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엣지티비에서 했던 폭풍의계절에 제대로 홀릭해서 살았는데 이드라마가 오늘로 끝났네요..ㅠ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 3명중에서는 지금이시점에서는 김희애씨가 제일 행복하게 살고 있네요...
드라마 끝에 둘이 극중 김희애씨 역인 홍주 무덤에 간게 마지막 장면인데
그장면이 참 인상에 남는것 같아요..
임성민씨랑 최진실씨.. ㅠㅠ 나이도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로 간것 같더라구요
최진실씨도 41세쯤에 하늘나라 갔잖아요...
저도 몇년있으면 마흔이 다되어 가는데 생각해보면 마흔살이라는 나이는 참 짧은 인생인것 같은데
이렇게 짧게 살다가도 자기 이름하나는 제대로 알리고 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