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우는 자식에게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1. mama89
'18.7.19 1:24 PM (124.243.xxx.12)아.. 동생분이 그러면 6개월때 태어난건가요? 음..여러모로 많이 마음아프셧을듯합니다...
이미 가정을 꾸리셨다니 그냥 부모님과 거리를 두고 자녀분들과 관계를 잘 맺는데만 집중하시는 것도 방법 같아요.
부모님과의 관계는..저도 일정부분 포기해버린게 있는데,
그러고 나니까 오히려 관계가 정말 좋아졌어요.
안보고 살지만 그만큼 서로 끈끈해지는게 생겼어요.
그정도가 좋을거같아요.
저는 그냥 매달 돈만 부쳐요.2. ㄱㅅㄴ
'18.7.19 1:26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독립해서 인연끊고 관심끊고 안보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했어요
명절도 안가고 한3년쯤 안보니까 오히려 어려워하네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다시 왕래하지만 함부로 못해요
저뿐 아니라 제가족에게 함부로 하면 바로 연락 끊을거구요
지금은 친정엄마가 더 늙으면 니네집 옆으로 이사가고싶다 하시네요 당황스럽습니다3. 한 놈이라도
'18.7.19 1:26 PM (211.245.xxx.178)잘사니 감사할일이지 그게 서운할일일까요?
부모님도 참...
모지란 자식한테 맘은 더 갑니다.
걱정되고 안스럽고 짠하고요.
그래도 그건 아니지요.
큰애한테 뭐라고 할건 절대 아닙니다.4. .....
'18.7.19 1:34 PM (110.11.xxx.8)내가 직접 자식을 키워보니 더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하셔야죠. 이건 분명한 차별이라구요.
그리고나서 몇년간 인연 끊으면 되요. 거기에 질질 끌여다니는 원글님도 문제예요.
저런 사람들은 나한테 함부로 하면 평생 인연 끊을수도 있다는걸 직접 보여주지 않으면 절대로 답 없습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다시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큰아이에게 자신을 너무 투영하고 있지는 않은지...
큰애에게 너무 조심하는 모습이 오히려 둘째에게 원글님과 똑같은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5. .....
'18.7.19 1:38 PM (221.157.xxx.127)저도 니애만챙기냐고 동생안챙기냔소리 들었어요 나이마흔 동생 뭘챙깁니까 누구도움없이 맞벌이하며 애키우는데 이미 동생앞으로 집 땅 다 증여하신것 아는데 저한테 쉬쉬하고 저도 모른척 하고있는데 동생까지 내가 자식처럼 돌보길바라니 화나더군요 저는 엄마는 엄마동생 챙기고 살았냐고 입장바꿔생각하시라 한소리했어요
6. ....
'18.7.19 1:51 PM (1.246.xxx.82)서운하다고 입장은 분명히 말하세요
그러지못하게요
부모마음이 좀 헤아려지긴하네요
동생은 마음이 병든거에요
그병이 평생 사람 망가지는 병이거든요
잘안나요 안스럽죠7. .......
'18.7.19 2:42 PM (14.35.xxx.99)솔직히 부모가 되서 자식이 알아차릴만큼 차별한다는거 ~~못난 사람입니다. (속으로야 차별이 되겠지요.어떻게 똑같을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어떻게 그걸 드러낼수가 있는지??/)
8. .......
'18.7.19 2:43 PM (14.35.xxx.99)그 차별이 동생을 병들게 했다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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