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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대로 되나요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8-07-19 10:43:01
평소 선몽도 잘하는편인데 선배님들께 물어 보고 싶네요
아이가 태몽대로 크는지
특히 직업적인 면에서요
경험담 공유해 주세요
IP : 14.50.xxx.2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9 10:51 AM (152.99.xxx.38)

    제가 듣기론 태몽은 직업이나 그런걸 알려주는게 아니고 태어날 아이의 성정, 부모와의 관계 그런걸 보여주는거라고 합니다.

  • 2.
    '18.7.19 10:52 AM (14.39.xxx.197)

    성향은 잘 맞던데요 ㅋ

  • 3. ...
    '18.7.19 10:58 AM (125.177.xxx.43)

    용꿈 꾸고 자랑한 남동생
    그냥 대기업 다니며 월급장이 해요
    별뜻 없어요

  • 4.
    '18.7.19 11:03 AM (14.50.xxx.241)

    글쎄 성향, 성격은 맞더라구요

    대기업다니다 나중에 임원 할라나 보죠^^

  • 5. 초콜렛
    '18.7.19 11:06 AM (211.246.xxx.182) - 삭제된댓글

    수학 못하면 인서울이 힘든가요?
    국어 영어 1등급인데 수학 5~6등급 이라면 힘들까요?
    현 중3인데 애가 수학을 못하고 너무 싫어 합니다.
    지역은 강남이에요.

  • 6. 설대 법대 대학다니면서 고시합격
    '18.7.19 11:09 AM (58.231.xxx.66)

    그것도 몇백명 안뽑을 그당시 무시무시하게 어려운 사법고시 패스를 3학년때 함...
    그 오빠 가졌을때 아줌마가 용이 부엌에 또아리 틀고 기다리고 있었다함. 너무너무 무서운데 가만히 있었다함....

  • 7.
    '18.7.19 11:22 AM (180.66.xxx.46)

    그런가요ㅋ
    근데 우리 남편은 태몽이 노란 유치원복입은 남자 아기가 뱈꼽인사 안녕하때요 하는 꿈이었고 아주버님은 하늘에서 선녀가 강보에 싼 남자아기를 우물물에 목욕시켜 비단옷까지입혀 잘기르라고 안겨주고 갔다네요
    그래서 우리 남편은 평범히 행복하게 크겠지하고 밥만줘서 귀엽게만 기르고 아주버님이 낳고보니 인물도 태열하나없이 멀끔한 옥동자라 기대하며 열심히 기르셨는데
    남편이 고시합격하고(얼굴은 쫌떨어짐ㅜ)
    아주버님은 잘생기고 행복한 중소기업 망가진 장동건이세요ᆢ(그래도 남편은 자기는 디자인불량이라고 툴툴ᆢ아주버님은 자존감 엄청 높으세요ㅋ 저도 인사가서 깜놀ᆢ)

  • 8. ...
    '18.7.19 11:29 AM (72.80.xxx.152)

    : 님네 태몽 너무 재밌어요.
    남편은 노란 유치원복 입은 남자 아이 꿈 말고 다른 꿈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9.
    '18.7.19 11:34 A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그꿈꾸고 일어나서 아이고 또 아들이네 했대요ㅋ
    근데 살짝 그직업이 가질만한 포쓰보다도
    배불러어 졸려어 배고파아 아졸려
    고시공부때도 공부하기싫다아
    자기 모든 생각이 입으로 다나오고
    귀엽게 유아스럴때가있어요ㅋㅋㅋ
    고시실에서도 막내야 소리듣고ㅋㅋ

    근데 저는ᆢ
    시집간다고 상견례갔더니
    살면서 실생활에선 처음보는 잘생긴남자가 뚜둔ᆢ
    세상에ᆢ
    이게 형제간에 가능한격차냐ㅜㅜ싶더라구요

  • 10. ...
    '18.7.19 11:45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전 둘은 남편이 꾸고 막내는 제가 꾸었는데
    제가 연못 같은데 가운데 들어가 서 있어요.
    주위가 갈대 밭인데 호랑이가 한 마리 나오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튀었어요.
    집에 왔는데 거실에 먼저 들어와 있다가 절 보더니
    물려고 덤비는데 깼어요.

    여자앤데 성격 장난 아니고
    지금 속 썩여요. 저건 무슨 태몽인지
    어렸을 때 너무 귀엽게 생겨서 길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서 한마디씩. 광고 내보내라고 하기도 하고
    내가 전생에 빚지고 안 갚은 애 같아요.
    부모에겐 돈 안 써요.

  • 11. ...
    '18.7.19 11:48 AM (72.80.xxx.152)

    제가 연못 같은데 가운데 들어가 서 있어요.
    주위가 갈대 밭인데 호랑이가 한 마리 나오는데
    얼마나 무서운지 튀었어요.
    집에 왔는데 거실에 먼저 들어와 있다가 절 보더니
    물려고 덤비는데 깼어요.

    여자앤데 성격 장난 아니고
    지금 속 썩여요. 저건 무슨 태몽인지
    어렸을 때 너무 귀엽게 생겨서
    길 가던 사람들이 멈춰서
    한마디씩 했는데

  • 12. 버드나무
    '18.7.19 12: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윗글보니. 울큰아들 태몽이 호랭이 ...

    와서 물었어요.

    생긴건 순딩순딩한데 고기만 먹어요 추진력은 대단한데 지구력이 약해서 더우면 팍 가라앉아요..

    호랑이가 이렇게 게을러도 되는가 몰라.

  • 13. ...
    '18.7.19 12:09 PM (72.80.xxx.152)

    물려야 좋다는 거 같았어요.
    전 물리기 전에 깼는데
    남자 앤 줄 알았어요.
    얘도 고기만 좋아해요.

  • 14.
    '18.7.19 12:18 PM (14.50.xxx.241)

    저는 태몽에서 아이의 직업적인면을 주로 본것 같은데 부모와의관계 아이의 성정 등을 보는거라면 내가 착각하는것일까요...

  • 15. ..
    '18.7.19 1:38 PM (49.195.xxx.130)

    태몽을 세개를 꿨어요. 첫번째는 여왕벌이 와서 손을 쏘고 두번째는 강아지가 손가락을 물고 세번째는 사자가 와서 손을 물고..
    무슨 뜻일까요? 아들인데 뭐든 다 느려서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애교는 완전 많아요 :)

  • 16. 저장
    '18.7.19 7:09 PM (175.214.xxx.139)

    부얶에 용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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