 다시 보세용 ㅎㅎㅎㅎㅎㅎㅎ 5 ㄴㅇㄹ 2019/01/14 1,586
893827 동영상도 뽀샵이 되나요? 13 포로리 2019/01/14 10,254
893826 담배피는 남자가 좋다는 미혼여성 14 친구얘기 2019/01/14 4,045
893825 역대 대통령 최초로 최전방GP 방문한 문재인대통령 9 흐뭇하네요... 2019/01/14 1,451
893824 파부과에 있는 작은 수건 살 수 있을까요 3 밤에 2019/01/14 2,510
893823 안방에서 뒹군 상간녀와 남편 그리고 하늘나라에 간 아내 2 ..... 2019/01/14 10,102
893822 최소한 1시면 쿵쾅쿵쾅 그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 ㅇㅇ 2019/01/14 1,292
893821 햇볕 거실로 안들어오는 집에 사시는분 10 궁금 2019/01/14 4,710
893820 자기조건은 말도안하고 남편고를때 경제력 인성보고 고르라는 아즘마.. 6 ... 2019/01/14 2,985
893819 삶은 달걀 쉽게 까는법-비닐 장갑 14 맞나요 2019/01/14 5,869
893818 그녀는 왜 공무원 임용 10개월 만에 죽음을 택했을까 2 alelel.. 2019/01/14 5,296
893817 캐롤리나 코스트너 아직도 현역인가요? 12 피겨 2019/01/14 2,564
893816 다들 구정 스케줄 정하셨나요? 4 날날마눌 2019/01/14 2,193
893815 눈썹밑 누르면 다들 통증있나요? 5 ㅜㅜ 2019/01/13 4,284
893814 (다이어트) 전 마르면 안되나봐요ㅠ ㅠ 14 다이어터 2019/01/13 5,715
893813 운동해서 체중감량 잘 되나요? 5 군살빼기 2019/01/13 2,207
893812 아이 인강용 테블릿pc 혹시 안쓰시는 분 저렴하게 파실분 6 ㅇㅇ ㅇㅇ 2019/01/13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