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 정말 짧고 굵게 살다간 사람이죠..ㅠㅠ

...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8-07-19 11:17:29

저 요즘 엣지티비에서 했던 폭풍의계절에 제대로 홀릭해서 살았는데 이드라마가 오늘로 끝났네요..ㅠ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 3명중에서는 지금이시점에서는  김희애씨가 제일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드라마 끝에    둘이  극중 김희애씨 역인 홍주 무덤에 간게 마지막 장면인데

그장면이 참 인상에 남는것 같아요..

임성민씨랑 최진실씨.. ㅠㅠ 나이도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로 간것 같더라구요

최진실씨도 41세쯤에 하늘나라 갔잖아요...

저도 몇년있으면 마흔이 다되어 가는데   생각해보면 마흔살이라는 나이는 참 짧은 인생인것 같은데

이렇게 짧게 살다가도 자기 이름하나는 제대로 알리고 간것 같아요..

 


 

IP : 222.236.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7.19 11:21 AM (122.42.xxx.24)

    매회재방보다 오늘마지막회까지 다 봤어요..
    임성민씨는 그 드라마찍고 2년후 간경화로 갔잖아요..ㅠㅠ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
    그 드라마 운명을 달리한분들이 꽤 나오더라고요.
    저도 최진실씨보면서 원글님같은 생각했어요...

  • 2. ..
    '18.7.19 11:2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이름 하나 알리면 뭐 하나요. 사람이 얇게라도 제 명 대로 사는 게 제일이죠.
    최진실 그 개인만 보면 원 없이 살다 간 것이죠.
    최고의 자리에 오래 머물렀고,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그 자녀들이나 엄마, 남동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요.

  • 3. ...
    '18.7.19 11:24 AM (119.196.xxx.3)

    음악나오면서 출연진들 사진나올때 최진실씨 너무 이뻐요
    그런데 제가 간간히 보다말다해서 홍주가 낳은 아이는 아빠가 누구예요?

  • 4. ...
    '18.7.19 11:28 AM (222.236.xxx.117)

    그렇죠 개인만 보면 이름은 제대로 알리고 갔는데.임성민씨는 보면서 저 멋진 모습으로 갔구나..ㅠㅠ 싶고 최진실씨는 가족들이..ㅠㅠㅠ 그냥 그둘을 보니까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김희애씨 처럼 사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배우들도요.. 저사람 다음작품 어떤거 할까 기대가 되지만.. ㅠㅠ

  • 5. ..
    '18.7.19 11:35 AM (222.236.xxx.117)

    홍주 아이는 박영규 이 맡은 주사장 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167 선하고 예쁘게 생긴 3 .... 2018/07/20 3,493
834166 더운데 고구마 글..... 14 ... 2018/07/20 3,778
834165 오늘은 국어가 문제인 분들이 많네요 16 덥다더워 2018/07/20 1,726
834164 매직블러 신세계네요 !! 19 매직블럭팬 2018/07/20 5,643
834163 헐...헬기사고로 카이 주식 32200 !! 3 .. 2018/07/20 3,159
834162 文 대통령 ..평양행.. 8월로 앞당기나. 13 ..... 2018/07/20 1,648
834161 정준영은 박나래에 호감있고 성시경은 김숙에게 호감 11 있다고 2018/07/20 7,861
834160 스타벅스에 8 무냐무냐 2018/07/20 2,168
834159 고1아들..공부 얼른 접고 다른 길 찾아줘야겠죠? 27 고1맘 2018/07/20 3,861
834158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어우 2018/07/20 1,409
834157 육고기 글 지워졌네요 45 어머 2018/07/20 3,782
834156 에어프라이어 이제 드디어 장만했어요. 세상 참 좋네요. 24 처음 2018/07/20 5,813
834155 56년생 어머니 혼자 유럽가는 외국 항공사 환승 가능하실까요? 15 백수딸 2018/07/20 2,803
834154 저도 시아버지가 암투병중이세요(나름 모범사례) 20 음.. 2018/07/20 6,806
834153 北신문, 文대통령 엄중심판..발언 원색비난..쓸데없는 훈시질 5 ........ 2018/07/20 1,301
834152 (급질)나이스 로그인이 안될시 어디에 문의 해야해요?? 1 해바라기 2018/07/20 664
834151 간병하니 동네엄마가 생각나네요. 11 간병 2018/07/20 6,343
834150 멀티어댑터(해외용)에 멀티탭 꽂아도되나요? 3 .. 2018/07/20 839
834149 녹용 체질 4 녹용 2018/07/20 2,011
834148 차량 시트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8/07/20 335
834147 지배되는 뇌 4 정신과 약으.. 2018/07/20 1,171
834146 침대 안 쓰시는 분, 바닥에 뭐 깔고 주무세요? 4 잠자리 2018/07/20 1,955
834145 슈링크랑 더블로 중 추천해주세요 2 1111 2018/07/20 2,499
834144 美국무부, 북한석탄 韓반입에..北정권 지원 주체에 행동 취할것 1 ........ 2018/07/20 697
834143 이영자~ 매니저와 촬영한 광고료 전액 기부! 27 또릿또릿 2018/07/20 1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